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일반상식

- 미국 중심의 유엔에 신탁통치를 부탁한다-

太兄 2025. 1. 3. 19:52

- 미국 중심의 유엔에 신탁통치를 부탁한다-

 

(비관하지 말라. 이 또한 지나가리라. 지나치게 기뻐하지도 말라. 이 또한 지나가리라.)

 

극단으로 나눠진 대한민국 상황은 백약(百藥)이 무효인 상황이다. 해방 이후, 아니 훨씬 그 전부터 성장의 싹을 키워온 공산주의 세력들과 자유민주 수호세력들과의 싸움은 실로 오래된 일이다.

 

그러나 내전상태로 돌입한 현 대한민국은 자주(自主)를 말할 수 없을 만큼 분열되고 대립되어 있다. 불법탄핵은 6.25가 다시 발발한 것을 의미한다.

 

알려지다시피 민주당은 주사파가 지배하는, 북한과 직접적으로 연결된 반역세력들이다. 이들은 정권탈취와 고려연방제 실현이라는 목적을 위해 집결된 세력들이다. 그리하여 정권탈취 전에는 어떤 타협이나 중재도 허락하지 않을 것이다.

 

저들 자신이 죽을 만큼 절박한 상황이면 모를까 후퇴도 기대할 수 없다. 단일대오를 형성하고 '처음처럼'을 금과옥조처럼 여기는 자들이다. 지금까지 드러난 단체들, 민노총부터 언론노조, 전농, 정의구현사제단 등을 보면, 이들이 왜 인간 이하의 논리를 주장하는지, 그 이유와 원인을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그들은 적화통일전쟁을 시작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내면엔 민주당 그들의 위기를 읽을 수 있다. 민주당 총동원령 이면에 숨겨진 의미는 탄핵이 이미 낙동강 전선에 이르렀음을 알리고 있다. 막바지 고비라는 것이고, 마지막일 수 있는 몸부림이라는 것이다.

 

 

가소롭게도 민주당이 아무리 애를 써도 탄핵에 동원할 수 있는 보급로는 끊기고 있다고 보아야 한다. CIA에 반미주의자로 등록된다는 것이 무엇을 뜻하는건지 모를 리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민주당을 지원하는 빨갱이 인적보급은 끊기고 있다.

 

민노총 가지고는 어림도 없을 만큼 수많은 애국시민들이 모여 거리를 점령하고 있는 것이 보이지 않은가. 이제 보수도 폭력을 장착할 만큼 단결하고 있다. 대통령 체포? 어림도 없는 수작이다.

 

결정적인 시기가 올 때까지 감추고 있어야 할 세력들을 모조리 드러낸 것도 그들의 위기를 직감할 수 있다. 트럼프 취임(1 20) 전에 모든 걸 끝내야 한다는 조바심 때문이다. 그것이 서부지법 빨갱이 판사들까지 동원하여 대통령 체포령을 내린 까닭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침착하게 대응해야 한다. 시간은 우리 편이기 때문이다.

 

우리 보수우익은 이렇게 무도하고 무자비한 공산의 무리들과 싸우고 있는 것이다. 내전(內戰)이기에 그러므로 우리 내부에서 자발적인 중재자가 있을 수 없다. 그럴 만한 세력도 인물도 없다. 중립지대에 있는 사람들은 이 엄혹한 시기에도 음풍농월이나 즐기며 관전 중인 한가한 사람들이다. 대부분 국힘당 의원들이다.

 

다만 사태를 진정시킬 힘이 있다면, 미국 중심의 유엔이 가능할 수 있겠다. 한반도는 아직도 휴전 중이므로 유엔은 지금까지 주둔 중이다. 그러므로 오늘의 사태를 진압하기 위해서는 미국을 주축으로 하는 유엔이 나서야 한다고 믿는다.

 

특히 대한민국의 문제이므로, 대한민국을 돕기 위해 6.25에 참전한 16개국을 유엔감시단으로 조직할 수 있다. 그리하여 부정선거를 조사하고, 불법탄핵을 멈추게 하고, 경제를 안정시키는 한편 국방과 안보를 지지해준다면, 대한민국은 급속히 안정될 수 있다. 특히 미군은 국군과 함께 중국을 상대로 동북아시아 안보를 전담할 수 있다. 중국이 탄핵사태의 배후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미국 중심의 유엔 감시 하에 부정선거 관련 혐의를 밝히고, 대한민국에서 중국을 퇴출 시킬 수 있다. 이후 부정없는 선거를 실시하여 새로운 국회를 조직하고, 그 후에 대선을 실시할 수 있다.

 

치료할 수 없는 병은 없다. 답이 없는 문제는 있을 수 없다. 답이 없다면, 그건 문제일 수 없다. ()이 있으면, 반드시 그 자리에 약도 있는 법이다.

 

물극필반(物極必反), 세상의 이치도 어떤 현상이 극에 달하면 반드시 반전이 있다 하였다. 지금 극에 달한 내전상황에 반전이 있다면, 한반도에 주둔 중인 유엔에 당분간 대한민국을 맡기는 방법이 최선이다. 6.25 참전국들이 모여 대한민국을 다음 대선까지 신탁통치해 달라. 유엔은 오늘의 비극을 양산한 부정선거를 밝혀야 한다.

 

지금 북한과 중국은 6.25를 일으킨 전범국이다. 이들로부터 조종을 받는 붉은 무리들이 다시 대한민국을 뒤엎고 있다. 휴전은 끝났다. 그러므로 대한민국 방어는 유엔이 반드시 해야할 일이다.

 

 

2025.1. 3. 전라도에서 시인 정재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