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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신실한 삶이 저물어 간다

한 신실한 삶이 저물어 간다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이 이 생에서의 마지막 날들을 보내고 있다. 98세로 미국 역사상 최장수 전직 대통령인 그는 지난 수십 년 누구보다 생산적인 노년을 보냈다. 하지만 구순 즈음부터 암 발병, 낙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더니 지금은 피부암의 일종인 흑색종이 재발해 간과 뇌로 퍼진 상태이다. 카터 전 대통령은 더 이상 병원치료를 받지 않고 집에서 가족들과 남은 시간을 보내며 호스피스 케어를 받기로 결정했다. 죽음을 담담히 맞아들이겠다는 것이다. 카터센터가 지난 18일 성명을 통해 이 소식을 알리자 매스컴과 소셜미디어에는 이 특별한 전직 대통령에 대한 찬사가 줄을 이었다. 역사학자들, 인권운동가들, 민주 공화 양당 정치인들 그리고 일반국민들이 인류평화에 기여한 그의 공적을 기리고, ..

교 양 2023.03.31

김대중의 대통령 취임~ 그해 무슨 일이 있었나

김대중의 대통령 취임~ 그해 무슨 일이 있었나!!? • 1998년2월! (1) 1998년4월부터 98년12월까지 국정원 직원 900여명, 대공경찰 2500명, 기무사 정보요원 600명, 공안검사 40명을 해고하는 등 대공요원 3000명 해고!! (2) 같은 시기 북한에서는 1998년10월 임태영 등 우리가 북한에 심어놓은 250명 이상의 휴민트(대북 정보원)가 일거에 잡혀 총살되었다. 우리가 북한 군 고위층에 간첩을 심을 수 있었던 것은 1968년 무장공비 김신조 사태 때 침투조 말고 방차대 선두정찰대가 3놈 있었음. 정찰대 3명을 생포하여 그 중 2명을 교육시킨 뒤 북한으로 돌려보내 영웅이 되게 하였다. 남한 언론에는 무장 공비가 31명이라고 발표하여 2명의 존재를 비밀로 한 것이다. 임태영, 우명훈은..

시사 일반상식 2023.03.31

3초의 비밀 알고 있습니까?

3초의 비밀 알고 있습니까? 열흘만 살다가 버리는 집이 누에고치 입니다. 6개월만 살다가 버리는 집이 제비들의 집 입니다 1년을 살다가 버리는 집이 까치들의 집 입니다. 그런데 누에는 집을 지을 때 자신의 창자에서 실을 뽑아 집을 짓고 제비는 자기 침을 뱉어 진흙을 만들어 집을 짓고 까치는 볏집을 물어 오느라 입이 헐고 꼬리가 빠져도 지칠 줄 모르고 집을 짓습니다. 날짐승과 곤충들은 이렇게 혼신을 다해 집을 지었어도 시절이 바뀌면 미련없이 집을 버리고 떠나 갑니다. 그런데 사람만이 끝까지 움켜쥐고 있다가 종래는 빈손으로 떠나게 됩니다. 사람을 위해 돈(화폐)을 만들었는데 사람들이 돈에 너무 집착하다 보니 사람이 돈의 노예가 되고 있습니다. 몸을 보호하기 위해 옷이 있는데 너무 비싼 옷을 입으니 내가 옷을..

교 양 2023.03.31

탈북자가 겪는 한국생활

탈북자가 겪는 한국생활 2016-09-01 23:35:22 ★탈북자가 처음겪는 한국생활★ 백년이 떨어진 곳에서 백년을 앞선 곳으로 왔다 나는 지옥에서 천국으로 들어섰다. 북한에서 꿈꾸던 사회주의, 공산주의는 대한민국에 있었다. 대한민국은 천국(天國)이다. 진실이 하나도 없는 곳에서 거짓을 읽으며 살아온 것으로 해서 세상을 내 눈으로 직접 느껴보기 전에는 절대 감정 표시를 잘하지 않는 나는, 그 때 이곳이 우리를 받아주는 조국이라는 감동 속에서만 가슴이 울렁거렸다. 비행기에서 내려 버스를 타고 당분간 우리들의 집인 국정원으로 가는 길에서 저절로 탄성이 흘러나왔다. 북한에 대비한 중국의 거리들을 보고 감동에 젖었던 그것은 봄눈같이 사그러지고 중국을 대비할 수 없는 대한민국의 황홀한 광경에 내 입에서는 “아,..

시사 일반상식 2023.03.31

남한산성에 올라

남한산성에 올라 교양 2016-08-30 23:04:56 남한산성에 올라 1637년 청나라가 12만의 군사로 압록강을 넘어온 것이 "병자호란"인데, 1592년 임진왜란을 격은지 불과 45년 후 입니다. 평안병사였던 "남이홍"이 끝까지 항전 하다가 불에타 죽으면서 다음과같이 유언을 남겼습니다." 임진란같은 국난을치루고도 아직까지 한사람의 군사조차 훈련 시키지못했다니 한심하기 짝이없다. 오랑캐가 쳐들어와도 대항하는 사람이없다. 이래서야 어찌 나라가 망하지않고 온전하기를 바라는가?" * 정말 통탄할 일입니다. 임진왜란때 일본이 부산 에서 서울까지 15일만에 왔고, 병자호란때는 청나라가 심양에서 서울 까지 16일만에 왔고, 6.25사변때는 북한군이 휴전선에서 서울까지 3일 만에 왔습니다. * * 이렇게 적들과 ..

