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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훈 서독차관사절단

백영훈 서독차관사절단 社會 經濟 2014-12-28 19:29:23 서독차관사절단 백영훈씨 증언 ‘50년전 경제부흥의 초심’에서 배운다 - 박정희 통역관 한국 경제개발의 종잣돈이 된 서독 상업차관을 끌어들이는 데 결정적 공헌을 한 백영훈 원장 . 1961년 5월 16일 군대를 앞세워 집권한 박정희는 ‘하면 된다’는 의지만 확고하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고 믿었다. 하지만 ‘경제’는 의욕만 갖고 되는 일이 아니었다. 집권하며 내걸었던 공약대로 절망과 기아선상에서 허덕이는 민생고를 해결하고자 하는 열망은 강했지만 안타깝게도 ‘돈’이 없었다. 5·16군사정변 직후인 1961년 11월 미국의 원조를 기대하고 존 F 케네디 대통령을 찾아간 그는 문전 박대당한다. 미국 측에서 보기에, 준비해 들고 간 사업계획서들이..

근 현대사 2023.03.18

한국의 부모와 자식

한국의 부모와 자식 교양 2014-12-27 14:22:43 大韓民國의 父母 와 子息 우리나라에서는 부모와 자식관계가 너무나 평범한 듯하면서도심각한 문제입니다.노후 준비의 최대 적은 자녀 사업자금까지 대어주다길거리 나앉는 은퇴자가 급증 하고 있다.자식을 맹목적으로 사랑하는 한국 부모들은 자녀 교육과 혼사에억(億)대의 돈을 쏟아 붓는다. 많은 부모들은 이것도 모자라자녀에게 집을 사주고 사업자금까지 대준다. 세계에서 이런 나라는 한국밖에 없다. 자녀를 상전처럼 모신 결과 한국 부모들의 노후생활은 파탄 나고,청소년들의 부모 의존도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높아졌다. 여성부의 청소년 의식 조사에 따르면우리 청소년들의 93%가 대학 학자금을 부모가모두 책임져야 한다고 믿고 있다.또 87%가 결혼비용을 부모가 책임져야..

교 양 2023.03.18

核물리학자 이휘소 박사와 朴正熙

核물리학자 이휘소 박사와 朴正熙 -이휘소 박사의 한국 核개발 참여 과정- 세계적인 핵물리학자 이휘소박사... 10년 전에 읽었던 책을 다시 읽게 되는 계기에 새삼 이휘소박사를 다시 생각해 보면서,너무 아까운 인재에 가슴이 아리기도 한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의 주인공... 이 휘소박사는 1935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기고교 2학년 재학중 검정고시를 거쳐 서울대 수석 합격 화공과 2학년 재학중 도미, 마이야미대학 물리과로 편입, 피츠퍽대학 석사, 펜실바니아대학에서 박사학위 취득, 27세에 프린스톤연구소 위원, 그 당시 미국에서 10명에 꼽히는 물리학자가 되었고,28세에 뉴욕주립대학 정교수, 30세에 시카고대학 교수겸 페르미연구소 물리부장으로 취임 명실공히 세계 핵물리학자중 1인자로 부상했다 74년에 방한, ..

근 현대사 2023.03.18

해리 에스 투루먼

해리 에스 투루먼 -근대사 2014-12-25 23:22:09 해리 에스 투루먼 얼마전 퇴임한 김능환 대법관이 퇴임 후 부인의 편의점에서 허드렛일을 하는 소탈한 모습을 보고 많은 국민들이 가슴이 찡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런 점에서 누구 보다도 귀감이었던 트루먼 전 미국 대통령의 얘기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정전협정이 체결된지 60주년이 되는 올해에 우리는 대한민국의 오늘을 있게 한 은인인 트루먼 전 미국대통령을 기억하게 됩니다. 트루먼 대통령은 2차 대전 당시 연합군총사령관 자격으로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폭을 투하해 끝까지 항전하는 일본의 항복을 받아내 우리의 독립을 가져다 주었고, 이승만 박사와 더불어 1948년 8월15일 대한민국 탄생의 계기를 마련했으며, 그 후 6.25가 발발 하자 즉시 파병의 결..

근 현대사 2023.03.18

土亭先生

土亭先生 민속, 고전 2014-12-25 23:16:29 奇人 李土亭先生 조선 중종 때. 주역팔괘(周易八卦)에 능통한 형중(馨仲)이지함(李之函)이 있었다. 이지함은 그 유명한 화담(花潭) 서경덕(徐敬德) 문하에서 학문을 했고, 한때는 아산(牙山) 현감의 벼슬에도 있었으나 적성이 맞지 않는다 하여 얼마 되지 않아 그만두고 말았다. 어려서부터 남다르게 총명하고 남 돕기를 좋아했던, 그는 성장하여 결혼을 해서도 자신보다는 남을 위하는데 더욱 힘을 썼다. 부인과 자녀들은 남다른 고생을 함에도 불구하고 불만을 토하거나 그것으로 인해서 싸움하는 법은 절대 없었다. 나이가 더 할수록 학문과 인격이 높아감에 따라 비록 없이 살긴 해도 그를 따르고 존경하는 사람이 날로 늘어 그들은 그들대로 어려운 일이 있으면 이지함의 ..

