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 양 1601

친 구

친  구~!애지중지키웠던 자식들 다 떠나니 내 것이 아니었다...!꼬깃꼬깃 숨겨 놓은 옷장속 지폐들 사용하지않으니 내 것이 아니었다...!긴머리칼 빗어넘기며 미소짓던  멋쟁이 그녀~!늙으니 내 것이 아니었다...!나는 큰방 아내는 작은방 몸은 남이되고 말만 섞는 아내도 내 것이 아니었다...!칠십인생살아보니 내 것은 없고 빚만 남은 빚쟁이처럼 디기 서럽고 처량하다...!내 것이라곤 없으니 잃을 것도 숨길 것도 없다...!병없이 탈없이 살아도 길어야 십년이다...!아 생각해보니 그나마좋은 건 친구였다...!좋아서 손잡아 흔들어주고 웃고 말하며 시간을 잊게해주니~서로에게 좋은 말해주고 기운나게 하고 돌아서면 보고싶고 그리운 사람 그는 친구였다...!친구야 ! 고맙다잘 묵꼬 잘 살거라 부디 아푸지말고 오래오래..

교 양 2024.07.12

일잉구관(一仍舊貫)

일잉구관(一仍舊貫)     한일.인할잉.예구.꿸관 - 좋은 옛 관례를 그대로 따르다.     예부터 전해 내려오는 것을 무조건 낡았다고 폐기할 것인지, 아니면 곧이곧대로 받아들일 것인지는 판단할 나름이다. 하지만 전면 배척하거나 수용하는 극단은 금물이다. 많이 인용되는 孔子(공자)의 말씀이 있다. 지나간 과거로부터 배우고 미래를 준비하는 깨달음을 얻되, 옛것이나 지금 것이나 한 쪽에 치우치지 않아야 한다는 溫故知新(온고지신)이 그것이다. 선대로부터 내려오는 제도가 손대지 않아도 될 정도로 좋다면 蕭規曹隨(소규조수)라 하여 前漢(전한) 초기 蕭何(소하)가 만든 법규를 曹參(조참)이 따른다고 했다. 여기에 한 가지 더 옛 관례나 좋은 점(舊貫)을 그대로 따라 행한다(一仍)는 ‘論語(논어)’에 나오는 성어다...

교 양 2024.07.11

「70대 인생의 갈림길

「70대 인생의 갈림길」 건강수명이라 함은 일상생활에 불편함 없이 건강한 삶을 누리는 것으로 지금의 70대가 예전보다 더 건강 한 것은영양 상태의 개선 때문이다.75세까지는 지적기능, 체력, 내장기능 등이 중년과 큰 차이가 없다.80세, 90세가 되면 70대처럼 건강 하게 활약할 수는 없다.의학의 진보로 평균 수명만 연장된 것이다. 회춘하는 약과 방법이 있다고 한다면 장기는 새로워질 수 있지 만 뇌는 회춘되지 않고 노화는 계속 진행된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일본에서 사망자들을 해부해 본 결과 85세가 넘으면 알츠하이머 성 치매 증상이 보이지 않는 사람이 없었다.그러나 70대 초반까지는 치매에 걸리거나 환자가 된 사람은 10%도 채 안 되었다.따라서 건강한 80대를 연착륙 하기 위해서는 70대가 매우..

교 양 2024.07.11

새똥지리- 나우루공화국

' 새똥지리 - 나우루공화국 혹 나우루공화국이란  나라는 들어 보셨나요?호주 부근 남태평양의 작은 섬나라.  울릉도보다 작은 나라,  인구는 고작 1만명이 조금 넘고요. 일반 국민들이 자가용 비행기 타고 해외로 나가 쇼핑을 하는 나라. 도로 위에는 람보르기니와 포르쉐 등 최고급 승용차가 즐비한 나라.전 국민에게 매년 1억원의 생활비를 지급하는 나라. 주거, 교육, 의료비가 모두 공짜인 나라. 세금을 한 푼도 내지 않는 나라.  이 작은 섬나라는 지구상 가장 귀하다는 희귀자원 인광석이 지천에 깔린 섬이라서 그 자원 만으로도 벌써  1980년대에 1인당 국민소득 2만 달러를 넘어선 부자나라였습니다.이렇게 된 것은 섬에 지천으로 널린 새똥 때문이었답니다.철새들의 중간 기착지였던 이 섬에 수만년동안 쌓인 새똥은..

