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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는 '野 패악질' 책임을 與에 묻고 있다

[김창균 칼럼] 헌재는 '野 패악질' 책임을 與에 묻고 있다野 관례 깨고 2명 임명 고집헌재 결원 원인 제공했는데합의 촉구한 崔대행 추궁위원 추천 막고 4차례 탄핵野가 만든 방통위 2인 체제그 책임을 위원장에 씌워김창균 논설주간입력 2025.02.06. 00:15업데이트 2025.02.06. 09:31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4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5차 변론에서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에게 증인심문을 하고 있다./헌법재판소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국회가 방통위원들을 충원하지 않는 것은 방통위법 위반 아니냐”고 했다. 김형두 헌법 재판관은 “퇴임한 헌법 재판관 3명 후임도 왜 선출하지 않느냐”고 했다. “국회는 헌재와 방통위보고 일하지 말라는 뜻이냐”고도 물었다...

사회, 경제 2025.02.06

최상목 대행, 마은혁 임명 보류에 "여야 합의해주면 임명하겠다"

최상목 대행, 마은혁 임명 보류에 "여야 합의해주면 임명하겠다"한덕수 총리 "계엄 당시, 한 명의 장관도 찬성 안 해"김승재 기자입력 2025.02.06. 11:10업데이트 2025.02.06. 14:46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6일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3차 청문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덕수 국무총리,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남강호 기자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6일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하지 않은 데 대해 “여야의 합의를 확인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최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

사회, 경제 2025.02.06

이재명 측근 김용 '대선 경선 자금 불법 수수' 2심도 징역 5년

이재명 측근 김용 '대선 경선 자금 불법 수수' 2심도 징역 5년金, 보석 취소되며 법정구속대리인단 "즉시 상고할 예정"유동규·정민용 등도 원심 유지김희래 기자이민준 기자입력 2025.02.06. 14:23업데이트 2025.02.06. 15:40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뉴스1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2021년 대선 후보 예비 경선 과정에서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2심 재판에서 또다시 유죄를 선고 받고 법정구속됐다. 작년 5월 보석으로 풀려난 지 9개월 만이다. 김씨의 대리인단은 선고 후 “즉시 상고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서울고법 형사13부..

사회, 경제 2025.02.06

김현태 "곽종근이 '의원 끌어내라' 지시한 적 없다"

김현태 "곽종근이 '의원 끌어내라' 지시한 적 없다""곽, 150명 넘으면 안된다며진입 가능한지 사정하듯 물어"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에 출동한 김현태 육군특수전사령부 707특수임무단장은 6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6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해 “‘끌어내라’ ‘국회의원’ 이라는 단어는 없었다”고 했다. /헌법재판소이슬비 기자방극렬 기자김나영 기자입력 2025.02.06. 10:16업데이트 2025.02.06. 15:282025년 2월 6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6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한 김현태 육군 특수전사령부 707특수임무단장이 진술하고 있다./ 헌법재판소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에 707특임단 병력과 함께 출동한 김현태 육군..

사회, 경제 2025.02.06

안 되는 일에 마음을 쓰지 말라

💘 안 되는 일에 마음을 쓰지 말라  마음의 즐거움은 얼굴을 빛나게 하지만, 근심은 사람의 뼈도 상하게 한다. 마음을 잘 지키는 자가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낫다.  마음에서 생명이 나오며, 마음에서 건강도 나오고, 마음에서 성공과 장수도 나오기 때문이다.  마음이 아프면 궁궐도 좋은 줄 모르나 마음이 즐거우면 초가삼간에서도 만족한다.  이러한 마음을 상하게 하는 제일 중요한 적은 심려다. 심려는 아무에게도 도움이 안 된다.  '인생은 고해' 라는 부처의 말처럼 우리가 매일매일 생기는 근심 거리를 다 마음속에 뿌리를 내리게 한다면 마음의 짐이 너무 무거워 견디지 못한다.  소중한 사람이 떠나고, 아끼던 물건을 잃어버렸을 때 잃어버렸다고 생각하지 말고 원래의 자리로 돌아갔다는 사실을 바로 보면 우리는 심려에..

교 양 2025.02.05

노인 짧은 글짓기 응모 당선작

💋노인 짧은 글짓기 응모 당선작.1. 가슴이 뛰어서 사랑인 줄 알고 좋아했는데 부정맥 이라네요.2. 종이와 펜 찾는 사이에 쓸 말을 까먹었네.3. 병원에서 3시간 기다렸다 들은 병명은 '노환입니다.'4. 일어나기는 했는데 잘 때까지 딱히 할 일이 없다.5. 자명종이 울리려면 아직 멀었나 일어나서 기다린다.6. 몇 가닥이 없지만 전액 다 내야 하는 이발료.7. 눈에는 모기를 귀에는 매미를 기르고 산다.8. 쓰는 돈이 술값에서 약값으로 변하는 나이9. 젊게 입은 옷에도 자리를 양보 받아 허사임을 알다.10. 이봐, 할멈!   자네가 입고 있는 팬티 내 것일세.11. 일어섰다 용건을 까먹어 다시 앉는다.12. 자동응답기에 천천히 말하라며 고함치는 영감13. 심각한 건 정보 유출보다 오줌 유출이다.14. 안약..

