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회장' 유승민의 배려… 후배들 '찜통버스' 고통받자 내린 결정문지연 기자입력 2024.07.27. 08:18업데이트 2024.07.27. 12:18유승민 대한탁구협회 회장 겸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이 25일(현지시간)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경기장인 사우스 파리 아레나4를 찾아 임종훈·신유빈과 연습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한국 탁구대표팀 선수들이 일명 ‘찜통 버스’로 불리는 파리 올림픽 공식 셔틀버스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 후배들 뒤를 든든히 지키고 있는 유승민(41) 대한탁구협회장 겸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의 배려 덕분이다.대한탁구협회는 26일(현지시각) “파리 올림픽에 나서는 대표팀 선수단에 9인승 차량과 기사를 지원하기로 했다”며 “선수촌과 별도로 숙소도 마련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