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영초의 유언 [제 5,413회]나라(國家)가 어지러우면 어진 재상 (宰相)이 생각나고, 가정(家庭)이 어려우면 현명(賢明)한 아내가 필요하다고 했다.중국 천안문 남쪽에 모택동 기념관이 있는데 모택동과 같이 중국의 건국을 위해 일하며 가장 오랫동안 총리 자리를 지킨 사람 중에 “주은래(周恩來:1898 ~ 1976)가 있다. 중국에서 존경받는 정치가인, 주은래 (周恩來)는 프랑스 유학생 출신의 정치가 였으며, 평생을 단 한 벌의 인민복으로 살았다고 한다.주은래의 부인 등영초(登潁超:1904 ~ 1992)도 주은래 만큼이나 청렴하고 결백 했는데, 그녀가 죽음에 임박하여 두 차례나 그녀의 유언을 다듬고 손질했던 것으로 유명하다.그녀의 유언 내용이 우리네 가슴을 짠하게 만든다. 그녀도 주은래처럼 깁고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