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 양

훗날의 회환

太兄 2024. 11. 13. 17:15

     🍂훗날의 회환

언제 떠나는지 서로 몰라도, 
가다보면 서로 만나 웃기도하고 울기도하고... 
애절한 사연 서로 나누다 갈랫길 돌아서면, 어차피 헤어질 사람들...
 
더~사랑해 줄 걸 후회할 것인데,,
왜~그리 못난 "자존심"으로...  
용서하지 못하고 이해하지도 못하고, "비판"하고 미워했는지... 
 
"사랑"하며 살아도 너무 짧은 시간, 배풀어주고
또~줘도 남은 것들인데... 
웬 "욕심"으로 무거운 짐만 지고 가는 고달픈 "나그네" 신세인가...? 
 
그날이 오면 다~벗고 갈텐데...
무거운 옷도, 화려한 명예의 웃도, 자랑스런 고운 모습도... 
따뜻이 서로를 위로 하며 살아야 하는데...
 
왜 그리...  
"마음의 문"만 닫아걸고, 더~사랑하지 않았는지.. 
"천년"을 살면 그러할까...? 
"만년"을 살면 그러리오...? 
 
"사랑"한 만큼 사랑받고, 도와준 만큼 "도움" 받는데... 
심지도 않고, 거두려고만 몸부림 첬던 "부끄러운 나날"들... 
우리 서로 아끼고 사랑해도~^                  
허망한 세월인 것을...
 
어차피...                                                                                        
저~인생(人生)의 언덕만 넘으면 헤어질 것을,,... 
미워하고 싸워봐야 상처 난 흔적만 훈장처럼 달고 갈텐데...
 
이제 살아 있고 함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사랑"해야지...                                     
언젠가 우리는 다~떠날~°
"나그네"들 인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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