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들에게 보내는편지□ (아버지.어머니의간절한호소) 사랑하는 우리 아들, 딸, 그리고 사위, 며느리에게,너희가 각자 가정을 이루고,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는 모습에 항상 자랑스럽고 감사한 마음이다.사실 이런 편지를 쓰는 일은 내 생애 처음 있는 일이다.하지만 이번만큼은 이렇게라도 내 마음을 꼭 전하고 싶구나.이 편지는 단순히 "부모의 정치 성향을 강요"하려는 것이 아니다.그저 인생을 조금 더 오래 살아본 어른으로서, 그리고 이 나라를 걱정하는 부모로서의 마지막 당부이자 기도다.우리는 지금 나라의 운명이 달린 중대한 기로 앞에 서 있다.이번 6.3 대선은 단순한 정치 싸움이 아니다.우리가 지켜온 자유, 정의, 상식이 무너질 것이냐 지켜질 것이냐를 결정짓는 전쟁이다.나는 이재명이라는 인물을 깊이 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