교 양 2025.02.05

정계선을 벗긴다!

《정계선을 벗긴다!》 方山정계선을 벗기는 것이 2개다.하나는 입고 있는 옷, 즉 법복을 벗기는 것이고 또 하나는 얼굴에 씌워진 가면을 벗기려는 것이다.이녀는 애시당초 헌법재판관으로 추천되어서는 안 되는 인물이다. 헌법재판관은 가장 중립적이어야 하는데 이녀는 민주당과 한솥밥의 한통속이기 때문이다.왜냐면 남편 황필규는 법조인으로 공익인권법재단 '공정'에 재직 중인데 이 '공정'의 이사장이 이번 국회의 탄핵소추단장 김이수다.민주당은 뻔뻔하게도 지들의 소추단장 김이수와 같이 일하는 황필규의 마누라를 헌법재판관으로 추천한 거다.또한 황필규는 윤석열 탄핵 시국선언에 참여한 윤 대통령 탄핵의 골수 찬성파다.이런 자를 남편으로 둔 정계선은 뻔한 제척사유이고 이해충돌이 확실한데도 헌법재판관 옷을 입게 했으니 그 옷을 벗..

시사 일반상식 2025.02.05

박선원

👹간첩의원-박선원간첩 국회의원 박선원의 국가반역 행적 [요약분]더불어민주당의 박선원 의원은 현재 국회 정보위 소속인데, 진짜 간첩임.전라도 나주출신으로 연세대 주사파 운동권인데,이 인간이 노무현 대통령 시절 청와대 비서로 채용됨.그런데 알고보니 일심회 간첩단 소속으로 청와대에서 국가기밀을 빼돌려 이북으로 보냄.그가 빼돌린 분량이 A4용지로 무려 80만장 분량 이라고 함.당시 안기부장이 김승규였는데, 독실한 기독교 장로였음이 사람이 막대한 국가 기밀이 새나가는 것을 확인하고 비밀 수사하다ᆢ청와대 비서관 박선원을 찾아냄.그리고 체포하러 청와대에 갔다가 거꾸로 노무현에 의해 즉석에서 보직 해임당함.그후 박선원은 승승장구하여  문재인 정권에서국정원 기조실장이 되어 국정원의 모든 정보들을 이북으로 빼돌림.그리고..

시사 일반상식 2025.02.05

계엄령과 탄핵정국 이후 김진홍목사

🔹️계엄령과 탄핵정국 이후🔹️      (2025-02-01 김진홍목사)지난해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느닷없는 계엄령 발표 이후 정국의 소용돌이가 극심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런 소용돌이 중에서도 나라 전체를 볼 때 유익한 점들이 있었습니다. 그런 점들을 살핀 건데 이 나라는 보이지 않는 손길이 주장하시어 사람의 실수나 허물을 오히려 선한 열매를 맺도록 인도하심을 실감하게 됩니다.윤석열 대통령 자신은 일이 꼬이고 꼬여 옥살이를 하고 있지만 국가 전체로서는 큰 이바지를 하고 있는 셈입니다. 그 점을 나는 5가지로 손꼽습니다.첫째는 계엄령이 계몽령이 되었다는 말도 있듯이 국민 전체를 깨우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둘째는 2030 세대로 일컬어지는 20대와 30대 젊은이들이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겠다는..

교 양 2025.02.05

中에 '셰셰'만큼 낯 뜨거운 트럼프 노벨상 추천

中에 '셰셰'만큼 낯 뜨거운 트럼프 노벨상 추천조선일보입력 2025.02.05. 00:20더불어민주당 박선원(가운데) 의원이 3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22회 국회(임시회) 개회식 및 본회의에서 메모를 들고 이재명(오른쪽) 대표, 김민석 최고위원과 대화하고 있다./연합뉴스더불어민주당이 트럼프 대통령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하고 이를 미국 측에도 알렸다고 한다. 민주당 박선원 의원은 추천 사유로 트럼프 1기 때 북한 비핵화를 위해 노력하고 한반도 평화와 한미 동맹에 기여했다는 점을 들었다. 박 의원이 이 문제를 두고 이재명 대표와 상의하는 사진도 공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평소 노벨평화상에 관심을 보여왔다. 민주당의 노벨상 추천은 이 대표의 반미(反美) 이미지를 줄이고 트럼프에게 호감을 얻기 위..

사회, 경제 2025.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