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지하연구시설...태백시 지하 500m에 들어선다지난 6월부터 공모 절차 시작고준위 폐기물 반입은 하지 않아조재희 기자입력 2024.12.18. 15:43업데이트 2024.12.18. 16:02경북 경주시 양북면에 있는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의 내부 모습. 원전, 병원, 연구소에서 발생한 중저준위 폐기물을 자연 수준의 방사선량이 될 때까지 처분 및 관리한다./조선일보DB사용후핵연료 등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을 연구할 지하연구시설이 강원도 태백시에 들어선다. 이 시설은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과 비슷한 지하 500m에서 우리나라 고유 지질 환경에 적합한 한국형 방사성 폐기물 처분 시스템을 연구·개발하게 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열린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부지 선정 평가위원회 회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