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9 15

모전자승(母傳子承)

☆모전자승(母傳子承) : ㅡ훌륭한 아버지 밑에는 훌륭한 자식이 나오는 부전자전(父傳子傳)이 있다.  또한  엄격하면서도 자애로운 어머니 밑에서 훌륭한 자식이 나온다.(모전자승母傳子承)오늘은 우리가 금전거래시 사용하는 화폐에 모자(母子)의  사진이 들어 있음을 발견한다.한분은  오천원권 지폐에 율곡 이이선생의 사진이요, 오만원권의 사임당신씨(이름은 仁善) 율곡선생의 어머니이시다.두분이 얼마나 훌륭했으면 한집에서 한 국가의 국민이 거래의 최고의 수단인 화폐(돈)에 등재 되었을까?그래서 두분의 시를 읊어 봅시다. 먼저 사임당의 시를 올려봅니다." 늙으신 어머님을 고향에 두고  외로이 한양 길로 가는 이마음 돌아보니  북평은 아득도 한데 흰 구름만  저문 산을 날아  내리네.산  첩첩  내  고향  천리건마는 ..

교 양 18:03:51

남의 허물을 덮어주세요

남의 허물을 덮어주세요마음공부하면 자기의 마음을 알게 되어요.마음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자신의 업(業)이 보여요.​그리고 다른 사람은 자기 업에 매달려서 행하고 있다는 것도 보여요.​행동이 나빠도 따지지 않아요.오히려 덮어주고 모른 척을 해요.안 된 마음이 일어나요.이해하고 사랑해 주는 거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없다는 것도 알아요.​자기 마음을 알면 남의 마음도 알아요.남의 마음을 이해(理解)하면 안 좋은 행동을 해도 모르는 척을 하기 마련입니다.사랑하기 마련입니다.ㅡ[세첸코리아 / 용수스님]💗https://youtu.be/_Q7Q0FZJQ74?t=7

교 양 17:57:15

지랄은 풍년인데?

[♤송학 꿋샷 4♤]지랄은 풍년인데?☆나라가 왜 이렇게 됐습니까?마치 언덕 자갈밭을 오르는 경운기를 방불케 합니다.조잘거리던 민생은 숨통을 끊어 무덤 속에 파묻어 버렸고.협치와 통합은 빛좋은 개살구로 말라 비틀어 졌습니다.눈만뜨면 상대를 잡아먹으려는 악마의  싸움질이요.귀만 열면 욕설과 망발 망언이 쓰나미로 쓸려들어 옵니다.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도 이렇게는 안 시끄러울 겁니다.☆나라가 어쩌다 이 모양이 됐습니까?그 원흉은 개판 정치와 정신줄 분실한 사법입니다.전과 4범의 타이틀 보유자로 국회로 들어간 이재명.실형을 받고도 법정구속 되지 않은 조국(2년), 황운하(3년)등의 국회 입성.사법체계를 개판오분전으로 만들어 놓은 김명수.수사 뭉개기, 재판 질질끌기로 법치를 박살낸 판..

1. 반란의 시작

1. 반란의 시작 당시 남로당에서는 군 장교에 대한 침투공작은 주로 사관학교 내에 이미 침투하였거나 포섭된 조직망을 통해서 남로당이 추천한 자를 무조건 입교시키는 경우와 이미 임관된 장교로 지인(知人), 동창(同窓), 혈연(血緣), 지연(地緣)등의 인간관계를 이용하여 포섭하였다.제14연대의 경우, 남로당 전남도당위원회는 도당부(道黨部)에 군사부(軍事部)를 설치하고 군(軍)과 야산대(野山隊) 공작을 담당하고 있었다. 도당군사부에서 광주(光州), 목포(木浦)를 비롯한 각 시.군당 군사부에 사병추천 지시를 하달하면 이들은 면. 리까지 다시 지시를 하여 입대자 명단을 받아 도당 군사부에 제출하였다. 도당에서는 이 명단을 제14연대 공작을 직접 담당하고 있는 조직책(일명, 오르그) 박태남(朴泰南)에게 주고, 박(..

