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스케이팅 100m 이나현 金·김민선 銀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김준호, 남자 100m 동메달
입력 2025.02.08. 13:48업데이트 2025.02.08. 15:34
빙속 ‘차세대 간판’ 이나현이 신설 종목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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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스피드스케이팅 이나현(한국체대)이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여자 100m에서 10초501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김민선(의정부시청)은 10초505로 0.004초 차이로 은메달을 획득했고, 대만의 첸잉추가 10초510으로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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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케이팅 100m는 동계 올림픽에서는 공식 종목이 아니다. 중국이 이번 대회를 개최하면서 자국 선수들이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는 매스스타트 대신 100m를 이번 대회 정식 종목에 넣었다.
그러나 여자 100m에서 이나현과 김민선이 각각 1위와 2위를 기록했고, 중국의 여자 100m 세 선수는 나란히 4, 5, 6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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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빙속 단거리 간판 김준호(강원도청)는 같은 날 여자부보다 앞서 열린 남자 100m에서 9초63을 기록, 동메달을 차지했다.
1위에는 중국의 고팅위(9초35), 2위에는 카자흐스탄의 코슈킨 예브게니(9초47)가 올랐다. 함께 출전한 김태윤(9초81), 구경민(9초95)은 각각 9위, 13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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