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05 19:56:06
● 한국인의 먹거리 소비량과 패턴, 그리고 우물안 개구리로 변해 버린 농업정책 ●
☆. 추석에 고향은 왜 가는가?
그곳은 나의 뿌리 즉, 족보가 있기 때문이다.
바로 농촌과 고향을 지키는 나의 가족이 있다.
당신은 이것에 대하여 얼마나 알고 계신가?
금년 국가예산 607조 7천억원 (추경제외).
농업인구 비중 4.3%이나 예산분배는 2.8%,
농업생산이 전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2.5%,
국민 돈벌이 측면에서 농민들은 사람구실 못하고 있다.
추석때 도시인들이 사람 구실도 못하는 사람들이 살고 있는 그곳을 아무리 길이 막혀도 결사적으로 찾아간다.
바로 그곳은 도시인들에게 내일의 삶을 재충전 시켜주는 밧테리 충전소이고, 예의가 살아있고, 충효사상과 삼강오륜이 전승 유지되고 있는 곳이다.
나는 과거 박정희 통치시절 일본 경시청과 공동으로 오봉절 (일본추석: 양력 8.15, 한국: 음력 8.15)때 범죄 발생 현황 조사를
한 바 있고 이것은
전두환, 노태우시절에도 있었다.
낼 모래가 추석이다.
추석 당일부터 뒤로 약 보름 동안 범죄가 무려 86% 줄어든다.
이것을 당신은 아는가?
고향 냄새!
바로 어머니가 보따리에 싸주는 김장고추, 조선호박, 고구마, 햇밤 등과 햇쌀 한마대의 고향 냄새가 심신과 범죄에 오염된 당신을 정화시켜 탈바꿈 해준다.
바로 농촌과 그곳을 지키는 이들은 비경제 부분에서 도시인의 10배 몫을 하고 있다.
이들을 위하여 정부는 뭘 해주었나?
단 한번이라도 외국과 비교라도 해봤냐?
에라이! 쌍놈보다 못한 위정자 ○들아!
☆. 한국인의 식성은 胃大하다.
한국 18세 이상 성인 남녀가 삼시세끼 하루 섭취하는 음식물(커피, 우유, 돈주고 사먹는 생수포함)은 무게로 5.01키로, 일본은 4.2키로, 중국은 평균 3.8키로 이나 沿海도시인
홍콩, 심천, 상해, 천진 등과
북경, 서안, 중경 등 고급도시 주민들은 5.2키로( 3국 소비자연맹 공동 조사)
◇. 무엇을 얼마만큼 먹고 있나?
지난 8월 말로 쌀은 1인당 년간 소비 추정량 53.9키로, 밀은 54.1키로, 이것의 결과 쌀은 남아돌고, 수입에 의존하는 밀이 主食자리로 올라왔다. 그야말로 창자의 식민지가 현실화 되었다.
참고로 70년대 산업화혁명의 분수령이 된 새마을운동시절 쌀소비가 절정일 때 138키로가 있었다. 반백년 사이에 무려 84키로가 줄어들었다
수산물 소비는 세계 1위다.
1인당 년간 58.6키로, 2위는 노르웨이, 3위는 일본, 4위는 중국, 5위는 미국이다.
왜,수산물 1위 되었나?
1970년대 박정희의 원양선단 개척과 함께 5대양에서 입어료 지불하고 획득한 것은 국내 반입때 또 내는 이중관세를 철폐한 효과이고 무엇이 든지 먹어치우는 습성 즉, 아귀, 물곰, 쥐고기,
멍텅이, 갯지렁이 등 왕성한 식욕이다.
육류는 얼마나 먹나?
1인당 년간 돼지고기 24키로, 닭고기 17키로, 소고기 14키로,
약간의 오리, 염소, 개고기 등 포함 약 56.5키로를 먹는다.
국제적 소비 순위는 20위 바깥이다.
양념채소 소비도 랭킹권에 든다.
마늘 세계1위로 1인당 연간 풋마늘 합하여 약 8.7키로, 고추는 피망류 합쳐서 4.5키로, 양파 28키로 등이다.