교 양 2024.07.11

인간관계에 관하여

인간관계에 관하여🛑살아가면서 가장 힘든게 인간관계일 것입니다 오늘은 장자의  가르침을 논 하겠습니다장자는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다  손절할 사람은  손절하고  끊을사람  끊어야한다.,"고 했습니다 사실 친한사일수록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면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한다면 사이가 절대 나빠 질 수 없을 것입니다그런데 친 하다고 해서 함부로 대하고 함부로 말해선 않됩니다이에 관하여 장자는 세상을 살면서 조심해야 할 8가지 사항을 우리에게 제시했습니다🔴장자의 8가지 습관적 과오1. 자기 할 일이 아닌데 덤비는 것은 '주착(做錯)'이라 한다.2. 상대방이 청하지도 않았는데 의견을 말하는 것은 '망령(妄靈)‘이라 한다.3. 남의 비위를 맞추려고 말하는 것을 '아첨(阿諂)'이라고 한다.4. 시비를 가리지 않고 마구..

교 양 2024.07.10

" 존니김 " 트럼프 후계자로 내정

*한국계 미국 대통령 예비후보 38살의" 존니김 " 트럼프 후계자로 내정한국계 미국 대통령 예비후보 "존니김"드럼프 후계자로 내정, 미국공화당은 "조니 김"이 밟아온 행적 때문에 그를 주목했습니다.(본명 조나단 용 김Jonathan Yong Kim) 한국계 출신인 그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믿기 힘들 정도의 경력을 쌓아온 인물이다.1984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난 그는 가난한 환경속에서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했으며한국계라는 사실 역시 그의 생활을 어렵게 만들었습니다.하지만 그는 가난과 인종적 차별을 스스로 극복해나가며 남다른 성장 과정을 보여주었다.그는 미 해군 특수작전사령부에 우수한 성적으로 네이비 씰의 일원이 되어 이라크에 두 차례 파병되어은성 무공훈장과 동성 무공훈장을 받는 공을 ..

교 양 2024.07.10

좋은 사람에게 있는 8가지 마음

좋은 사람에게 있는 8가지 마음*향기로운 마음향기로운 마음은 남을 위해 기도하는 마음입니다.나비에게, 벌에게, 바람에게 자기의 달콤함을 내주는 꽃처럼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베풀어 주는 마음입니다.* 여유로운 마음여유로운 마음은 풍요로움이 선사하는 평화입니다.바람과 구름이 평화롭게 머물도록 끝없이 드넓어 넉넉한 하늘처럼 비어 있어 가득 채울 수 있는 자유입니다.* 사랑하는 마음사랑하는 마음은 존재에 대한 나와의 약속입니다.끊어지지 않는 믿음의 날실에 이해라는 구슬을 꿰어놓은 염주처럼 바라봐주고 마음을 쏟아야하는 관심입니다.* 정성된 마음정성된 마음은 자기를 아끼지 않는 헌신입니다.뜨거움을 참아내며 맑은 녹빛으로 은은한 향과 맛을 건내주는 차처럼 진심으로부터 우러나오는 실천입니다.* 참는 마음참는 마음은 나를..

교 양 2024.07.09

아름다운 여인의 아름다운 이야기 !

아름다운 여인의 아름다운 이야기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생후 3개월이 된 갓난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

교 양 2024.07.09

더 살고 싶은 세상

더 살고 싶은 세상서울 양천구 신월동 인근 재래시장에서 지나가던 손수레가,길가에 세워둔 외제 승용차 아우디 차량의 앞 부분을 긁은 사건에 관한 이야기입니다.7살 정도로 보이는 어린 손자가 할머니 손수레를 끌고가다,도로 코너에 주차한 차량의 앞 면을 긁고 지나갔습니다.이것을 바라보던 할머니는 손주가 끄는 수레를 멈추게 하고, 어쩔 줄 몰라하고 있었습니다.할머니의 놀라고 걱정스런 표정을 바라보던 손주는, 그만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습니다.어쩌면 어린 손주가 수레 끄는 솜씨가 아직 서툴러서 실수로 그랬거니 생각하고,할머니도 모르는 척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 순간이었습니다.할머니는 손주에게 수레를 멈추게 하고 "차 주인에게 어떻게 해야 이 일을 알릴 수 있을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이때, 차 주위를 지나가던 사..

교 양 2024.07.09

인맥이란

인맥이란 내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알고 있는가가 아니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나를 알고 있느냐는 것입니다키포인트는 얼마나 많은 사람이 나를 인정하고 있느냐는 것입니다또한 인맥은 내가 얼마나 많은 사람과 소통 하느냐가 아니고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주동적으로 나와 소통하길원하느냐는 것입니다또 다른 인맥은 내가 얼마나 많은 사람을 이용하는가가 아니고 내가 얼마나 많은 사람을 돕고 있는가 입니다또 다른 형태의 인맥은 얼마나 많은 사람이 내면전에서 나에게 아첨 하느냐가 아니고 얼마나 많은 사람이 뒤에서나를 칭찬 하는가 입니다마지막으로 인맥은 내가 잘 나갈 때 얼마나 많은 사람이 나를 떠 받들어 주는가가 아니고내가 곤경에 처했을 때 얼마나 많은 사람이 나를 도와주려 하는가 입니다

교 양 2024.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