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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권 파워 세계 3위, 191곳 무비자 입국… 2년 연속 1위국은

한국 여권 파워 세계 3위, 191곳 무비자 입국… 2년 연속 1위국은김명일 기자입력 2024.07.24. 14:19업데이트 2024.07.24. 14:30여권을 든 해외여행객이 지난 1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에서 이동하고 있다. /뉴스1한국의 ‘여권 파워’가 세계 3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권 파워가 가장 강한 여권은 싱가포르 여권으로 조사됐다.2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글로벌 시민권 및 거주 자문 회사 ‘헨리 & 파트너스’가 발표한 ‘헨리 여권 지수(Henley Passport Index)’에 따르면 싱가포르 여권은 195개 국가를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다. 2년 연속 1위다.한국 여권으로는 현재 191곳에 무비자 입국이 가능해 공동 3위에 올랐다. 공동 3위에는 오스트..

사회, 경제 2024.07.24

대통령실 "용산이 먼저 만찬 제안... 尹·韓 독대 계획 열려있어"

대통령실 "용산이 먼저 만찬 제안... 尹·韓 독대 계획 열려있어"양지호 기자입력 2024.07.24. 12:05업데이트 2024.07.24. 13:09윤석열 대통령은 24일 한동훈 국민의힘 신임 대표를 비롯해 여당 전당대회 출마자와 원내 지도부 등을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 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저녁 만찬은 대화합의 만찬”이라고 했다.윤석열 대통령이 23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제4차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입장하며 한동훈 당 대표 후보와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 만찬에는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신임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 및 전당대회에서 낙선한 당대표·최고위원 후보자들이 초청된다고 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최종 참석 인원은 조율 중에..

사회, 경제 2024.07.24

해리스 44% vs 트럼프 42%... 바이든 사퇴 후 오차범위 내 앞서

해리스 44% vs 트럼프 42%... 바이든 사퇴 후 오차범위 내 앞서트럼프 측 "일시적 인기 상승일 뿐"김자아 기자입력 2024.07.24. 08:19업데이트 2024.07.24. 08:50트럼프 전 대통령과 해리스 부통령. /AFP 연합뉴스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로 확실시되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양자 가상대결에서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선다는 이긴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조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 사퇴 전 조사에서는 바이든 대통령이 오차범위 내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뒤쳐진 것과 대조적이다.23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이 여론조사업체 입소스와 공동으로 1018명의 등록 유권자를 대상으로 전날부터 이날까지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양자 가상대결에서 해리스 부통..

시사 일반상식 2024.07.24

대검의 면담조사 요구에... 중앙지검 "검사를 아귀 만들어" 격앙

대검의 면담조사 요구에... 중앙지검 "검사를 아귀 만들어" 격앙이창수 지검장이 반기 든 상황 보니수사팀 "감찰 전화 받으면 사표""아귀가 무슨 할 말이 있겠냐"이슬비 기자입력 2024.07.24. 10:41업데이트 2024.07.24. 14:28이원석(왼쪽) 검찰총장과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뉴시스이원석 검찰총장이 서울중앙지검의 ‘김건희 여사 조사’에 대한 진상을 파악하라고 지시한 것과 관련, 대검찰청 감찰부가 중앙지검 지휘부에 대한 ‘면담 조사’를 시도했던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이 전날 “대검의 진상조사에 협조할 수 없다”며 사실상 반기를 든 배경에는 대검 감찰부의 움직임이 있었다는 해석이 나온다.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대검 감찰부는 지난 23일 중앙지검 지휘부에 “진상 파악..

사회, 경제 2024.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