라면도 세계 최고 소비국이다.
한국 1인당 년간 84개, 일본 40개, 중국 18개,
금년 년말 추정치 베트남이 중국 뛰어넘고 3위에 오른다고 한다.
과채류 섭취량은 세계 2위다.
중국이 1일 1인당 채소1033그람, 한국 540그람, 일본 250그람이고,
과실류는 중국 265그람,
한국 167그람, 일본 90그람이다.
☆. 세계가 한국인의 소비패턴을 따라 하고 있다.
지난 50년동안 한국인의 수명이 갑자기 늘어났다.
다음 블로거 [발해의꿈]에서 "한국인 수명이 갑자기 늘어났다"를 검색하면 상세 내용 나온다.
세계가 한국인 식생활 모방하고 있다.
딱 한가지 부정적 지적은 "너무 음식 남긴다"이다.
음식 문화도 서서히 세계를 지배하는 시대에 진입하고 있다.
걸작품에 김치는 이미 소문나 있지만 떡볶이, 김밥 등은 젊은이들의 최고 기호품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 농업 발전 저해요소는 어디에 있는가?
농업협동조합, 사료산업,
농기계산업, 제분산업, 농식품산업, 라면회사, 농축산물 가공회사 등 모두가 국제 수준의 회사가 되었다.
반면에 상대적 위치에 있는 생산농민들은 말라 비틀어져 아사 직전이다. 퇴직한 농림직 공무원이 가는 곳은 농민조직에는 극히 드물다.
대부분 상기 지명 회사에 간다.
높은 대우받는 보답으로 밥값 해야 한다.
결국은 자신도 모르게 농민 피해주는 행위에 가담하게 되어있다.
일본의 사례 소개한다.
홋카이도 벼농사 85%가 직파재배다. 여기 까지 오는데 15년 걸렸다.
직파재배 하면 쌀 수확량 약간 떨어져도 생산비가 더 절약되어 농민에게는 이익이다.이러한 사실 홋카이도 島住民 전부 알고있다.
직파재배 농가 정책자금 지원 막는 쪽은 묘판, 이앙기, 쟁기, 로타리 등 생산회사에 근무하는 전직 농림직 출신 공무원들 이었다.
이들에게는 다수확이 목적이고, 농민들은 돈 많이 버는 쪽이 목적이다.
그런데 일본도 쌀 남아돌아 쌀로 만드는 정종술에 매진하고 한국식 막걸리도 모방하고 있다.
그래도 한국보다 쌀소비가 높다. 년간 1인당 63키로다.
한국의 농정당국은 농민 설득하여 직파재배 연구해라. 사실은 일본것 카피하면 된다.
생산량 줄이면서 농민소득 높이면 되는 것 아닌가?
이것이 과잉 생산 쌀 해결 방법이다.
쌀 의무 수입량 41만톤 수입권리 농협에 넘겨주면 기똥찬 혜안있다.
농협은 국제법상 민간조직으로 분류 되어있다 .
의무 수입쌀은 대부분 인디카다. 값싸다.
울며 겨자먹기로 도입하는 것 아닌가.
이 쌀을 북한 나선항에 지원하고 두만강 모래 받아오면 된다.
그동안 지난 정부들이 북한에 쌀 주고 광물 받아 온다고 큰 소리치고 선거공약도 했다.
한마디로 사기다.
정부가 나서는 자체가 유엔제재법 위반인데도 용감하면 무식하다고 대통령도 같이 무식했다.
.
민간조직인 농협에서 반드시 나진항이나 선봉항에 실어주어야 하고 모래도 두만강이라야 한다.
이유는 미•러와 유엔 협정 가운데 핫산과 나선시 구역안에서 이루어 지는 행위는 유엔제재 받지 않는 특수조항이 있다.
의무 수입쌀 1톤과 두만강 모래 3톤을 서로 교환하는 방식이다.
