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짜투표지를 인쇄한 업체가 발견됐다는 소식입니다 >
한 유튜브 방송에서 가짜투표지를 인쇄한 업체를 발견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그 업체는 성남시 중원구에 있는 D업체와 B업체로 알려졌는데, D업체는 골판지로 박스를 만드는 업체이며 지근거리에 문제의 삼립빵 박스를 만드는 회사가 있다는 것입니다.
삼립빵 박스는 2020년 개표 현장에 투표함 대신 등장하는 바람에 부정선거의 증거로 알려졌던 문제의 바로 그 박스입니다. 아니, 투표지가 투표함이 아닌 삼립빵 박스에 담겨서 나왔다는 것이 도대체 말이나 됩니까?
D업체에서 인쇄 장소를 빌려주고 B업체에서 아웃소싱을 받아 일당제 아르바이트를 고용하여 불법투표지를 성남과 안양에서 인쇄했다는 것입니다.
알바생 숫자는 350명 정도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임금도 체불했다고 합니다.
더욱이 2018년 9월 콩고민주공화국으로 갔던 M업체의 전자투개표기들이 2023년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D업체 공간 안에 있었다는 것도 너무 이상한 일인데, 마침 당시 알바생이 그 전자투개표기들을 찍어둔 사진까지도 공개가 됐습니다.
알바생의 말에 의하면 당시 인쇄업체 창문을 검은 종이로 다 가리고 휴대폰도 사용하지 못하게 하면서 불법투표지 인쇄작업에 들어갔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전한 유튜브 대표는 그 업체들의 대표 이름과 연락처, 거주지도 다 알고 있지만 공개하지는 않겠다고 하면서, 그들이 자신들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속히 자수하여 관공서에 들어가 있는 것이 좋지 않겠냐는 조언도 잊지 않았습니다.
이제 부정선거의 전모가 하나씩 하나씩 다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제 머지 않았습니다.
정의가 하늘을 울리는 날이!
(황교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