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4 15

등영초의 유언

🥀 등영초의 유언 [제 5,413회]나라(國家)가 어지러우면 어진 재상 (宰相)이 생각나고, 가정(家庭)이 어려우면 현명(賢明)한 아내가 필요하다고 했다.중국 천안문 남쪽에 모택동 기념관이 있는데 모택동과 같이 중국의 건국을 위해 일하며 가장 오랫동안 총리 자리를 지킨 사람 중에 “주은래(周恩來:1898 ~ 1976)가 있다. 중국에서 존경받는 정치가인, 주은래 (周恩來)는 프랑스 유학생 출신의 정치가 였으며, 평생을 단 한 벌의 인민복으로 살았다고 한다.주은래의 부인 등영초(登潁超:1904 ~ 1992)도 주은래 만큼이나 청렴하고 결백 했는데, 그녀가 죽음에 임박하여 두 차례나 그녀의 유언을 다듬고 손질했던 것으로 유명하다.그녀의 유언 내용이 우리네 가슴을 짠하게 만든다. 그녀도 주은래처럼 깁고 또..

교 양 2025.05.24

“이재명, 참 나쁜 사람?” 박근혜, 이재명 헛발질에 ‘응징’!!김문수 만나 ‘보수대결집’...

[김문수 대통령으로(정책제안)] BAND :: “이재명, 참 나쁜 사람?” 박근혜, 이재명 헛발질에 ‘응징’!!김문수 만나 ‘보수대결집’...https://band.us/band/98524040/post/3139 “이재명, 참 나쁜 사람?” 박근혜, 이재명 헛발질에 ‘응징’!!김문수 만나 ‘보수대결집’ 마김문수 대통령으로(정책제안) | 밴드www.band.us

시사 일반상식 2025.05.24

- 청계천에서 이명박을 바라보다 -

- 청계천에서 이명박을 바라보다 - 오늘도 청계천엔 백로가 서 있었다. 참마자 잉어 붕어 피라미가 유영하는 물길을 따라 걸음을 옮기던 백로는 잠시 후 물고기 한 마리를 물고 있었다. 여름 무더위를 피하러 나온 사람들은 청계천에 발을 담그고 있었고, 아이들은 백로의 물고기 사냥을 보며 박수를 치고 있었다. 2002년 한일월드컵이 열리던 시절 청계천은 그야말로 똥물이 흘러가던 하천이었다. 그것도 서울의 중심부를 오물냄새로 오염시키며 갇혀있던 죽은 하천이었다. 이 괴로운 풍경은 이명박 서울시장이 등장하기 전까지의 모습이었다. 이명박은 서울시장이 된 후 2003년 중반 청계천 공사에 들어갔다. 현대건설을 맡아 경영하던 경험을 살려 청계천을 바꾸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한강에서 물을 끌어와 끊임없이 흐르게 하였다..

시사 일반상식 2025.05.24

대선 후보들, 의원 특권 모두 축소 공약을

대선 후보들, 의원 특권 모두 축소 공약을조선일보입력 2025.05.24. 00:33지난달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드론으로 촬영한 국회의사당 전경. /뉴스1이번 대선에선 비상계엄 등 대통령의 권한을 제한할 여러 방안이 나오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국회의 권한 축소, 특권 폐지 논의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번 조기 대선을 부른 한국 정치의 위기는 대통령과 국회가 각각 과도한 권력을 갖고 정면충돌한 것이 주요 원인이다. 느닷없는 계엄을 선포한 대통령은 탄핵됐지만, 민주당의 방탄 입법과 30번 넘는 탄핵 폭주는 어떤 심판도 받지 않았다.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게 하려면 대통령의 권한 분산과 동시에 국회의 권한과 특권을 제한하는 개혁도 해야 한다.현재 국회의 입법권은 거의 무소불위로 나가고 있다. 한 ..

사회, 경제 2025.05.24

언젠가 현실 될 주한 미군 감축, 미리 대비해야

언젠가 현실 될 주한 미군 감축, 미리 대비해야조선일보입력 2025.05.24. 00:37(평택=뉴스1) 김영운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주한 미군 수천 명을 철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2일(현지 시각)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복수의 국방 관계자 등에 따르면, 미국 국방부는 약 4500명의 주한미군을 인도태평양 내 괌 등 다른 기지로 옮기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23일 경기 평택시 팽성읍 주한 미군 기지 캠프 험프리스에 패트리엇(PAC-3) 미사일이 배치되어 있는 모습. 2025.5.23/뉴스1트럼프 행정부가 주한 미군 2만8500명 중 4500명을 한국에서 철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미 국방 당국자를 ..