나는 연해주 생산 나락을 러시아 화차방통에 실고 여러 차례 나선특별시 구역에 다녀 봤기 때문에 그곳 사정을 잘 안다.
나에게 맡기면 간단히 처리하겠다.
선박은 반드시 러시아 국적이라야 한다.
◇. 헌법에 위반되는 농지법 풀면 농민 부자된다.
농지 소유자의 소유 목적은 생산에 39%, 부동산 투자개념이 61%이다 라는 부동산 신문 발표가 있었다.
임차농이야 당연히 100% 생산 목적 이지만...
농지는 누구나 사고 팔도록 해야 한다.
이러한 농지구입을 제한하는 황당한 법령은 한국 말고는 없다
( 일본 특수 보호지역은 제외).
도시사람이 마음대로 농지 구입토록 법 풀고, 반면에 이유없이 3년간 방치하면 정부가 압류하여 기초 지방정부에 넘기도록 하면 어떤 현상이 일어날까?
농지 구입 목적이 부동산 투기 이기 때문에 농지 소유지 부근의 농민에게 비료값,종묘값 등 모든 경비 지원해 주고 투기소득 오르는 그때까지 농사는 돈벌이와 관계없이 지을 수 밖에 없다.
농민은 임차료 주지않고 영농비 얻어가며 농사 할 수 있다.
오늘 현재 부재 지주는 약20%. 이것을 절반 정도 끌어 올리면 임차료 주지않고 농사짓는
[用耕子天下之大本] 된다.
◇. 2중 관세가 해외 식량기지 막고 있다.
한국기업이 연해주에 많은 농지 소유하고 있다.
엄연히 우리 식량영토다.
우리땅에서 농사지어 가져오는데 왜 관세 지불해야 하나?
이런 황당한 법령 고수는 누가 하는가?
GMO표시 못하게 법 만든 그 조직 바로 곡물 수입 주체들 아닌가?
일본의 경우 젠노(全農)가 중심되어 브라질에 약105만 평방키로미터 소유농지를 확보하고 해외식량 영토로 활용하고 있다. 2중관세 철폐는 무려 30년 전에 했다.
나는 이중 관세 철폐와 연해주 진출을 1988년 올림픽 이후 꾸준히 농림부에 건의했고 농림부는 날 미친놈 취급하고 불이익도 자행했다.
지금은 그곳에 농무관도 파견하고 농어촌공사 현장 사무실도 있다.
그동안 정부는 나에게 사과 한마디도 없었다 .
◇. 사실은 해외식량기지 구축은 농협이 해야한다.
책임 회피다.
세계 역사를 살펴보면 농•축협이 살찌면 농민은 말랐다.
한국 농협은 과잉 비대하다. 조직 초기에 출자한 조합원들에게
자산재평가 하여 보상해야 한다.
국제농업협동조합(ICAO) 회원국이 설립 당시 48개국에서 지금은 34개국 뿐이다.
계속 줄어들 것이다. 이유가 뭘까?
농협이 비대하면 농민들의 공복이 아니고 상전이 되기 때문에 선진국 회원들이 탈퇴를 한다.
한국의 이성희 회장이 ICAO 회장을 맡고 있다.
분명한 것은 조합이 가난해야 조합원인 농민이 잘 산다는 것이다. 유럽과 일본 사례 하나 더...
한국은 일본처럼 농지담보로 대출받는다. 이중 담보로 면적이 국내 전체 면적보다 많다는 설도 있다. 다른나라에서는 조직 자체가 담보된다.
담보 대출은 5년간 충실히 이자 납부하면 일정기간 이자 탕감해주는 제도도 있다.
이외 농협에 할말 많으나 이 정도만 하겠다.
'종교, 관혼상례 > 민속, 고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관상 (0) | 2023.07.26 |
---|---|
유대인도 추석 쇤다… 고향 찾아 성묘하고 차례 지내 (0) | 2023.07.25 |
한국은 보석(寶石) 같은 나라 (0) | 2023.07.18 |
토정 이지함 (0) | 2023.07.17 |
깨달음 (0) | 2023.07.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