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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 "폐렴 입원 프란치스코 교황, 상태 위중"

교황청 "폐렴 입원 프란치스코 교황, 상태 위중"워싱턴=박국희 특파원입력 2025.02.23. 06:28업데이트 2025.02.23. 10:06프란치스코 교황. /AFP 연합뉴스폐렴으로 일주일 넘게 입원 중인 프란치스코(89) 교황의 상태가 위중하다고 교황청이 22일 밝혔다.교황청은 이날 성명을 통해 “교황이 오전에 천식과 비슷한 호흡 곤란 증세를 보여 고용량 산소 치료를 받았다”며 “현재로선 예후가 확실하지 않다”고 전했다. 교황은 매일 진행하는 혈액 검사에서 혈소판 감소증과 빈혈이 확인돼 수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교황청은 또 “교황은 여전히 의식이 있으며 오늘은 안락의자에 앉아 있었다”며 “하지만 어제보다 더 고통스러워 했다”고 밝혔다.교황은 이달 초부터 기관지염을 앓다 지난 14일 이탈리아 로마의..

시사 일반상식 2025.02.23

"美제재 폭격 맞을라" 中 외국인 투자, 3년 만에 77분의1 토막

"美제재 폭격 맞을라" 中 외국인 투자, 3년 만에 77분의1 토막[온차이나]작년 45억 달러, 한국의 13% 수준美中 경쟁·소비 부진에 외자 이탈반간첩법·반외세 분위기도 영향"개혁개방 경제, 갈림길에 섰다"최유식 기자입력 2025.02.23. 00:00업데이트 2025.02.23. 11:14지난 2023년 4월 애플 아이폰을 생산하는 허난성 정저우 폭스콘 공장 주변의 한 아파트단지. 폭스콘이 인도 이전을 위해 직원들을 대거 해고하면서 아파트단지 주변 상가가 텅빈 모습이다. /시나닷컴지난해 외국인의 중국에 대한 직접투자액수가 45억 달러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33년 전인 1991년(44억)과 비슷한 규모죠. 정점이었던 2021년 3441억 달러와 비교하면 77분의 1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코로나 ..

시사 일반상식 2025.02.23

北 무인기 더 커졌다… 美 글로벌 호크 빼닮은 정찰기 비행장서 포착

北 무인기 더 커졌다… 美 글로벌 호크 빼닮은 정찰기 비행장서 포착김자아 기자입력 2025.02.23. 12:50업데이트 2025.02.23. 15:54북한이 '전승절'(6ㆍ25전쟁 정전협정기념일) 70주년인 2023년 7월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개최한 열병식에서 정찰무인기 '샛별-4'를 공개했다./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북한이 미국의 글로벌호크(RQ-4)를 모방한 고고도 무인 정찰기의 대형 버전을 시험 중인 정황이 포착됐다.22일(현지 시각) 미국 내 북한 전문 매체 NK뉴스의 프리미엄 서비스인 NK프로와 자유아시아방송(RFA) 등에 따르면 민간 위성 서비스 ‘플래닛랩스’가 최근 촬영한 고해상도 이미지를 분석한 결과 북한 방현비행장 격납고 외부에서 새로운 무인 항공기가 포착됐다.북한 방현비행장에 위치한 무인..

사회, 경제 2025.02.23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이 되자

★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이 되자 사람들은 무수한 인연을 맺고 살아간다.그 인연속에 고운 사랑도 엮어가지만 그 인연속에 미움도 엮어지는게 있다.고운 사람이 있는 반면,미운 사람도 있고 반기고 싶은 사람이 있는 반면.외면하고 싶은 사람도 있다.고운 인연도 있지만 피하고 싶은 악연도 있다.우린 사람을 만날 때 반가운 사람일 때는 행복함이 충족해온다.그러나 어떤 사람을 만날 때는 그다지 반갑지 않아 무료함이 몰려온다.나에게 기쁨을 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나에게 괴로움을 주는 사람도있다.과연 나는 타인에게 어떤 사람으로 있는가 과연 나는 남들에게 어떤 인상을 심어 주었는가.한번 만나면 인간미가 넘치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한번 만나고 난 후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이 되어야겠다.진솔하고 정겨운 마음으 로 사람을 ..

교 양 2025.02.22

트럼프 캠프의 전략기획장 "고든창"이 말했다.

트럼프 캠프의 전략기획장 "고든창"이 말했다.애국심 만으로는 저들을 상대할 수 없다고..고든창이 부정선거 주권찬탈 아젠다로 싸우지 않으면 한국 보수는 궤멸한다고 했다.유일하게 이길수 있는 적을 직접적 으로 무너뜨릴수 있는 무기로 싸워야 한다고..그것이 안되면 절대 이싸움에서 1000만명이 모이던 2000만이 모이던 고든창은 이길수 없다고 말했다.***부정선거 아젠다로 모두가 한목소리로 싸우라고..그것만이 승리의 길이고 저들을 무너뜨릴수 있다고..고든창은 지금 한국의 보수집회를 꿀벌로 비유했다좌익의 말벌 한마리를 잡기위해 꿀벌 1000마리가 체온을 높여 싸우는 격이라 효율성이 없고,이렇게 싸워서는 1000만이던 2000만이 나오던 언론은 단 한줄의 기사도 나오지 않을 것이고, 겁을 먹지도 않을 것이며 절대..

