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9 15

비옥취사(比玉聚沙)

♡  비옥취사(比玉聚沙)  인생을 살면서 '좋은 친구'를 만난다는 것은 그 어떤 일 보다도 중요한 일입니다.그래서 '좋은 친구'라고 생각하면 '천리'를 멀다 하지 않고 찾아가 만나는 것은, 너무나 행복한 일입니다.그러나, 친구도 처음에 만날 때는 의기가 맞아 화통하게 친구 사이로 지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해관계' 에 따라 멀어지는 경우도 있고 처음에는 담담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은근한 "향기와 기품"이 느껴져서 오래 동안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그래서 옛날부터 군자들이 친구를 사귀는 것은 처음엔 '물'처럼 담담 하지만 그 사이가 오래 가게 되고소인들이 친구를 사귀는 것은 처음엔 '술'처럼 달콤 하지만 '이해관계'에 따라 만나고 헤어진다는 비유가 있습니다.'서애 유성룡' 선생은 군자들..

교 양 2025.03.19

자유대한원로회의 시국 성명서

헌재 심판 승복하자는 권성동 의원의 비겁한 배신을 규탄한다!자유대한원로회의 시국 성명서대한민국의 헌정 질서는 철저한 절차적 정당성을 기반으로 유지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현재 헌법재판소는 대통령 탄핵 심판 절차에서 중대한 하자를 노출하며 그 본분을 저버리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우리는 강력히 경고하며, 헌재는 즉각 탄핵 심판을 각하해야 합니다.이미 우리 자유대한원로회의는 헌재의 탄핵 심판 절차에 관한 11가지 중대한 하자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는 절차적 정당성을 상실한 재판이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명백한 증거입니다. 다음은 우리가 확인한 절차적 하자의 주요 내용입니다.헌재 탄핵 심판의 11가지 절차적 하자1. 일사부재의 원칙 위반첫 번째 표결이 195표 찬성으로 부결되었음에도 국회는 동일 회기 내에..

시사 일반상식 2025.03.19

탄핵국의 멸망!

♡ 송학 해학장터 ♡    탄핵국의 멸망!때는 바야흐르 환란이 닥친  2025년 춘추탄국시대.한반도 변방엔 묘한 원주민들이 살고 있음이 확인됐으니 그 이름하야  '탄핵국'이었다.이곳 원주민들의 성격은 포악해 남 잘되는 것을 보면 배 아픔을 넘어 바로 설사를 할 정도다.원주민들의 주식은 더뿔어터진 국시다.특히 거짓말은 밥 먹듯 하고, 사기는 술 마시듯 한다.신기한 것은 원주민들의 대다수는 거짓말이나 사기를 칠 때 절대 얼굴이 안 붉어지는 특징이 있다.특이한 것은 집집마다 잡종 수준의 개를 한마리씩 키우는데 원주민들은 이 개를  '탄핵견'이라고 부른다.이 개에 물리면 바로 지랄발광을 하거나 정신병자가 된다고 하니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물론 그곳에도 국회 비스무리한 것이 있긴한데 여기엔 섬득한 전과가 없으면 ..

시사 일반상식 2025.03.19

- 양산박 108 영웅호걸과 108 국힘의원들 -

- 양산박 108 영웅호걸과 108 국힘의원들 - 윤상현 의원이 '국회해산'이라는 사자후(獅子喉)를 터뜨리고 있다. 대한민국의 혼란과 내전에 준하는 사태에서, 지금의 국회를 그 원인으로 보았음이다. 부정선거로 이루어진 민주당의 국회 장악은 만악(萬惡)의 근원임이 틀림없다. 중국 송나라를 시대적 배경으로 하는 유명한 소설이 있다. 중국 4대기서이자, 무협지의 원조로 알려진 '수호지(水滸誌)'다. 양산박(梁山泊)은 산둥성 지닝 시의 량산현에 있는 호수 형태의 넓은 습지이다. 습지 가운데에 양산(梁山)이 있고, 이곳이 바로 108명의 호걸들이 모여들어 머물렀다는 양산박이다. 그래서 梁山에 머물 박(泊 )자를 쓴다. 제목의 수호(水滸)는 시경 대아편에 등장하는 주나라 시조가 나라를 세우기 위해 서쪽으로 찾아 갔..

시사 일반상식 2025.03.19

'줄탄핵'만 아니라 '줄일방처리'도 심각하다

'줄탄핵'만 아니라 '줄일방처리'도 심각하다조선일보입력 2025.03.19. 00:152024년 7월 30일 방송통신위원회법,방송법, 방송문화진흥회법 개정안에 이어 방송 4법 중 마지막 순서로 한국교육방송공사법이 국민의힘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본회의를 통과하고 있다./조선일보DB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방통통신위원회법 개정안에 대해 재의 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다. 방통위 회의를 상임위원 3명 이상이 있어야만 열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민주당이 지난달 말 강행 처리했다. 방통위 회의를 열지 못하게 하려는 정략이다. 최 대행은 “위헌 소지가 크다”고 했다.작년 말 최 대행 체제가 들어선 지 석 달 만에 9번째 재의 요구다. 윤 정부 들어선 벌써 40번째다. 1988년 민주화 이후 거부권 행사는 총 16..