교 양 2023.03.31

인 의 예 지 신

인 의 예 지 신 교양 2016-08-28 23:20:03 人間이 갖춰야 할 5가지 德目. 동대문은"인(仁)을 일으키는 문"이라 해서 흥인지문(興仁之門) 서대문은"의(義)를 두텁게 갈고 닦는 문"이라 해서 돈의문(敦義門) 남대문은"예(禮)를 숭상하는 문"이라 해서 숭례문(崇禮門) 북문은"지(智)를 넓히는 문"이라는 뜻으로 "홍지문(弘智門)"이라 했다. 그리고 중심에 가운데를 뜻하는"신(信)"을 넣어 보신각(普信閣)을 세웠다. 한양도성을 오상(五常)에 기초하여 건립하였던 것이다. 오상이란 인(仁),의(義),예(禮), 지(智),신(信)으로 인간이 갖춰야 할 다섯 가지 기본 덕목이다. 인(仁)은 측은지심(惻隱之心)으로 불쌍한 것을 보면 가엾게 여겨 정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이고, 의(義)는 수오지심 (羞惡之心)..

교 양 2023.03.31

숫자 12의 신비 "일 년은 왜 열두 달일까"

숫자 12의 신비 "일 년은 왜 열두 달일까" '12'라는 숫자. 약수가 6개(1,2,3,4,6,12)인 숫자 중 가장 작은 수인데요. 알고 보니 이것저것 신기한 게 많습니다. 12는 '우주의 질서'와 함께 '완전한 주기'를 상징합니다. 실제 1년은 열두 달로 끝나고 다음 해가 시작되며 하루 역시 오전과 오후로 12시간씩 나뉘어져 있습니다. 이는 태양의 궤도를 상징하는 원을 30도씩 12등분하고 각각의 기점에 ​12개의 별자리를 붙인 조디악(Zodiac), 즉 황도십이궁(黃道十二宮)과 관련이 있습니다. 시계가 원형인 것은 해와 달의 원 운동을 본뜬 것으로 원에 같은 각도로 10개의 점을 찍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12개를 찍는 것은 가능하지요. 그래서 12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신성한 숫자로 간주돼 왔습니다...

교 양 2023.03.31

대한제국 마지막 황실사진

대한제국 마지막 황실사진 -근대사 2016-08-15 14:24:09 ◈잊혀진 대한제국 마지막 황실사진◈ '마지막 황실, 대한제국' 사 진전. - 대형 현수막이 걸려 있다 - 일본으로 떠나는 덕혜옹주(1925년3월28일 촬영) 고종의 장례식에 참석하는 伊藤博文과 조동윤 남작(1919년2월9일 촬영) 삼전에 참배하기 위해 영친왕과 함녕전을나서는고종의 모습 (1918년1월15일 촬영) 덕수궁 석조전 앞 기념촬영. 1918년 1월 23일 오후 2시경 영친왕의 귀국을 기념하여 촬영된 사진으로 당시 고종을 비롯한각계인사들을모두 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날 기념촬영에는 이왕직 중추원 인사들, 총독부 관료들과 일본 軍警 고위층들이 참가, 총 3장의 기념 사진을 찍었다. 당시 조선을 지배하던 일본 인물들의면면을 보여..

근 현대사 2023.03.31

농경의 시작이 모든 변화 몰고왔다

농경의 시작이 모든 변화 몰고왔다 -고대사 2016-08-09 21:34:30 농경의 시작이 모든 변화 몰고왔다 김서형의 빅히스토리(9) 도시 법 지배계층의 등장 반려동물을 기르는 사람들이 점차 늘고 있다. 주변에서 종종 볼 수 있는 반려동물 가운데 과거에는 황실에서만 기를 수 있었던 종이 있다. 바로 페니키즈다.사자를 닮은 모습을 하고 있는 페니키즈는 고대 중국 황실에서 기르던 반려동물이었는데, 황족에 못지않은 대우를 받았다. 19세기 중반 영국과 청나라 사이에서 벌어졌던 아편전쟁을 계기로 유럽으로 이동했으며, 빅토리아 여왕에게 진상되어 영국 왕실에서도 페니키즈를 기르기도 했다. 페니키즈의 조상은 회색늑대 많은 사람들이 개가 인간을 잘 따르고 충직한 동물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개는 언제부터 인간과 ..

고대사 2023.03.31

광촉매 개발

광촉매 개발 社會 經濟 2016-08-09 21:25:13 광촉매 개발···이산화탄소 감축 열쇠 "'엉뚱한 실험'으로 100배 성과···광촉매 CO2 연구 집중" 박현웅 경북대 교수 "이산화탄소를 다양한 고부가가치 물질로 전환" Korea CCS 2020사업 지원으로 3차원 광촉매 이용 인공광합성 반응 경로 규명 박현웅 경북대학교 에너지공학부 교수의 모습. "최근 공상과학영화에서 전 세계 이산화탄소를 다양한 고부가가치 물질로 완벽 전환하는 내용이 자주 등장합니다. 먼 미래 상상 속 주제입니다. 하지만 기후변화 최종 대응 수준이라고 볼 수 있죠. 우리 연구팀은 딱 그 수준까지 이산화탄소 물질전환 기술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이산화탄소 감축을 위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박현웅 경..

사회, 경제 2023.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