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 양 1771

일본을 이기려면 일본을 알아야 한다

일본을 이기려면 일본을 알아야 한다 2016-10-26 00:01:21 일본을 이기려면 일본을 알아야 한다! 한국인과 일본인은 이렇게 다르니 일제 강점 36년의 수모를 겪은 우리 민족이 해방을 맞은지 70주년이 되는 이 시점에서 일본인과 우리들의 자화상을 비교해보는 것도 필요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배운다는 것은 아름다운 일입니다. 배우지 못하면 무지한 사람이 되기 때문입니다. 학교에서 배우는 것은 지식이지만 사람을 보고 배우는 것은 지혜입니다. 이번에 일본인에게 배우는 26가지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한국인과 일본인의 특성을 가지고 만든 것입니다. 잘못된 점들은 가능한 고치도록 노력합시다. *1.한국인은 사소한 일로 다투기만 해도 지금까지 받은 은혜는 뒷전이 되고 원수가 된다. 일본인은 조폭 이상으로 의리..

교 양 2023.04.05

東洋 古典의名言

♣東洋 古典의名言♣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아니 움직일세 꽃 좋고 열매도 많네 샘이 깊은 물은 가물에 아니 그칠세 내가 되어 바다에 이르네 ~龍飛御天歌 에서~ 나이는 시간과 함께 달려 가고 뜻은 세월과 더불어 사라져 간다 드디어 말라 떨어진 뒤에 궁한 집 속에서 슬피 탄식한들 어찌 되돌릴 수 있으랴 ~小 學에서~ 먹는 나이는 거절할 수 없고 흐르는 시간은 멈추게 할 수 없다 생장(生長)과 소멸(消滅) 성(盛)하고 쇠(衰)함이 끝나면 다시 시작되어 끝이 없다 ~莊 子~ 찰흙을 이겨서 그릇을 만들면 그 빈 곳(無)이 담는 그릇으로서의 구실을 한다 문이나 창을 내고 방을 만드는 경우에도 그 비어 있는 부분(無)이 방으로 이용된다 그러므로 있는 것이 이(利)가 된다는 것은 없는 것(無)이 작용하는 까닭이다 ~..

교 양 2023.04.04

허준선생 어록

허준선생 어록 교양 2016-10-13 23:11:24 許浚 先生 語錄 1. 곡기(穀氣)가 원기(元氣)를 이기면살이 찌게 되며 장수하지 못한다. 이와 반대로 원기가 곡기를 이기면 살은 찌지 않고 장수한다. 2. 나라를 다스리는 어진 재상이 되지 못할 바에는 사람과 병을 다스리는 명의가 되겠다. 3. 5가지 맛 중에서 절대로 없어서는 안 되는 것은 소금이다. 그러나 되도록 적게, 가능하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4. 배는 덥게, 머리는 차게. 5. 병도 긴 눈으로 보면 하나의 수양(修養)이다. 병이 생겼을 때, 남자인 경우에는 관계를 과도하였기 때문이 아닌가를 살피고, 여자이면 생리상태와 임신 여부를 따져야 하느니라. 6. 사람은 만물의 영장이다. 수명이 본래 4만3천2백(43,200) 여일, 약 120세..

교 양 2023.04.04

일본인이 본 한국인 특성

일본인이 본 한국인 특성 2016-10-08 10:51:48 일본인이 본 한국인의 특성 십여 년간 한국 특파원에 근무했던 일본인이 귀국하면서 일본인과 한국인을 비유하면서 정리한 내용이라 합니다. 1. 한국인은 호화로운 의복으로 사치를 일삼지만, 일본인은 평범한 근무복, 작업복을 입고 다니는것을 자랑스럽게 여긴다. 2. 한국인은 호의 호식을 선호하지만, 일본인은 공기밥 1사발, 단무지 3개, 김 3~5장 정도면충분하게 여긴다. 3. 한국인은 크고 화사한 집에 사는 것을 자랑으로 알지만, 일본인은 20평 정도 집에서 사는 것을 만족한다. (실제로 전직수상이나 각료들이 20평규모의 집에 사는 것이 일반화됨.) 4. 한국인은 외제승용차로 다니는 것을 자랑으로 알지만, 일본인은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것을 상식으로..

교 양 2023.04.04

人脈(인맥)이란

人脈(인맥)이란? ①人脈이란...! 내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알고 있는가가 아니고, 얼마나 많은 사람이 나를 "알고" 있느 냐는 것입니다.! 키포인트는 얼마나 많은 사람 이 나를 "인정" 하고 있느냐는 것입니다.!! ②人脈은...! 내가 얼마나 많은 사람과 "소통 "하느냐가 아니고,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주동적으로 나와 소통 하길 "원" 하느냐 하는 것입니 다! ③人脈은...! 내가 얼마나 많은 사람을 "이용 "하는가가 아니고, 내가 얼마나 많은 사람을 "돕고" 있는가 입 니다.! ④人脈은...! 얼마나 많은 사람이 내 면전에 서 나에게"아첨" 하느냐가 아 니고, 얼마나 많은 사람이 뒤에 서 나를 "칭찬"하는가 입니다.! ⑤人脈은...! 내가 잘나갈 때 얼마나 많은 사람이 나를 "떠받들어" 주는 가가 아..