사회, 경제 2025.05.24

지지층 뭉치는데… 국힘은 안철수 이외에 아무도 안 뭉친다

지지층 뭉치는데… 국힘은 안철수 이외에 아무도 안 뭉친다홍준표 "대선 끝난 후 귀국할 것"한덕수, 단일화 갈등 후 활동 자제한동훈, 金과 동행 않고 따로 유세권순완 기자입력 2025.05.24. 00:58업데이트 2025.05.24. 07:06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지난 22일 경기 광명시 철산로데오거리에서 열린 유세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뉴스16·3 대선을 10여 일 앞두고 발표된 각종 여론조사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상승세를 보이는 주요 요인으로는 범보수 진영 지지층의 결집이 꼽힌다. 하지만 이와 달리 범보수 진영 유력 정치인들은 단일 대오를 이루지 못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면서 이들을 향해 당 안팎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김 후보와 대선 경선 4강에서 겨뤘던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회, 경제 2025.05.24

트럼프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승인...美에 140억달러 투자할 것"

트럼프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승인...美에 140억달러 투자할 것"김휘원 기자입력 2025.05.24. 11:21업데이트 2025.05.24. 11:36 2025년 2월 7일 열린 트럼프-이시바 미일 정상회담. 사진=AP/뉴시스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이 국가 안보 우려를 이유로 불허했던 일본제철의 미국 철강 기업 유에스(US) 스틸 인수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승인했다고 23일 월스트리트저널 등이 전했다.미·일 양국 당국자들이 워싱턴 DC에서 3차 관세 협상을 가진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루스소셜 계정에 “많은 고려와 협상을 거친 끝에 US스틸은 미국에 남을 것이며 위대한 피츠버그시에 본사를 유지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US스틸과 일본제철 사이의 파트너십은 일자리 최소 7만개..

시사 일반상식 2025.05.24

“3개월 내 숨지는 급성 백혈병도 완치 가능…혈액암 정복에 올인”

[명의를 찾아서] “3개월 내 숨지는 급성 백혈병도 완치 가능…혈액암 정복에 올인”고영일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백혈병 유전자 변이 지도부터 신약 개발까지 혁신 주도“급성 림프모구성 백혈병, 진행 속도 빠르고 치명적ADC·이중항체 등 표적치료제로 완치, 재발 차단”염현아 기자입력 2025.05.24. 06:00업데이트 2025.05.24. 09:30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만난 고영일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혈액암은 환자 수가 적고 관심은 낮지만, 최근 재발률을 절반가량 낮추는 등 새로운 치료법이 등장하고 있다"며 "3단계 치료법을 통해 완치도 가능하다"고 말했다./서울대병원 “혈액암은 다른 고형암보다 치료가 어렵지만, 완치는 물론 병원에서 완전히 졸업할 수도 있습니다. 좌절하지 말고 의..

건강상식 2025.05.24

"분화 횟수 지난해 3배 수준"... 日사쿠라지마 화산, 일주일 넘게 '검은 연기'

"분화 횟수 지난해 3배 수준"... 日사쿠라지마 화산, 일주일 넘게 '검은 연기'이혜진 기자입력 2025.05.24. 09:01업데이트 2025.05.24. 09:13 22일 일본 가고시마현 사쿠라지마 화산에 검은 연기가 분출하는 모습. /일본 웨더뉴스일본 대표적 활화산인 사쿠라지마 화산에서 일주일 넘게 폭발적인 분화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23일 NHK 등에 따르면, 일본 규슈 가고시마현의 사쿠라지마 미나미다케(南岳) 정상 화구에서 15일부터 분화 활동을 시작해 23일까지 연일 폭발적 분화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후 6시 56분쯤 발생한 분화에서는 분연이 화구로부터 3500m 높이까지 치솟았다. 화산 분출물인 분석은 화구에서 800m에서 1100m까지 날아간 것으로 확인됐다. 가고시마 지방기상대에 따..

시사 일반상식 2025.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