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운드 복귀한 '캡틴' 손흥민 "난 32살…매 경기를 마지막처럼"김가연 기자입력 2024.10.20. 14:56업데이트 2024.10.20. 15:00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 /AFP연합뉴스부상 복귀전을 완벽하게 치러낸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손흥민이 “모든 경기를 마지막처럼 생각한다”며 자신의 각오를 전했다.토트넘은 19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홈 경기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4-1로 꺾었다.손흥민은 이날 선발 출전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지난달 27일 가라바흐(아제르바이잔)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경기에서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상을 당한 이후 4경기 만이었다.손흥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