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지옥이 비처럼 내릴 것"… 美, 친이란 예멘 반군 대규모 공습이가영 기자입력 2025.03.16. 07:16업데이트 2025.03.16. 14:31 15일 예맨 수도 사나에서 미군 공습으로 인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AP 연합뉴스미군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명령에 따라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를 겨냥한 대규모 공격에 나섰다.트럼프는 15일 트루스소셜에 “나는 오늘 예멘의 후티 테러리스트들을 겨냥해 결정적이고 강력한 군사 행동을 하라고 미군에 명령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목적을 달성할 때까지 압도적이고 치명적인 무력을 사용할 것”이라며 “모든 후티의 테러리스트들에게 말한다. 너희의 시간은 끝났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들이 (공격을) 그만두지 않으면 전에 본 적 없는 수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