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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산불 할리우드도 덮쳤다... "당장 떠나라" 10만명 대피령

LA 산불 할리우드도 덮쳤다... "당장 떠나라" 10만명 대피령이가영 기자입력 2025.01.09. 14:31업데이트 2025.01.09. 17:399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명물 할리우드 사인이 있는 할리우드 힐스에 산불이 발생했다. /ABC7미국 서부 최대 도시인 로스앤젤레스(LA)의 대형 산불이 계속 확산하면서 LA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할리우드 힐스 인근에도 불이 붙었다.9일(현지시각) AP통신, CNN 등에 따르면 LA의 명물 할리우드 사인과 그리피스 천문대 등이 있는 할리우드 힐스 인근에 붙은 불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이 불은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서 약 1.6㎞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다.화재가 나기 전인 지난달 30일(현지시각) 할리우드 사인을 바라보는 관광객들. /EP..

시사 일반상식 2025.01.09

서주석 前안보실 차장 압수수색…文정부 '사드 기밀 누설' 의혹

서주석 前안보실 차장 압수수색…文정부 '사드 기밀 누설' 의혹성주 사드 반대단체 사무실 포함감사원, 작년 10월 檢 수사 의뢰유희곤 기자이민준 기자입력 2025.01.09. 10:08업데이트 2025.01.09. 13:36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3부(부장 김태훈)는 9일 경북 성주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 기지 반대 단체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압수 수색 대상엔 서주석 전 국가안보실 1차장 주거지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감사원은 문재인 정부가 사드 배치를 고의로 지연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정의용 전 국가안보실장 등 문 정부 청와대 고위 관계자 4명의 직권남용 혐의를 포착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한 바 있다.지난 2017년 9월 7일 사드 발사대 4기를 추가로..

사회, 경제 2025.01.09

검찰 "민주 신영대, 태양광 업자 만나 뇌물 3000만원 받아"

검찰 "민주 신영대, 태양광 업자 만나 뇌물 3000만원 받아"유종헌 기자입력 2025.01.09. 15:05업데이트 2025.01.09. 16:16 검찰이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뇌물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면서 “신 의원이 군산 사무실 인근 공터에서 새만금 태양광 사업 관련 뇌물 3000만원을 직접 받았다”고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또 22대 총선 당시 신 의원 선거 캠프 관계자들이 조직적으로 여론조사에 거짓 응답을 유도했다고 말했다.본지가 이날 국회를 통해 입수한 신 의원 공소장을 보면, 서울북부지검 국가재정범죄 합동수사단(단장 이일규)은 신 의원이 서모 전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 대표에게 받은 뇌물 1억원의 용처를 구체적으로 밝혔다.신영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11월 국회에서 체포동의..

사회, 경제 2025.01.09

尹측 "2차 체포영장에도 헌재에 권한쟁의·가처분 신청"

尹측 "2차 체포영장에도 헌재에 권한쟁의·가처분 신청"외신 대상 기자회견안태민 기자이민준 기자입력 2025.01.09. 13:48업데이트 2025.01.09. 16:06윤석열 대통령의 변호인인 윤갑근 변호사와 변호인단 구성을 돕는 석동현 변호사가 9일 오후 외신기자 대상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히고 있다./뉴스1윤석열 대통령의 변호인단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유효기간 연장을 위해 청구한 윤 대통령 체포영장이 재발부된 것에 대해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 심판을 청구하고,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다”고 9일 밝혔다.◇“공수처, 중앙지법에 영장 청구하면 문제 안 삼겠다”윤 대통령을 변호하는 윤갑근 변호사는 이날 오후 외신기자 대상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윤 변호사는 “1차 체포영장을 발부한 판사, ..

사회, 경제 2025.01.09

영토 98%인 그린란드 달라는데... "주민이 결정" 덴마크 속내는

영토 98%인 그린란드 달라는데... "주민이 결정" 덴마크 속내는왕실, '그린란드 사수' 강한 의지500년 간 써 오던 문장까지 바꿔정부도 독립 원하면 허용한다지만다른 나라 일부 원치 않을거라 판단이철민 기자입력 2025.01.09. 12:10업데이트 2025.01.09. 14:28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는 지난 7일 점심 때 그린란드 수도 누크의 한스 에게데 호텔 식당에서 주민들과 만났다. 트럼프는 아들의 스마트폰을 통해 주민들에게 “그린란드는 정말 매우 특별한 위치에 있고, 그린란드와 전세계를 위해 (이 섬의) 안보가 확보돼야 한다. 당신 주변의 떠 다니는 배들은 좋은 배들이 아니다[중국ㆍ러시아 선박이라는 뜻]. 우리[미국]는 여러분을 잘 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민..

시사 일반상식 2025.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