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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외곽 10억→6억 거래도" 어수선한 부동산 시장, 집값 폭락론 '솔솔'

"서울 외곽 10억→6억 거래도" 어수선한 부동산 시장, 집값 폭락론 '솔솔'김리영 기자(땅집고)입력 2024.12.13. 15:12업데이트 2024.12.18. 15:06 계엄령 직격탄에 다시 고개 드는 ‘집값 폭락론’[땅집고] 경기 광명시 철산동 '철산센트럴푸르지오' 단지 전경.[땅집고]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사태와 탄핵 정국 소용돌이 속에 일명 '집값 폭락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서울 강남 등의 아파트 가격은 오히려 더 오르는 등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지만, 수도권 외곽지역에선 급매물 위주로 가격이 급락한 단지가 나왔기 때문이다. 일부에서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수요감소, 계엄사태에 경기침체까지 더해지면 서울의 집값이 최대 50%까지 빠질 수 있다는 극단적 집값 폭락론도 제기한다. 그러나 혼란국면..

사회, 경제 2024.12.19

동해 '대왕고래' 시추 오늘 첫 굴착…어민이 해상시위 나선 이유

동해 '대왕고래' 시추 오늘 첫 굴착…어민이 해상시위 나선 이유"수심 1.2km 타공하면 물고기 다 달아나"홍게잡이 선주들 20일 시추선 인근서 해상 시위포항=권광순 기자입력 2024.12.19. 13:29업데이트 2024.12.19. 15:47동해 심해 가스·석유전 개발 사업인 ‘대왕고래’를 진행할 시추선 웨스트 카펠라호가 19일 경북 포항시 구룡포 앞바다에서 시추 준비를 하고 있다. /뉴시스경북 포항 앞바다에 석유와 가스가 묻혀 있는지 확인할 시추 작업이 본격화됐지만 탄핵 정국에 예산 삭감, 어민들의 반대 등으로 시작부터 난항이다.19일 포항시와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대왕고래 프로젝트’ 시추선인 웨스트 카펠라호가 지난 16일 부산외항을 떠나 17일 오전 포항 동쪽 40km 떨어진 ‘대왕고래’ 해상에..

카테고리 없음 2024.12.19

국정원 "우크라 파병 북한군, 최소 100명 사망, 1000명 부상"

국정원 "우크라 파병 북한군, 최소 100명 사망, 1000명 부상"김형원 기자입력 2024.12.19. 11:13업데이트 2024.12.19. 14:39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의 모습이라며 공개한 영상. /텔레그램국가정보원이 19일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선에 배치된 북한군 중 지금까지 최소 100명이 사망했고 부상자가 1000명 가까이 달한다고 밝혔다.국정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를 상대로 연 비공개 간담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소개했다고 정보위 여당 간사인 이성권 의원이 전했다. 국정원은 북한군 1만1000여명이 전선에 배치됐고 이중 일부가 12월부터 전투에 투입된 후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다는 것이다.북한군 사상자가 다수 발생한 지역은 우크라이나가 지난 8월 기습 점령..

시사 일반상식 2024.12.19

野 탄핵 경고에도... 韓대행, 양곡법 등 6개 법안 거부권 행사

野 탄핵 경고에도... 韓대행, 양곡법 등 6개 법안 거부권 행사김경필 기자입력 2024.12.19. 10:30업데이트 2024.12.19. 15:08한덕수(가운데)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한 대행,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연합뉴스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9일 양곡관리법·국회증언감정법 개정안 등 야당이 지난달 국회에서 일방 처리한 6개 법안에 대해 재의 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다. 더불어민주당은 한 권한대행의 재의 요구에 앞서 “내란 수괴의 뜻이 아닌 국민의 뜻을 따라야 한다”며 거부권 행사를 하지 말라고 했다. 다만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소추 당한 상황에서 민주당이 이번 거부..

사회, 경제 2024.12.19

尹측 "尹, 체포 '체'자도 안 꺼내...기자회견까지 한 내란 어딨나"

尹측 "尹, 체포 '체'자도 안 꺼내...기자회견까지 한 내란 어딨나"'시간끌기' 지적에 "대응에 여러가지 고려해야"윤석열 대통령의 변호인단 구성에 참여한 석동현 변호사가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2·3 비상계엄 사태' 수사와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이민준 기자입력 2024.12.19. 12:30업데이트 2024.12.19. 15:35 윤석열 대통령 측은 19일 “윤 대통령은 체포하라거나 끌어내라는 용어를 쓴 적이 없다”면서 “체포의 ‘체’자도 (윤 대통령이) 꺼낸 적 없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의 내란 혐의에 대해서는 “생각해 본 적도, 동의할 수도 없다”며 “생각과 견해를 밝혀야 할 절차가 있다면 (윤 대통령이) 직접 할 의지가 있다”고 했다.'12·3 비상계엄 사태'..

사회, 경제 2024.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