사회, 경제 2025.03.19

中과 같은 구조물 中 쪽에 설치해야

中과 같은 구조물 中 쪽에 설치해야조선일보입력 2025.03.19. 00:20업데이트 2025.03.19. 00:39그래픽=백형선중국이 지난해 서해 한중 잠정조치수역에 무단 설치한 구조물에 대해 우리 정부가 조사에 나섰지만 중국 방해로 양측 해경이 대치하는 일이 벌어졌다. 지난달 26일 우리 해양조사선이 이어도 인근 중국 구조물에 대한 점검을 시도했다. 그러자 중국 해경과 민간 고무보트 3대가 우리 조사선을 위협적으로 막았고 한국 해경이 급파되며 양측 대치는 2시간 넘게 이어졌다. 중국 측은 ‘양식장이니 돌아가라’고 했고 우리 측은 ‘정당한 조사’라고 맞섰다.한중은 서해 경계선을 획정하지 못한 상태다. 중간 지역에 잠정조치수역을 설정하고 어업을 제외한 다른 행위는 일절 안 하기로 했다. 그런데 중국은 작..

사회, 경제 2025.03.19

"큰일 아닌데 큰일 만들어" 韓 정치가 하는 일

"큰일 아닌데 큰일 만들어" 韓 정치가 하는 일조선일보입력 2025.03.19. 00:25조셉 윤 주한미국대사 대리가 18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암참 초청 특별 간담회에 인사말을 하고 있다. 윤 대사 대리는 이날 “한국을 민감 국가로 지정한 것은 에너지부 산하 연구소의 보안 문제에 따른 것일 뿐"이라며 "절대로 '빅 딜(큰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뉴스1​조셉 윤 주한 미국 대사 대리가 18일 “에너지부의 ‘민감 국가 목록’은 산하에 여러 연구소를 두고 있는 에너지부에 국한된 문제”라며 “큰일이 아닌데 마치 큰일인 것처럼 통제 불능 상황이 돼서 유감”이라고 말했다. 미국 에너지부가 작성하는 ‘민감 국가’ 목록에 한국이 등재된 것은 사실이지만 산하 연구소의 보안 강화를 위한 조치일 뿐,..

사회, 경제 2025.03.19

8일 임무가 9개월로…발묶였던 美우주비행사들, 지구 귀환

8일 임무가 9개월로…발묶였던 美우주비행사들, 지구 귀환김가연 기자입력 2025.03.19. 08:56업데이트 2025.03.19. 14:38NASA 우주비행사 수니 윌리엄스(왼쪽)와 부치 윌모어가 미 동부시각 기준 18일 오전 1시 5분 플로리다 앞바다에 착륙해 스페이스X 우주캡슐에서 나오고 있다./NASA우주에서 9개월간 발이 묶였던 미국 우주비행사들이 지구로 귀환했다.18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부치 윌모어와 수니 윌리엄스 등을 태운 스페이스X의 우주캡슐 드래건이 미 동부시간 기준 이날 오전 1시 5분쯤 국제우주정거장(ISS)을 출발했다. 드래건은 이날 오후 5시 58분쯤 플로리다 앞바다에 도착했다.미 항공우주국(NASA)과 스페이스X는 드래건이 지구로 돌아오는 장면을 생중계했다.윌모어와 윌리엄스는..

시사 일반상식 2025.03.19

"공포영화 같았다"…'죽음의 길' 도망치는 우크라軍, 사냥 나선 러 드론

"공포영화 같았다"…'죽음의 길' 도망치는 우크라軍, 사냥 나선 러 드론김자아 기자입력 2025.03.19. 10:07업데이트 2025.03.19. 14:41./텔레그래프우크라이나군이 최대 격전지 쿠르스크 지역에서 러시아군의 드론에 쫓겨 힘겹게 퇴각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17일 “우크라이나군이 ‘죽음의 도로’에서 사냥당하고 있다”며 관련 영상을 공개했다. 여기엔 쿠르스크에서 우크라이나로 향하는 유일한 통로인 R200 도로 모습이 담겼다.영상을 보면 작은 드론이 고속도로를 따라 질주하는 ‘먹잇감’ 위로 높이 윙윙거리며 날아다닌다. 드론은 급강하하면서 속도를 높이고, ‘죽음의 도로’를 따라 퇴각하는 우크라이나 병사들이 탄 차량을 끈질기게 쫓는다. 곧 드론이 차량에 부딪혀 ..

시사 일반상식 2025.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