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03 16:40:38
默想(묵상)
사람의 마음이란 간사해서 한 치앞을 내다 볼 수 없다는 말이 생각나는 비내리는 아침입니다.
인간육체의 생명줄인 음식에도 시간이 지나면서
부패되는 음식이 있고 발효되는 음식도 있습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해롭게 부패되어가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시간이 지나면서 이롭게 발효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래서
공자님게서 익자삼우 손자삼우란 명언을 남기셨나봅니다.
우리는 보통 부패된 상태를
썩었다고 말하고, 발효된 상태를 익었다고 말한답니다.
신중하고 또 신중하라!
자기를 썩게 만드는 일도 자신의 삶의 방향설정에 달려 있고
자기를 익게 만드는 일도 자신에게 달려 있다는 사실 입니다.
인생은 어찌보면 선택의 연속입니다
늘 좋은 선택으로 아름다운 인생을 만들어 가시길 바램니다.
☆다시 읽어도 좋은 글
친구와의 약속을 어기면 友情(우정)에 금이 가고
자식과의 약속을 어기면 尊敬(존경)이 사라지며
기업과의 약속을 어기면 去來(거래)가 끊어집니다.
자기 자신과의 약속엔 負擔(부담)을 느끼지 않는다.
그러나 내가 나를 못믿는다면 세상엔 나를 믿어줄 자 없으리라 본다.
뛰어가려면 늦지 않게 가고 어차피 늦을 거라면 뛰어가지 마라.
후회할 거라면 그렇게 살지 말고
그렇게 살 거라면 절대 後悔(후회) 하지 마라.
죽은 博士(박사)보다 살아있는 멍청이가 낫다.
그래서 자식을 아주 잘 키우면 國家(국가)의 자식이 되고,
그 다음으로 잘 키우면 丈母(장모)의 자식이 되고,
적당히 잘 키우면 내 자식이 된다는 얘기도 있다.
下水道(하수도)가 막혔다고, 電球(전구)가 나갔다고,
미국에 있는 아들을 부를 수 없고
서울에 있는 아들을 부를 수도 없기 때문이다.
일 년에 겨우 한두번 볼까말까 하는 아들이 내 아들이라고 할 수가 없고
평생에 한두 번 볼 수 있고
사진을 통해서나 겨우 만날 수 있는 손자들이 내 손자라고 말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Family”의 어원은 …….
아버지, 어머니 나는 당신들을 사랑합니다.
즉 , Father And Mother I Love You"의 첫 글자들을 합성한 것이다.
꽃은 피어도 소리가 없고
사내는 울어도 눈물이 없고
사랑은 불타도 연기가 없다.
權勢(권세)와 名譽(명예), 富貴榮華(부귀영화)를 가까이 하지 않는 사람을
淸廉潔白(청렴결백) 하다고 말하지만
가까이 하고서도
이에 물들지 않는 사람이야말로 더욱 淸廉(청렴)하다 할 수 있다.
권모술수(權謀術數)를 모르는 사람은 高尙(고상)하다고 말하지만
권모술수를 알면서도 쓰지 않는 사람이야말로
더욱 고상한 人格者(인격자)이다.
예쁜 여자를 만나면 三年이 행복하고,
착한 여자를 만나면 三十年이 행복하고,
知慧(지혜)로운 여자를 만나면 三代가 행복하다.
잘 생긴 남자를 만나면 결혼식 세 시간 동안의 행복이 보장되고,
돈 많은 남자를 만나면 통장 세개의 행복이 보장되고,
가슴이 따뜻한 남자를 만나면 平生(평생)의 행복이 보장 된다.
'종교, 관혼상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찬송가 이야기) '고요한 밤 거룩한 밤' (0) | 2023.06.25 |
---|---|
신(神)이 암시한 숫자 (0) | 2023.06.21 |
觀相(관상)과 業報 (0) | 2023.06.18 |
숙정문(肅靖門) (0) | 2023.06.17 |
중과 스님 (0) | 2023.06.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