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국민은 백주대낮에 눈 뜨고 코를 베인 기분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이 아니라, 마치 이재명의 계엄같다.
뭔가 수상하다. 이건 분명히 순식간에 벌어질 일이 아니다.
윤 대통령의 계엄에 특수부대 군인들이 모조리 반기를 든 것이나.
목숨이 끊어지는 순간까지 함구해야 할 정보계통 우두머리들의 자백이나.
별을 단 장성들이 국회에 끌려가 항명을 자랑스럽게 말하고 눈물을 질질 짜는 행동이나.
명령을 받은 사령관들이 앞 다투어 언론에 얼굴을 내밀고 인터뷰를 하는 것이나.
매우 어슬픈 행동들이 너무나 많이 노출되기 때문이다.
어디 그 뿐인가.
수사를 해보지도 않고 일사분란하게 '내란' '내란수괴'를 사실인 것처럼 못 박은 것.
뒤 이어 시내 내다 걸은 야당 현수막에 한결같이 '내란수괴' 라는 단어를 집어 넣은 것.
비슷한 시점 좌파 우두머리들이 똑같이 너도 나도 언론에 얼굴을 내밀고 윤 대통령을 '내란수괴'로 부르는 것.
때를 같이 해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은 지금까지도 논란이 되고 있는 '내란'을 앞세워 윤 대통령 체포를 촉구하고 있는 것.
무엇보다 입을 맞추듯 전체 언론이 '내란'을 기정사실화 보도를 하는 것.
더 황당한 것은 문재인, 이재명, 조국, 황운하, 송철호, 김정숙, 김혜경, 이준석, 노웅래 등 등...
그리고 돈봉투 살포를 비롯해 민주당 등 야당이 연루된 사건은 몇년씩 끌던 경찰, 검찰, 공수처가,
혐의조차 입증되지 않은 이 사건만은 '내란 혐의자'도 우습지만 아예 내란범으로 규정해 전광석화 수사를 하고 있는 것.
가장 짧은 시간에 압수수색을 단행하고, 이어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것.
영장 전담 판사까지 내란죄 성립도 불분명한 이 사건 관련자들을 닥치는 대로 영장을 발부하는 것.
이게 이상하지 않다면 이 나라는 미친 것이다.
"내란죄가 성립되지 않는다"는 헌법 학자들의 반론에도 아랑곳 않고,
마치 무엇에 쫒기듯 윤 대통령을 체포하기 위해 안달하는 행동.
수사의 주체도 명확하지 않아 공수처, 검찰, 경찰이 서로 충돌을 일으키는 행동.
심지어는 검찰이 윤 대통령의 사건을 공수처에 이첩을 결정하면서 수사팀이 동요하는 등 내부 반발까지 이어지고 있는 행동.
나아가 공수처, 검찰, 경찰이 마치 '윤 대통령 먼저 구속 경연대회'를 벌이 듯 하는 행동.
언론이 분명히 다툼이 있는 '내란죄'를 확신하는 패널들만 출연시키는 행동.
좌파화 된 언론환경이라지만 반대편 반론에 대해서는 깡그리 묵살하는 기자들 행동.
이건 우연일 수 없다.
마치 짜여진 공작에 말려든 것처럼 보인다.
이재명 사법리스크 방탄이 극으로 치닫던 민주당이 국가 기능마비 상태로 몰고 간 것.
192석을 앞세운 입법폭거가 입법쿠데타를 넘어 실제사법ㆍ행정기능을 마비 시킨 것.
이재명을 수사한 검사들을 탄핵하고, 국가 주요부처 수장들을 탄핵으로 수족을 묶은 것.
민주당의 검사탄핵과 서울중앙지검장 탄핵때는 반항을 하던 검사들이 일제히 입을 닫은 것.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에서 밝힌 탄핵사유를 언론, 정치권, 수사팀이 짜맞추듯 무시하는 것.
민주당이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것을 요구하면서도,
정작 이재명 재판에 대해서는 지연전술을 총 동원하는 것.
민주당이 내년 4월 이전에 헌법재판소에서 윤 대통령 탄핵을 가결시키려 하는 것.
따지건데 공수처, 검찰, 경찰이 지금과 같은 의지와 속도로, 수사를 했으면,
이재명, 문재인을 비롯 한 권력형 사건 관련 자 모두는 오래전에 구속됐을 것이다.
그리고 1심부터 3심까지 6.3.3 규정을 지켰으면 선거법 범죄, 부정선거 범죄자들은 모두 감옥에 있을 것이다.
이건 법이 만인 앞에 평등하지 않다는 것을 공수처, 검찰, 경찰이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것이며.
언론 또한 공정보도, 진실보도, 객관적 보도를 걷어 차고 불의에 합세하고 있음을 스스로 증명하고 있다.
세상은 많이 변했다. 국민들은 바보가 아니다.
분명히 이 사건 진실은 밝혀질 것이다.
절대로 불의가 정의를 이기지는 못 할 것이다.
이제 좌파에 협조해 혹시나 감옥 안 갈까 시시콜콜 입을 나불거렸던 배신자 군인들과 경찰들은 모두 감옥을 가게 될 것이다.
당신들은 좌파를 몰라도 너무 모르기 때문이다.
지금부터라도 진실을 말 하라.
이재명 사법리스크 하나 때문에 나라가 이게 뭔가.
이러다 전쟁나면 누가 막겠나.
군 지휘관도 경찰 지휘관도 무너졌으니 국회의원 300명이 앞장서 싸워야 하지 않겠나.
탄핵 기각 이후 이 나라에 불어다칠 칼바람이 볼만 하겠구나.
끝으로 하나만 알자. 내란은 정권을 탈취하려는 자들에나 합당한 것이다.
윤 대통령이 뭐가 아쉬워 내란을 일으키겠는가.
이 멍청한 사람들아.
제발 좌파의 선동질에 당하지 마시고 정신 좀 차리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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