근 현대사 2023.03.18

朝鮮八道의 地理的 特性민속, 고전

朝鮮八道의 地理的 特性 민속, 고전 2014-12-25 23:11:37 朝鮮八道의 地理的 特性 우리나라에는 조선초기(朝鮮初期)에 이미 ‘팔도(八道)’라는 行政區域이 있어 그 후 약 5백 년간 이 制度가 존속(存續)되어왔다. 즉 경기도(京畿道), 충청도(忠淸道), 전라도(全羅道), 경상도(慶尙道), 강원도(江原道), 황해도(黃海道), 평안도(平安道), 함경도(咸鏡道)의 8도가 그것이다. 8道의 名稱의 根源을 살펴보면 경기도(京畿道)는, 서울(京)과 宮闕周圍 5百里 以內의 地域을 뜻하는 기(畿)를 합쳐 京畿라 하였고, 충청도(忠淸道)는 그 代表的인 고을인 충주(忠州)와 청주(淸州)가 있어 忠淸으로, 전라도(全羅道)는 전주(全州)와 나주(羅州)가 있어 全羅로, 경상도(慶尙道)는 경주(慶州)와 상주(尙州)를 慶..

근 현대사 2023.03.18

저승 세계도 리모델링 공사 중

저승 세계도 리모델링 공사 중 종교 2014-12-25 23:07:35 저승 세계도 리모델링 공사 중 어느 날, 한 남자가 죽어 저승에 갔다. 평소에 얼마나 잘못 살았던지 제 발로 지옥 쪽으로 찾아갔다. 그런데 지옥문 앞에 가보니 ’공사중’ 팻말이 붙어 있는 게 이닌가. 투덜거리며 돌아서다가 문지기를 만나 이유를 물었다. 지옥 문지기가 말했다. "한국 사람들 때문에 지옥을 다시 고치고 있다. 한국 사람들이 어찌나 찜질방이랑 불가마를 많이 다녔는지 지옥불 정도엔 끄떡도 않는다. '아! 따뜻하다. 아! 시원하다'고 한다. 그래서 지옥 생긴 이래 처음으로 리모델링을 하게 된 것이다. 온도를 높이기 위해서..." 그러면서 "지옥에 꼭 들어가고 싶으면 대기표를 뽑아서 대기하라"고 한다. 대기표를 뽑았다. 그랬더니..

염라대왕의 만찬

염라대왕의 만찬 종교 2014-12-25 22:51:02 염라대왕의 만찬 염라대왕이 하루는 조선조 500년의 임금 27명이 저승에 모두 와 있다는 보고를 받고 만찬에 초대했습니다. 염라대왕은 건배 제의를 한 후, 분위기가 무르익자 곧 질문하기 시작했습니다. 통역은 세종대왕이 맡았습니다. "제일 단명한 임금은 뉘시오?" "예, 단종(17세)입니다." "그럼, 제일 장수하신 분과 재임기간은?" "영조(21대) 83세에 승하하셨는데, 51년간 재위하셨습니다." "장남이 왕위를 계승한 임금은?" "7명뿐입니다.(문종. 단종. 연산군. 인종 현종. 숙종. 순종 / 26%) "자녀를 가장 많이 둔 임금은?" "태종(3대)으로 부인 12명에서 29명(12남 17녀)의자녀를 생산했습니다." "후손을 못 둔 임금은?" ..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太兄思想 2014-12-25 22:47:30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만델라는 인종차별정책에 반대하다가 오랜 세월을 암울한 감옥에서 보내야 했습니다. 만일 보통사람이 투옥되었다면 쉽게 포기하거나 증오, 분노, 복수의 감정을 품고 살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만델라는 달랐습니다. 시련의 기간 동안 그는 내면의 가치에 눈을 돌렸습니다. 진실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원한이나 복수의 감정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감옥에서 풀려난 후 쓴 자서전에서 그는 다음과 같이 적고 있습니다. "길고 고독한 세월을 겪는 동안, 민족의 자유를 향한 나의 갈망은 흑백을 초월한 모든 사람의 자유를 향한 갈망으로 변해갔다. 나는 피억압자와 마찬가지로 억압자도 해방되어..

太兄思想 2023.03.18

서울 25개 구 명칭의 유래

서울 25개 구 명칭의 유래 민속, 고전 2014-12-25 22:33:13 서울 25개 구 명칭의 유래 서울에는 현재 25개 구(區)가 있다. 조선총독부는 1943년 경성부(서울)에서 구 제도를 실시했다. 종로•중•용산•동대문•서대문•성동•영등포구 등 7개 구로 시작했다. 이후 열 차례에 걸쳐 행정 구역이 개편되면서 1995년 25개로 늘었다. 일부 구의 명칭은 처음의 유래와 맞지 않는 곳도 있다. 알쏭달쏭해 보이는 서울의 구 명칭이 어떻게 생겨났고 변했는지 살펴본다. 남한산성에서 바라본 서울의 모습.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은 현재 25개 구(區)로 나눠져 있다. 처음엔 종로•중•용산•동대문•서대문•성동•영등포구 등 7개 구로 시작했다. [중앙포토] ●종로구 종로(鍾路)라는 명칭은 성문의 개폐 시각을 알..

시사 일반상식 2023.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