경찰 "비상계엄 사건, 검찰과 합동수사 고려 안해"검찰 합수본 요청 거부구아모 기자이민준 기자입력 2024.12.08. 13:42업데이트 2024.12.08. 14:498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서 관계자가 드나들고 있다. ‘비상계엄 사태’ 사건과 관련해 120여명의 전담수사팀을 구성한 경찰 국수본은 이날 김용현 전 국방장관 공관과 집무실을 압수수색하며 강제수사를 시작했다. /뉴스1‘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검·경 합동수사본부를 꾸리지 않고 경찰 주도로 수사하는 방침을 세웠다. 현재 검찰과 경찰 모두 대규모 수사팀을 꾸리고 수사를 본격화하고 있다. 국수본은 “내란죄는 경찰의 수사 관할인만큼, 경찰에서 책임감 있게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했다.8일 검찰과 경찰에 따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