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일반상식

- 작가 한강의 보편적 가치에 대하여 -

太兄 2025. 4. 3. 21:14

- 작가 한강의 보편적 가치에 대하여 -

 

그냥 순둥이 초동 하나 산골주막집을 지나가는 심정으로 이 시대를 지나가려 하였으나, 한강 네가 발목을 잡기에 뒤돌아 본다.

 

윤석열 대통령 파면이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지키는 일이라 하였느냐. 그것도 생명 자유 평화를 지키는 일이라고?

 

감히 네가 이 위대한 단어를 입에 올리고 세상을 조롱할 줄 몰랐다. 지금까지 북한의 공산주의자들이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위해 역사를 발전시켰다는 말 들어본 적이 없다. 이 점 북한을 추종하는 너희 주사파들도 마찬가지다.

 

한강, 너는 이승만 대통령께서 꿈꾸신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에 대한 긍정이 없었다. 또한 박정희 대통령의 부국(富國)을 향한 열정에 박수를 보낸 적도 없었다. 그리하여 너는 어디다 대고 진실이 없는 주둥이를 놀리느냐.

 

생명이라고 하였느냐. 문재인과 민주당이 생명을 소중히 여긴다고 생각한다고 여기느냐. 탈북자 2인을 개 끌듯이 끌고가서 북한으로 넘기는 모습을 보고도 그런 소리가 나온다? 서해에서 우리 해수부 공무원이 피살되고 불에 타는 것을 방임하면서 월북자라고 강변하던 무리들에게, 어디 한번 생명을 논해보거라.

 

자유는 또 무엇이더냐. 김정은을 칭송하고 충성맹세문 보내는 것도 표현의 자유이더냐. 적을 향해 두 팔을 올리며 방한을 환영하는 것도 사상의 자유이더냐. 그 행위를 이적행위라 평가하는 대한민국의 법이 잘못된 것이더냐.

 

자유란 말 참으로 좋다. 그러나 책임은 져야하겠지. 네 마음이 가는 자유대로 말하였으니, 그 자유에 대한 책임 반드시 네가 지거라.

 

평화? 지금 우리가 평화를 위해 노력하지 않은 것은 또 무엇이냐. 우리가 북한을 침범한 적이 단 한번이라도 있었느냐. 우리가 세계 도처에 일어나는 재난피해를 돕지 않은 적이 단 한번이라도 있었느냐. 우리가 청해부대를 파견하여 세계의 바닷길을 수호하는 노력은 알고 있겠지. 몽골 사막에 나무를 심어 푸른 숲 가꾸었다는 소식은 들었느냐.

 

날이면 날마다 불법파업으로 시달리던 기업들이 해외로 공장을 이전하거나 직장폐쇄를 단행하고 있다. 이건 기업활동의 평화가 깨진 것이다. 노동자들의 지나친 요구가 도화선이 된 것이다. 이로 인하여 기업이 빠져나간 이 땅의 경제는 몰락할 것이 분명하다. 그러므로 이 수준의 노동자들에게 우리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기대할 수 없다.

 

이 모든것이 윤석열 대통령의 책임이라고 강변한다면, 한강 너는 문학인의 자격이 없다.

 

문재인이 저지른 종북반역행위, 김대중이 일으키고 노무현이 뒤를 이은 종북행위를 감히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위함이라고 말하지 말라. 그들 편에선 너는 문학의 사기꾼이다.

 

나무 한 짐 지고 산고개를 넘어가는 나는 오늘 하루를 보내는 것만으로도, 하늘의 은혜를 입고 산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주막집 들러서 탁주 한 사발 들이키고 나면 가는 길 편하고 좋겠으나, 한강 너 손짓하는 모양새가 더러워서 그만 간다.

 

 

2025. 4. 3. 전라도에서 시인 정재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