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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논문 70편' 27세 박사… 고려대 최연소 교수로 임용

'3년간 논문 70편' 27세 박사… 고려대 최연소 교수로 임용김효인 기자김병권 기자입력 2025.04.01. 00:53업데이트 2025.04.01. 15:17 고려대학교에서 만 27세의 최연소 교수가 탄생했다. 광주과학기술원(GIST)에서 학·석·박사 학위를 받은 국내파 강지승 박사다. GIST는 31일 “강 박사가 지난 1일 고려대 보건환경융합과학부 조교수로 임용됐다”고 밝혔다.강지승 교수가 박사 과정 중 GIST 의생명공학과 김태 교수 연구실에서 실험 중인 모습. /GIST경남과학고를 2년 만에 조기 졸업한 강 교수는 2015년 GIST 화학과에 입학했고, 같은 학교 대학원 의생명공학과 석·박사 학위 통합 과정을 4년 6개월 만에 끝냈다. 그는 본지에 “어렸을 때부터 과학자를 꿈꿔왔기 때문에 연구 ..

사회, 경제 2025.04.01

말레이 쿠알라룸푸르 외곽서 가스관 폭발... 최소 33명 부상

말레이 쿠알라룸푸르 외곽서 가스관 폭발... 최소 33명 부상최혜승 기자 입력 2025.04.01. 17:00업데이트 2025.04.01. 17:571일 말레이시아 가스관 폭발 화재./ AFP연합뉴스말레이시아 최대 도시 쿠알라룸푸르 인근에서 가스관 폭발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최소 33명이 부상을 당했다.1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0분쯤 말레이반도 서남부 쿠알라룸푸르 외곽 슬랑오르주 푸트라 하이츠 지역 주유소 주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주유소는 불에 붙지 않았고 약 500m 길이 가스관에서 불이 나면서 인근 주택 등으로 불길이 번졌다.소셜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에는 수m 높이로 거대한 화염이 치솟는 모습이 담겼다. 일부 주민은 폭발로 집의 문과 창문이 흔들리는 진동을 느꼈다고 전했다.말레이..

시사 일반상식 2025.04.01

尹 선고 당일, 헌재 반경 100m 진공 상태 만든다… 학교·주유소·공사장 문 닫아

尹 선고 당일, 헌재 반경 100m 진공 상태 만든다… 학교·주유소·공사장 문 닫아김명진 기자김병권 기자입력 2025.04.01. 16:14업데이트 2025.04.01. 17:21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을 발표한 1일 헌재 인근 서울 지하철 3호선 안국역의 출입구를 경찰들이 통제하고 있다. 안국역은 선고 당일인 오는 4일 첫 차부터 역 전체를 폐쇄한 뒤 무정차 운행할 예정이다./연합뉴스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일이 지정된 4일 헌법재판소 인근 지하철역과 주유소와 공사장은 통제되고 근처 학교는 일제 휴교한다. 경찰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당일 헌법재판소 반경 100m 이내를 차벽으로 둘러싸 접근이 불가능한 ‘진공 상태’로 만들겠다며 국회의원들도 예외가 없다고 예고했었다...

사회, 경제 2025.04.01

헌재, 오늘 평결 마쳐...尹 탄핵심판 사실상 결론 냈다

헌재, 오늘 평결 마쳐...尹 탄핵심판 사실상 결론 냈다재판관들 4일 서명 후 결정문 확정유희곤 기자양은경 기자입력 2025.04.01. 14:00업데이트 2025.04.01. 17:45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재판관들이 지난 2월 25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마지막 변론기일에 참석하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헌법재판소가 1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오는 4일 오전 11시에 한다고 공지하면서 평결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헌재 내부적으로는 윤 대통령의 파면 여부에 대한 사실상 결론이 내려진 것으로 보인다.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 등 헌법재판관들은 이날 평의를 열고 평결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2일 오전 10시에도 평의를 할 예..

사회, 경제 2025.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