내일 의사단체·정부 대면... 대화 물꼬 트일까

내일 의사단체·정부 대면... 대화 물꼬 트일까대통령실·복지부-서울의대·병원 교수 비대위 토론회 개최오유진 기자입력 2024.10.09. 13:15업데이트 2024.10.09. 16:50서울의 한 대학 병원을 찾은 내원객들이 진료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 /뉴스1의정 간 갈등이 풀리지 않는 가운데 오는 10일 서울대 의대 측과 정부 측이 한 테이블에 앉아 의료 사태 해법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는다.9일 의료계와 정부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10일 오후 2~4시 서울대 의대 융합관 박희택홀에서 ‘의료개혁, 어디로 가는가’ 토론회를 연다.비대위 측에선 강희경 비대위원장(소아청소년과 교수)과 하은진 비대위원(신경외과 교수)이, 정부 측에선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과 정경실 복지부 의..

사회, 경제 17:47:32

날이 갈수록 한심하고 저급화되는 국회 국정감사

날이 갈수록 한심하고 저급화되는 국회 국정감사조선일보입력 2024.10.09. 00:10업데이트 2024.10.09. 00:16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방송통신위원회에 파견됐었거나 파견 중인 검찰청, 경찰청, 국세청 등 사정 기관 공무원들이 더불어민주당 정동영 의원의 질문에 답하기 위해 증인석 앞에 나란히 서 있다. /연합뉴스7일 시작된 국정감사에서 첫날부터 상식을 벗어난 장면이 속출하고 있다. 이날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감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정부 들어 방송통신위로 파견됐던 사정 기관 공무원 17명을 불러내 한 줄로 서게 한 뒤 “여러분은 정권의 도구”라고 싸잡아 매도했다. 공직자들을 이런 식으로 모욕하는 것은 국정에 대한 의미 있는 감사가 ..

사회, 경제 17:45:43

아예 민주당사에 특검 사무실 차리겠다고 하라

아예 민주당사에 특검 사무실 차리겠다고 하라조선일보입력 2024.10.09. 00:15업데이트 2024.10.09. 00:16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원내정책수석부대표(가운데)와 박주민(오른쪽)·김승원 의원이 8일 국회 의안과에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상설특검 특별검사수사요구안을 제출하고 있다. /이덕훈 기자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각종 의혹에 대해 상설 특검을 발동하는 수사 요구안을 냈다. 자신들이 통과시킨 특검법에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고 국회 재의결도 부결되자 상설 특검으로 거부권을 무력화하겠다는 것이다. 이 자체는 법에 규정돼 있는 사항이다. 상설 특검법은 국회가 요청하면 별도 법 제정 없이 바로 특검을 가동할 수 있게 하고 있다.그런데 상설 특검법은 법무 차관·법원행정처장·대한변협 회장과 ..

사회, 경제 17:44:30

우리가 알던 그 '삼성전자' 어디로 갔나

우리가 알던 그 '삼성전자' 어디로 갔나조선일보입력 2024.10.09. 00:20업데이트 2024.10.09. 17:24삼성전자가 3분기 중 9조1000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고 발표했다. 시장 기대치를 훨씬 밑도는 어닝쇼크였다. 이날 반도체 수장은 "시장의 기대에 못 미치는 성과로 근원적인 기술 경쟁력과 회사의 앞날에 대해서까지 걱정을 끼쳐 송구하다"는 사과문을 발표했다./뉴시스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이 약 9조1000억원으로, 2분기보다 13% 줄어들었다. 증권사들이 예상한 전망치 평균보다 16%나 밑돌았다. 세계 1위인 메모리 반도체 부문의 영업이익이 2분기 6조4500억원에서 3분기 5조원대로 감소한 탓이 컸다. 메모리 시장 점유율 2위인 SK하이닉스의 3분기 영업이익은 6조원을 웃돌 것으로 전..

사회, 경제 17:4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