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 양

두렵지 않으려면

太兄 2024. 12. 11. 16:30

두렵지 않으려면      

빗방울이 한두 방울 떨어질 때는 조금이라도 젖을까 피하려 합니다.
하지만 온몸이 젖으면 더 이상 두렵지 않습니다
어릴 적 젖은 채로 빗속을 즐겁게 뛰어다니며 놀던 기억이 있을 것입니다.
비에 젖으면 비를 두려워하지 않듯이, 
'희망'에 젖으면 미래가 두렵지 않습니다.
'사랑'에 젖으면 사랑이 두렵지 않습니다.
'일'에 젖으면 일이 두렵지 않고, 

'삶'에 젖으면 삶이 두렵지 않습니다.
두려움이 있다는 것은 나를 그곳에 던지지 않았다는 증거입니다.
무엇을 하든지 거기에 온몸을 던지십시오. 
그러면 마음이 편해지고 삶이 자유로워집니다

움직이지 않는 천재보다 움직이는 바보가 더 낫습니다.
내 삶의 실패란 안돼서 안 하는 것이 아니라, 안해서 안되는 것입니다.
행복이란 마음먹기 나름이고 불행은 타인과의 비교에서 찾아옵니다.
인생의 기회는 3번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매 순간순간 찾아오며,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는 지금입니다.

잘되면 남 탓이고, 안 되면 내 탓입니다.
겉모습이 초라한 건 용서할 수 있지만
마인드가 초라한 건 용서가 되질 않습니다.
  
(어지러운 작금의 현실에 나에 모든 지인 분들이 무탈 하시기를 기원 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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