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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환자들, 전공의·의대생 비판 서울의대 교수들에 "희망 봤다"

중증환자들, 전공의·의대생 비판 서울의대 교수들에 "희망 봤다"김명일 기자입력 2025.03.18. 13:49업데이트 2025.03.18. 15:0518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융합관 양윤선홀에서 '더 나은 의료시스템을 함께 만들어가는 의료소비자·공급자 공동행동'이 연 '우리의 현주소: 의료시스템 수행지표의 팩트 검토' 토론회에서 하은진 서울대병원 중환자의학과 교수가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암 환자 등 중증 질환자들이 전공의 및 의대생들의 복귀 반대 입장을 비판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들을 향해 “희망을 봤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18일 한국암환자권익협의회 등 8개 중증 질환 단체로 구성된 한국중증질환연합회는 입장문을 통해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환자들은 전공의 집단 이탈로 발생한 의료 ..

사회, 경제 2025.03.18

전북대, 의대생 653명 휴학계 반려... "학칙대로 처리"

전북대, 의대생 653명 휴학계 반려... "학칙대로 처리"오주비 기자입력 2025.03.18. 17:45업데이트 2025.03.18. 19:32교육부가 18일 전국 의과대학이 있는 40개 의대(의학전문대학원 포함)에 의대생의 대규모 집단휴학은 불가하다는 방침을 재차 알렸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주요 대학 의대는 이번 주말 혹은 내주 초를 복귀 시한으로 제시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시내 한 의과대학. /연합뉴스3월 새 학기가 시작됐지만 의대생들은 여전히 학교로 돌아오지 않는 가운데, 전북대가 의과대학 학생들이 낸 휴학계를 반려했다.18일 전북대는 “학칙에서 인정하는 사유가 아닌 기타 사유로 제출된 653명의 휴학계를 이날 모두 반려했다”고 밝혔다.전북대 의대생 870여명 중 휴학할 수 없는 신입..

사회, 경제 2025.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