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논문 70편' 27세 박사… 고려대 최연소 교수로 임용김효인 기자김병권 기자입력 2025.04.01. 00:53업데이트 2025.04.01. 15:17 고려대학교에서 만 27세의 최연소 교수가 탄생했다. 광주과학기술원(GIST)에서 학·석·박사 학위를 받은 국내파 강지승 박사다. GIST는 31일 “강 박사가 지난 1일 고려대 보건환경융합과학부 조교수로 임용됐다”고 밝혔다.강지승 교수가 박사 과정 중 GIST 의생명공학과 김태 교수 연구실에서 실험 중인 모습. /GIST경남과학고를 2년 만에 조기 졸업한 강 교수는 2015년 GIST 화학과에 입학했고, 같은 학교 대학원 의생명공학과 석·박사 학위 통합 과정을 4년 6개월 만에 끝냈다. 그는 본지에 “어렸을 때부터 과학자를 꿈꿔왔기 때문에 연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