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일반상식

- 전라도가 사는 법 -

太兄 2024. 12. 15. 17:51

- 전라도가 사는 법 -

 

전라도에 상식(常識)이 사라진 지 오래다. 전라도를 위해 살아가는 사람들은 많으나, 대한민국을 위해 살아가는 자의 모습은 흔히 보이지 않는다. 선동당했거나 지역 이기(利己)에 사로잡혀 대의(大義)를 잊고 있음이다.

 

소설 '상록수'의 저자 심훈 선생은 감옥에서 어머니께 보내는 편지에서 '어머니보다 더 큰 어머니'를 말한 적이 있다. 보다 더 높고 보다 더 넓으며 보다 큰 어머니, 즉 나라와 민족을 위해 당하는 고초는 '보다 큰 효'임을 말하면서, 심훈 선생은 어머니를 위로한다.

 

()은 곧 효()이다. 나라와 민족은 내 부모 내 형제보다 더 넓은 광의(廣義)의 부모이면서 끝없는 사랑이다. 나라를 잃은 자는 부모를 잃은 것보다 더 큰 불행과 슬픔을 겪을 수밖에 없다. 부모 잃은 아픔은 나 하나에 국한되지만, 나라를 잃는다는 것은 너와 나 모두가 당하는 압박과 설움과 고통이 된다는 것을 의마한다.

 

전라도에 상식이 사라졌다 함은, '보다 높고 큰 어버이'를 생각하지 못하는 태도가 만연되어 있음을 의미한다. 전라도가 아니라 대한민국 사람이라는 넓은 의미의 정체성을 잃고 있음을 지적하는 말일 것이다.

 

따라서 나라에 대한 효심(孝心)을 잃고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분명한 해악(害惡)이고 반란(叛亂)이다. 그것은 나라와 민족보다는 자기만 잘살면 된다는 이기적 행위의 소산이면서 천벌을 받을 반역에 해당한다.

 

전라도에서 윤대통령 탄핵은 취임초부터 시작된 일이다. 그리고 금번 총선에서는 아예 탄핵을 공약으로 들고 나온 자들이 민주당을 중심으로 광범위하게 퍼져 있었다. 그러므로 탄핵은 나라를 해코자. 하는 악의(惡意)에서 시작된 것이고, 잘하고 잘못한 사실에서 출발한 사건이 아니라는 것을 의미한다. 잘잘못을 상관하지 않는 '무조건 탄핵'은 북한으로부터 시작된 것으로 알고 있다.

 

북은 윤석열이 당선되자 '무조건 싫다'는 반응을 내놨었다. 이에 전라도 일부(남로당 잔존세력)에서 무조건 싫다는 호응이 터져나왔다. 이 분위기가 민주당을 움직이면서 폭넓은 지지층을 형성하게 된 것이, 바로 오늘의 탄핵 광풍이다.

 

따라서 윤대통령 탄핵사태는 북한과 전라도가 합작 내응(內應)한 사건이다. 따라서 '무조건 탄핵'은 전라도에 합리적인 생각이 사라지고, 나라와 민족에 대한 상식이 사라진 현상을 나타내고 있다.

 

선거 역시 상식에서 출발한다. 공정한 선거는 상식이다. 그리하여 공정선거의 반댓말이 부정선거다. 부정선거는 나라를 뒤집고자 하는 가장 형오스런 반역이다. 그러나 현재 부정선거에 대한 의문이 증폭되는 상황에서도, 전라도에서는 전체적으로 무시하는 분위기다. '무조건 탄핵'을 방해하는 하나의 귀찮은 요소로 받아들이고 있을 뿐이다.

 

따라서 전라도의 이러한 분위기는 대한민국을 해치는 반역사태로 확대되고 있고, 이 반역심리는 부정선거를 등 뒤에 은폐해주는 배경으로 작용하고 있다. 불리하니 무조건 숨기라는 메시지가 강하다. 따라서 확신하건대, 후일 이 문제는 전라도의 죄로 역사에 선명하게 기록될 것이다.

 

무지한 백성들에 의해 나라가 헌법을 수호하지 못하고 부정선거에 대한 상식조차 무너진 땅 전라도. 그리하여 너나없이 반목과 질시로 일관한다면, 민족은 반드시 사라지게 되어 있다. 반목과 분열이 가져올 비극은 역사의 교훈이 되어 수없이 기록되어 있다.

 

그 부정선거를 통계조작으로뱎에 볼 수 없는 정황은 이미 황교안 전 총리가 밝힌 바 있다. 지금은 장재언 박사를 비롯한 공정선거를 지키고자 하는 의인(義人)들은 이에 대한 확고한 증거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특히 중국 화웨이 제품에 대한 의구심도 있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키르기스탄에서는 한국산 투표개표기 반품이 일어난 적도 있다.

 

이해찬이 한때 민주당 20년 집권을 자신있게 말한 바 있다. 그 이유를 궁금해 했으나, 그 자신이 전자개표기를 김대중과 함께 주문한 장본인이었다는 사실에서 고개를 끄덕인다. 그랬었구나.