교 양 2023.04.04

황진희(黃眞伊) 1회

오늘부터 격일로 黃眞伊를 연재합니다. 회원님들의 많은 구독 바랍니다 황진이(黃眞伊, 1506 ~ 1567)는 조선 중기의 시인, 기녀, 작가, 서예가, 음악가, 무희이다. 중종·명종 때(16세기 초, 중순경) 활동했던 기생으로, 중종 때 개성의 황씨 성을 가진 진사의 서녀(庶女)로 태어났으며, 시와 그림, 춤 외에도 성리학적 지식과 사서육경에도 해박하여 사대부, 은일사들과도 어울렸다. 시를 잘 지었고, 그림에도 능하였다. 많은 시와 그림을 작품으로 남기기도 했다. 그러나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등으로 인해 대부분 실전되었고 남은 작품들도 그가 음란함의 대명사로 몰리면서 저평가되고 제대로 보존되지도 않아 대부분 인멸되었다. 뛰어난 재주와 출중한 용모로 더욱 유명하였다. 학자 화담 서경덕을 유혹하려 하였다가 실..

교 양 2023.04.03

소훼란파 (巢毁卵破)

소훼란파 (巢毁卵破) 조선 역사에서, 가장 많은 피를 흐르게 했던 왕은 태종(太宗, 1367~1422) 이방원이었다. 방번, 방석 어린 형제는 물론 개국공신 정도전부터 처가 민씨 집안까지 완전히 도륙을 냈던 이방원이었다. 필자(筆者)는 지금도 그 잔인함에 차마 경어(敬語)를 쓸 수 없을 지경이다. 그러나 왜 태종이라는 시호(諡號)가 붙었는지, 시호에 클 태(太)자가 붙는 이유를 생각하게 되었다. 조선을 개국한 태조 이성계를 이어 그 자식 이방원에게도 클 태(太)자가 붙는 이유는 무엇인가? 자식이 아버지와 같은 반열에 오른 이유는 무엇인가를 알고 싶었다. 시호는 왕의 붕어(崩御) 이후, 후인(後人)들이 붙인다. 그러니까 후세의 인물, 즉 세종과 그 신하들은 이방원이 태조 이성계와 같은 동급의 왕이었다는 평..

교 양 2023.04.03

月下獨酌

月下獨酌 2016-09-25 13:04:31 월하독작(月下獨酌) 달빛 아래서 홀로 술마셨다 花間一壺酒(화간일호주) 꽃나무 사이에서 한 동이 술을 獨酌無相親(독작무상친) 벗없이 홀로 술을 마신다 擧杯邀明月(거배요명월) 술잔을 들어 저 멀리에 뜬 달과 건배(乾杯)하며 對影成三人(대영성삼인). 그림자를 마주하니 셋이 친구 되었네 月旣不解飮(월기부해음) 달은 술을 아예 마시지 못하니 影徒隨我身(영도수아신) 그림자만 부질없이 나를 따라 다니네 暫伴月將影(잠반월장영) 잠시 달을 친구삼아 그림자라도 데리고 行樂須及春(항락수급춘) 즐거운 발걸음 봄밤이로구나 我歌月徘徊(아가월배회) 내가 노래하면 달도 따라 다니고 我舞影零亂(아무영령난) 내가 춤추면 그림자도 춤을 춘다 醒時同交歡(성시동교환) 깨어서는 함께 서로 기뻐하고 ..

교 양 2023.04.03

중국식 논리 내것은 내것 네것도 내것

중국식 논리 내것은 내것 네것도 내것 2016-09-20 23:06:53 중국식 논리는 “내 것은 내 것, 네 것도 내 것” 글 | 박승준 인천대 중어중국학과 초빙교수 중국학술원 연구위원 전 조선일보 베이징·홍콩 특파원 ▲ 중국이 영유권을 주장하는 남중국해 구단선(빨간색 점선) 내 암초들. photo AP·연합 지금으로부터 140년 전인 1876년 6월 29일 청(淸)나라 황제 동치제(同治帝)는 “앞으로 삼궤구고(三跪九叩)의 예는 폐하고 국궁(鞠躬)으로 대신한다”고 선포했다. ‘삼궤구고’란 청 황제를 알현할 때 드려야 하는 인사법으로, ‘세 번 무릎을 꿇고, 아홉 번 이마를 바닥에 대고 두드린다’는 인사법이었다. 한 번 무릎을 꿇을 때마다 세 번씩 이마를 바닥에 대고 조아려야 하는 이 인사법은 당시 베이..

교 양 2023.04.01

젓가락질과 인품

젓가락질과 인품 2016-09-14 00:26:31 젓가락질과 인품(人品) 먹는 모습은 그 사람의 인품을 드러낸다. 우리 인생에는 유혹이 수없이 많지만, 좋은 물건일수록 다른 사람들과 나누어야지 혼자 독차지해서는 안 된다. 친구와 식사를 하는 중이었는데 마침 아버지께서 나를 보러 오셨다. 말수가 적으신 아버지는 식사가 끝날 때까지 줄곧 우리가 나누는 이야기를 조용히 듣고 계셨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아버지는 말씀하셨다. “이 친구와는 깊이 어울리지 않는 것이 좋겠구나.” 나는 깜짝 놀랐다. 이 친구와는 몇 번 일을 같이한 적이 있는데, 인상이 썩 괜찮았기 때문이다. 아버지께서 말씀하셨다. “먹는 모습을 보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대개는 알 수 있단다. 아까 그 친구는 음식을 집을 때 습관적으로 접..

교 양 2023.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