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9 13

나도 청어로 살고 싶다.

나도 청어로 살고 싶다.※ 청/년처럼 사는 어/르신 ※나이 80·90·100세 되어도 청년처럼 사는 어르신을 줄여서 ‘청어’라고 한다.청어는 나도 모르게 존경심 우러나는 어르신으로 긍정적 열정과 미래 호기심이 가득하다.‘청어 DNA’를 심고 가꿔야 내 마음속 청어 떼가 뛰논다고 생각한다.건강 백세라는 말이 실감나는 세상이다.여러분이 잘 아는 철학자 김형석 교수님은 올해 104세 이신데 열심히 강의하고 신문 칼럼을 쓰신다.요즘도 서울 뿐만 아니라 지방까지 강의가 있어 KTX를 타러 서울역에 자주 가신다고 한다.100세가 넘으신 분이 서울에서 저녁 강의를 하고 곧바로 열차로 포항에 가서 잠깐 주무시고 조찬 강의를 하신다니 저절로 감탄사가 나온다.청어처럼 사는 또 다른 사람은 이길여 가천대학교 총장이다.지난해..

교 양 2024.07.29

길은 잃어도 사람은 잃지 말라!

길은 잃어도 사람은 잃지 말라!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때 는 바로 지금이고,가장 중요한 사람은 지금 함께 있는 사람이며,가장 중요한 일은 지금 곁에 있는 사람을 위해 좋은 일을 하는 것입니다.쇠는 불에 넣어 봐야 알고 사람은 이익을 앞에 놓고 취하는 태도를 보면그 사람의 마음을 안다고 했습니다.처음 만남은 하늘이 만들어 주는 인연이고, 그다음 만남은 인간이 만들어 가는 인연이라 합니다.만남과 인과관계가 원만하게 조화를 이루는 사람은 인생이 아름답습니다.꽃밭에 수만 개의 장미꽃이 있은 들 무엇합니까?쏟아지는 폭포수가 목마른 나에게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내 손안에 작은 물병 내 앞에 장미 한 송이가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소중한 보물입니다.세월은 누구에게나 공평합니다.그 세월의 가치는 자신이 결정하기 때문입..

교 양 2024.07.29

너 좌파. 좌익이지?

너 좌파. 좌익이지?   너또한 빨갱이지?대한민국 좌파들은 참 편하게 삽니다.아무리 뜯어봐도 양심은 엿바꿔 먹었고, 쪽팔림과 창피는 쓰레기장에 버렸거나 전당포에 저당잡힌 것 같습니다.좋은 말로하면 별종들 이지만, 김여정 식이면 특등머저리들이죠.인권을 말하면서 상대의 인권은 철저하게 깔아 뭉갭니다.평등을 주장하지만 절대 손해볼 짓은 안 합니다.공정을 앞세우지만 불공정 전문가들 입니다.법을 앞세우면서 보란 듯이 법치를 파괴합니다.민주를 갔다 붙이지만 비민주적 행동들이 체질화 됐습니다.이재명 대통령 만들어 보려고 현직 대통령을 탄핵하겠다고 나서고 이재명 방탄 한다고 멀쩡한 국회를 난장판으로 만들고 이재명 감옥 안 보내려고 수사 잘 하는 검사들에 탄핵 남발하는 2천년대 희귀종 좌파들을 이제 정리해야 하지 않겠습..

시사 일반상식 2024.07.29

대한민국 재벌의 탄생

1973년 대한민국 재벌의 탄생…1973년은 1차 오일 쇼크로 전 세계의 경제성장이 멈췄던 해이다.승승장구하던 미국, 일본, 북유럽 국가들은 1973년을 기점으로 성장률이 하락하기 시작했다.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한국의 재벌기업들은 1973년을 기점으로 계열사가 늘어나기 시작했는데,그 이유는 1972년 8월 3일 박정희 대통령이 발표한 “사채동결조치” 때문이다.믿기진 않겠지만 지금 대한민국을 이끄는 대기업 현대와 삼성과 LG 같은 기업도 그 당시엔 모두 사채 빚에 허덕이며 밤마다 부도를 걱정하면서 회사를 운영해야 했다.은행이 돈이 없었기 때문이다.그 당시엔 국민들은 저축을 할 여유가 없으니 은행엔 돈이 없었고, 대부분의 돈은 일제 시절부터 어둠의 방법으로 돈을 끌어 모은 사채업자들이 대한민국의 돈을 소유..

교 양 2024.07.29

안두희는 왜 같은 당의 백범김구선생님을 쏘았나?

💢 안두희는 왜 같은 당의 백범김구선생님을 쏘았나?1917년생 안두희는 당대의 엘리트였다. 1934년 신의주고등상업학교를 졸업하고, 1939년 메이지대학 법학과를 3년 다녔다. (정안기 박사에 의하면, 그 시절 압록강변 에서 ‘할리 데이비슨’을 몰았던 귀공자이자, 평양 기생과 재혼한 낭만주의자 였다.) 소련을 등에 업고 김일성이 북조선에서 날뛰자, 1947년 고향 신의주를 떠나 서울로 왔다. 월남한 후 서북청년회 종로지부 총무부장과 중앙 총무부장을 맡았다. 육사 8기에 육군포병학교, 육군보병학교도 거쳤다. 그는 1949년 6월 26일 백범을 쏘았다.그는 줄곧 일기를 썼다고 한다. 그가 남긴 백범 총격 당시의 서술은, 집필 허락을 얻어 매일 검열을 거치며 구속 중 작성한 것이다. 1954년 백범과 관련된..