 

이재명은 지난 대선에서, 0.73% 차이로 진 사실을 즉시 수용하였다. 그 이유 역시 10~15% 정도윤석열 후보가 이긴 결과라는 것이다. 그러므로통계조작을 했어도 졌음을 이재명은 이미 알고 있었다는 뜻이 된다. 그러니까 재검을 실시하게 된다면, 부정선거 통계조작 사실이 드러날 것이기에 급히 수용한 것이라고밖에 달리 생각할 수 없다.

 

실제로 이번 총선에서도 투표인 수보다 투표자 수가 많은 지역구도 있는 것이 드러났다. 부정선거를 실증하는 예일 것이다. 특히 사전투표예서. 그런 조작사실이 여실히 드러나 있고, 이에 지지자 수 백만 신도를 자랑하던 자유통일당은 단 1석도 건지지 못했다. 믿을 수 없는 일이었다.

 

그 통계조작값은 이미 전문가 손에서 밝혀졌다. 그리고 부정선거에 대한 선관위 종사원의 고백도 있다. 따라서 윤대통령의 비상계엄은 선관위 서버 압수로 집중되었다. 그러자 5.18 4차보상을 판결한 반역자 노태악 대법관이 위원장으로 있는 선관위는 메인서버를 20억을 들여 교체하겠다고 발표하였다. 부정선거 통계조작 혐의를 대통령에게 뒤집어 씌우고자 하는 수작이다. 서버를 압수해 가서 모든 것을 조작했다는 혐의로 맞서겠다는 의도일 것이다.

 

통계조작은 전국적인 현상이었지만, 민주당 소속 약 50여명에 가까운 통계조작 당선자로 인해 민주당이 국회를 장악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그리고 마침내 이러한 탄핵사태가 벌어진 것이다. 그러므로 이 모든 비극은 부정선거에서 발생한 일이고, 부정선거를 계획한 자의 범행에서 비롯된 일이다.

 

전라도가 부정선거에 반응하지 않는 이유가 바로 상식이 사라진 사회현상에서 기인한다고 본다. 전라도 사람들은 이미 정상적인 사고를 할 수 없는 사람들이 되어있다. 민주당 논리에 세뇌된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필자가 전교조와 싸울 때, 그들은 필자의 글을 읽지 못하게 지시한 바 있다.

'정재학이 글은 나쁜 글이니 읽지 마라.'

나쁜 글이라. 전교조는 필자의 글과 책을 금서(禁書)로 지적하였다. 또한 고소발을 하면서까지 책을 홍보하는 짓도 하지 않았다. 그러나 필자의 글을 읽어본 교사들은 전교조 활동을 중지하였다는 말을 들었다.

 

현 전라도 세뇌현상은 한겨레나 경향, 그리고 오마이뉴스 등 좌익언론에서 나오는 뉴스나 주장만 받아들이게 한 결과다. 민주당 울타리 속으로가둬놓고, 그 안에서 다른 내용을 읽고듣지 못하게 가로막고 길러진 사육화(飼育化)된 사람들이 전라도 사람들이다.

 

그리하여 비상계엄이 부정선거를 밝히고자 하는 고육지책(苦肉之策)임을 알고 있는 전라도 사람은 소수 애국세력들뿐이다.

 

가련하게도 전라도 사람들은 북한주민들과 같은 상황이 된 것이다. 밖의 정보로부터 차단되어 자기들에게 필요한 논리만으로 세뇌된 인간들. 그리고 '보다큰 어버이'에 대한 저항. 그리고 부정선거에 무심한 채 불법탄핵으로 몰려가는 슬픈 군상(群像).

 

이 선악(善惡)을 가리지 못하는 무지한 그림이 그려지고 있는 우리 대한민국. 추하게도 민주당 폭동이 난무하는 이 나라의 풍경이 바로 지옥도이리라.

 

그러나 전라도여, 트럼프가 움직이고 있다. 트럼프의 의도는 미국의 패권과 시장경제와 자유민주 수호에 있다. 또한 국제사회와 미국이 우려하는 것은 한반도의 공산화이며 중국화이다. 미국은 오늘의 사태에 대한 근본원인을 북한과 중국, 그리고 대한민국 내부에 기생하는 빨갱이들로 보고 있다.

 

따라서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와 우리 민족의 인내가 다하는 날은 빨갱이들이 생명을 다하는 날로 기억될 것이다. 그러므로 이 모든 죄과로 인해 전라도는 역사의 죄인으로 낙인찍힐 것이 분명하다. 또다시 경멸과 배척이 전라도 사람들 머리 위에 떨어질 수도 있다.

 

필자 역시 전라도 사람이지만, 지금 이 시국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살릴 수 있기를 간절히 소원하고 있다. 이미 뜻을 달리하는 친구, 친척들을 버렸음은 물론 불의를 지원하는 스님과 수녀와 신부, 그리고 신()마저도 중단없이 버리고 있다.

 

전라도여, 나라가 살아야 전라도도 산다는 것은 상식이다. 이 간단한 이치를 왜 모르는가.

 

 

2024. 12. 15. 전라도에서 시인 정재학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