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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노동시간 단축, 주 4일제로 가야… 최소 30조 추경 제안"

이재명 "노동시간 단축, 주 4일제로 가야… 최소 30조 추경 제안"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의원 국민소환제 도입"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했다.김상윤 기자입력 2025.02.10. 10:04업데이트 2025.02.10. 16:26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회복과 성장'을 주제로 제422회 국회(임시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남강호 기자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0일 “AI(인공지능)와 첨단기술에 의한 생산성 향상은 ‘노동시간 단축’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주4.5일제’를 거쳐 ‘주4일 근무국가’로 나아가야 한다”고 했다. 또 “국회의원 국민소환제를 도입하겠다”고 했다.이 대표는 이날..

사회, 경제 2025.02.10

선고 미뤘던 '마은혁 권한쟁의'...헌재, 50분 추가 변론하고 종결

선고 미뤘던 '마은혁 권한쟁의'...헌재, 50분 추가 변론하고 종결선고 날짜는 추후 통지하기로국회 측 "의장 결정 존중돼야"崔측 "본회의 의결 통해 의사 물어야"박혜연 기자방극렬 기자입력 2025.02.10. 14:07업데이트 2025.02.10. 16:27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왼쪽)과 김형두 헌법재판관이 10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마은혁 재판관 후보자 불임명 관련 권한쟁의심판 2차 변론기일에 입장하고 있다./연합뉴스헌법재판소가 10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의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보류와 관련한 권한쟁의 사건 변론을 진행한 뒤 종결했다.당초 헌재는 지난 3일 선고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이를 불과 두 시간 앞두고 연기했다. 이날 헌재는 50여 분간 추가 변론을 ..

사회, 경제 2025.02.10

헌재 "검찰 조서, 당사자 부인해도 증거 가능"... 尹측 "퇴행적 결정"

헌재 "검찰 조서, 당사자 부인해도 증거 가능"... 尹측 "퇴행적 결정"'증거능력' 엄격히 보는 개정 형소법 안 따라尹측 "신속한 심리보다 진실 밝혀야" 반발방극렬 기자박혜연 기자입력 2025.02.10. 11:44업데이트 2025.02.10. 16:396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6차 변론기일이 열리고 있다./뉴시스헌법재판소가 형사 재판과 달리 당사자가 부인하는 검찰 조서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서 증거로 채택할 수 있다고 10일 밝혔다. 탄핵심판에 증인으로 나온 계엄군 지휘부 등이 검찰 공소장과 신문조서 내용을 부인하고 있지만, 재판부가 신빙성을 따져 믿을만하다고 판단하는 경우 증거로 사용하겠다는 것이다.윤 대통령 측은 “신속한 심리보다 진실을 밝히는 공정..

사회, 경제 2025.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