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인 10명 중 4명 월급 300만원… 주로 이곳에서 일한다이가영 기자입력 2025.03.19. 07:19업데이트 2025.03.19. 07:40지난해 인천 남동구 인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서 60여명의 외국인 근로자들이 상담을 받으려고 줄을 서서 대기하고 있다. /조선일보DB국내에 비전문취업(E-9) 비자로 체류하는 외국인이 3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300만원 이상의 월급을 받는 외국인이 10명 중 4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은 18일 ‘2024년 이민자 체류 실태 및 고용 조사 결과-체류자격별 외국인의 한국 생활’을 발표했다. 작년 12월 발표한 이민자 체류 실태 및 고용 조사 결과를 체류자격별로 세분화한 자료다.지난해 국내 외국인 156만1000명 가운데 비전문취업 비자로 체류하는 외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