시사 일반상식 2024.07.29

한국 인구 3년 만에 증가...내국인 10만 줄고, 외국인 18만 늘었다

한국 인구 3년 만에 증가...내국인 10만 줄고, 외국인 18만 늘었다2023년 인구주택총조사외국인 증가폭 조사 이래 최대베트남인이 가장 많이 늘어권순완 기자입력 2024.07.29. 12:00업데이트 2024.07.29. 15:41작년 7월 부산에서 열린 외국인 유학생 채용박람회 모습. / 뉴스1작년 우리나라 인구가 2020년 이후 3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내국인 인구는 계속 줄고 있지만, 외국인 인구가 가파르게 증가한 여파다.2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작년 기준으로 한국의 총 인구는 5177만5000명으로 1년 전보다 8만2000명(0.2%) 증가했다.총 인구는 지난 2021년 사상 최초로 감소(-0.2%)한 이후, 2022년까지.(-0.1%)..

시사 일반상식 2024.07.29

한전 하루 이자만 120억… 전기 요금 정상화 시급하다

한전 하루 이자만 120억… 전기 요금 정상화 시급하다AI·반도체는 전기 먹는 하마… 중차대한 시기, 투자는 꿈도 못 꿔한 해 이자 4조4000억에 가까워… 주식 60%가 정부·産銀·국민연금 보유… 한전 손실은 고스란히 국민 부담저소득층 전기료 보조 늘리고 가정용·산업용 전기료 정상화를박병원 한국비영리조직평가원 이사장·한국고간찰연구회 이사장입력 2024.07.29. 00:10업데이트 2024.07.29. 11:11신월성원전 1, 2호기 사업장 전경. /대우건설탈원전이라는 이념에 사로잡혀 가장 싼 전력 생산 수단인 원자력을 버리고 우리나라의 조건으로는 경쟁력이 의심스러운 태양광·풍력 발전으로 전력 수요를 충당함으로써 탄소 제로 시대를 앞당기겠다는 전 정부의 꿈은 꿈으로 끝날 것 같다. 2022년 원자력이 ..

사회, 경제 2024.07.29

"누군가 대신 벌을 받고 있다"는 이화영의 못다 한 말

"누군가 대신 벌을 받고 있다"는 이화영의 못다 한 말조선일보입력 2024.07.29. 00:15北 고위급 리종혁, 2018년 경기도서 열린 아태협 행사 참석 - 북한 리종혁(가운데) 조선아태위 부위원장이 지난 2018년 11월 ‘제1회 아시아·태평양의 평화·번영을 위한 국제 대회’ 참석을 위해 경기도를 방문해 당시 이재명(왼쪽) 경기지사, 이화영(오른쪽)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기념 촬영을 했다. /연합뉴스‘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사건으로 수감돼 있는 이화영 전 경기도 부지사가 총선 직후인 지난 4월 말 구치소에 면회 온 민주당 의원들에게 “여러분도 누군가 대속(代贖)을 했기 때문에 그 자리에 있는 것”이라며 “이재명 대표에게 안부를 전해달라”는 말을 했다고 한다. 구치소 수감자와 면회 온 사람의 대화는..

시사 일반상식 2024.07.29

법안 강행과 거부권, 무한 반복되는 '바보들의 행진'

법안 강행과 거부권, 무한 반복되는 '바보들의 행진'조선일보입력 2024.07.29. 00:20업데이트 2024.07.29. 07:11우원식 국회의장이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방송문화진흥회법(방문진법) 개정안에 반대하는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 사회를 보던 중 이학영 부의장과 교대하고 있다. /뉴스1더불어민주당이 이른바 ‘방송 4법’ 강행 처리에 나서고 국민의힘이 필리버스터로 맞서는 상황이 무한 반복되고 있다. 방송 4법은 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방송통신위원회법 개정안으로 공영 방송인 KBS·MBC·EBS 이사 숫자를 늘리고, 언론 단체 등에 이사 추천권을 부여하는 내용이다. 이 법이 통과되면 공영 방송을 반영구적으로 언론 노조와 야권 성향으로 ..

사회, 경제 2024.07.29

블랙 요원 명단까지 털렸다니, 나사 빠진 정보기관

블랙 요원 명단까지 털렸다니, 나사 빠진 정보기관조선일보입력 2024.07.29. 00:25일러스트=조선디자인랩·Midjourney대북 첩보 전쟁 최전선에 있는 국군정보사령부 해외 요원의 신상 등 기밀 정보들이 대거 북한으로 넘어간 정황이 발견돼 군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외교관 신분 등으로 공개 활동하는 ‘화이트 요원’뿐 아니라 신분을 숨긴 ‘블랙 요원’ 정보까지 유출됐다고 한다. 블랙 요원의 경우 신분이 발각되면 생명이 위협 받게 된다. 그런데 우리 요원의 신상 정보는 다른 사람도 아닌 정보사 소속 군무원의 노트북을 통해 북한으로 빠져나갔다고 한다. 있을 수 없는 일이다.국군정보사는 북파 공작원 등 휴민트(인간 정보) 활동에 중점을 둔다. 국정원이 해외·대북 정보를 총괄하고 정보사가 비밀공작의 실무를..

사회, 경제 2024.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