시사 일반상식 2025.02.22

훗날의 회환

🍂훗날의 회환언제 떠나는지 서로 몰라도, 가다보면 서로 만나 웃기도하고 울기도하고... 애절한 사연 서로 나누다 갈랫길 돌아서면, 어차피 헤어질 사람들... 더~사랑해 줄 걸 후회할 것인데,,왜~그리 못난 "자존심"으로... 용서하지 못하고 이해하지도 못하고, "비판"하고 미워했는지...  "사랑"하며 살아도 너무 짧은 시간, 배풀어주고또~줘도 남은 것들인데... 웬 "욕심"으로 무거운 짐만 지고 가는 고달픈                                "나그네" 신세인가...?  그날이 오면 다~벗고 갈텐데...무거운 옷도, 화려한 명예의 웃도, 자랑스런 고운 모습도... 따뜻이 서로를 위로 하며 살아야 하는데... 왜 그리...  "마음의 문"만 닫아걸고, 더~사랑하지 않았는지.. "천년..

교 양 2025.02.22

말 따로 행동 따로… AI 발목 잡는 국회

말 따로 행동 따로… AI 발목 잡는 국회황규락 기자입력 2025.02.21. 23:54“과학기술 발전을 제도가 막아서는 안 된다.”19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이 경기도 성남의 네이버 1784 사옥을 방문한 자리에서 최민희 위원장이 한 말이다. 이날 네이버에는 최 위원장과 야당 간사 김현 의원을 비롯해 김우영, 이정헌, 이해민, 정동영 등 과방위 소속 야당 의원 11명이 함께했다. 네이버 창립 이래 가장 많은 국회의원이 모인 것이다.정치권에서 지난해 가짜 뉴스 유통을 막겠다며 항의 방문한 것 외에 의원들이 현장 애로 사항을 듣겠다며 네이버를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네이버는 글로벌 빅테크 틈바구니 속에서 한국의 대표 인공지능(AI) 기업으로 두각을 보이고 있다. 자체 개발한..

사회, 경제 2025.02.22

세금 깎아 세금 퍼준다는 기적의 '경제 중심 정당

세금 깎아 세금 퍼준다는 기적의 '경제 중심 정당'조선일보입력 2025.02.22. 00:15업데이트 2025.02.22. 00:2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현대차 아산공장을 방문해 “전략 산업의 국내 생산과 고용을 늘리기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면서 국내 생산 업체에 세액 공제를 해주겠다고 했다. 하지만 이는 현대차를 오히려 궁지로 몰아넣을 수 있는 정책이다. 트럼프는 무역 상대국과 균등한 ‘상호 관세’를 부과하겠다면서 관세 외에 비(非)관세 장벽도 포함시켜 관세율을 산정하겠다고 했다. 수출 기업에 보조금·세금 혜택을 주는 것도 ‘비금전적 관세’로 간주해 상응하는 보복 관세를 매긴다는 것이다. 이 대표가 언급한 ‘생산 세액 공제’는 이 표적이 될 가능성이 높다.얼마 전 이 대표는 소셜미디어에 ‘월급쟁이..

카테고리 없음 2025.02.22

명문 의대 2곳 동시 합격한 15살… "의과학자 되고 싶다"

명문 의대 2곳 동시 합격한 15살… "의과학자 되고 싶다"문지연 기자입력 2025.02.22. 10:02업데이트 2025.02.22. 18:34서울의 한 의과대학의 모습. /연합뉴스서울 소재 명문 의과대학에 복수 합격한 최연소 의대생이 나왔다. 2010년 5월생으로 올해 만 15세인 김도윤 군이다.22일 가톨릭대 등에 따르면, 김군은 2025학년도 의대 수시모집에서 가톨릭대 의예과와 성균관대 의예과에 합격한 뒤 가톨릭대 진학을 결정했다. 중학교 3학년이 될 나이에 의대 학생증을 손에 쥐게 된 것이다. 과거 2000년과 2006년에도 15세 청소년이 의대에 진학한 바 있지만, 의대 두 곳에 동시 합격한 경우는 처음이다.김군은 어린 시절부터 수학과 과학에 두각을 드러냈다고 한다. 초등학교 5학년 때 중등 ..

사회, 경제 2025.02.22

손현보 "野의 29차례 탄핵 보면서 자유민주주의 위기감 느껴… 교회 지키려 거리 나왔다"

손현보 "野의 29차례 탄핵 보면서 자유민주주의 위기감 느껴… 교회 지키려 거리 나왔다"전국 돌며 탄핵반대 집회 '세이브 코리아' 손현보 목사세이브코리아 손현보 목사가 20일 서울 영등포구 한 공유오피스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가졌다. /남강호 기자김한수 기자입력 2025.02.22. 00:55업데이트 2025.02.22. 08:30세이브 코리아 대표 손현보 목사는 “탄핵 이후 벌어지는 일을 보면서 자유민주주의 체제가 무너질 수 있겠다는 위기감 때문에 거리로 나오게 됐다”며 “역시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키기 위해 ‘한 번쯤은 나가줘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가진 분들이 탄핵 반대 집회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강호 기자“윤석열 대통령 자체를 지지하는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비상 계엄과 국회 탄핵소추 ..

사회, 경제 2025.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