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일반상식

- 김일성도 울고 갈 김대중 기념물 -

太兄 2024. 12. 2. 18:02

- 김일성도 울고 갈 김대중 기념물 -

 

김대중은 문재인처럼 공산주의자였다. 그 사실을, 지금은 작고한 김대중 측근 이택돈 씨가 밝힌 바 있다. 이것은 11 20일 미국의 기밀문서 해제 문건으로 드러난 팩트다. 이택돈은 안양에서 4선을 했던 인물이다.

 

따라서 김대중은 공산주의자이면서, 거짓말과 탐욕으로 국민을 속인 인물이다. ()보다는 악()으로 얼룩진 이미지를 지닌다. 그리하여 대통령이 국민을 속였다는 사실은 전대미문(前代未聞)의 일이었다. 그러나 노무현과 문재인에 이르면, 그 거짓말은 더욱 정교해진다. 모두 친북 성향이거나 공산주의자들이었다.

 

김대중은 김일성이 지원한 수십만 달러에 이르는 돈을 정치자금으로 사용한 바 있다. 김정일은 이 모든 지원자료를 모아, 북한을 방문한 김대중에게 보여주며 협박한 사실도 있다. 그 둘이 김정일의 차 안에서 밀담을 나눌 때 발생한 일이다.

 

김대중, 그는 빛과 어둠이 극명하게 갈리는 인물이다. IMF를 이겨낸 업적과 동시에, 5년 통치기간 무수히 친북행위를 한 일은 어둠에 속한다. 무려 5억달러에 이르는 대북불법 송금을 통해 북한핵을 지원하고 옹호한 것은 단순히 노벨상을 타기 위한 정치쑈라고만은 볼 수 없다.

 

서해교전으로 순국한 해군 장례식에 가지 않고, 일본으로 월드컵 결승전 보러간 사실은 그가 분명한 종북공산주의자였음을 의미한다. 그러니까 북한이 저지른 곤란한 상황을 피해 도망간 것이다. 북에다 대고 항의하지 않으려 한 짓이 틀림없다. 그러므로 김대중, 그는 공산주의자로 성장하고, 종북공산주의자로 살다가, 반역자로 세상을 떠난 사기꾼일 수 있다.

 

그의 일생은 무수한 거짓말로 덮여 있다. 출생부터 노벨상에 이르기까지, 어느 것 하나 자신있게 진실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 없다. IMF죄인 김영삼은 김대중을 평하기를, '김대중은 숨쉬는 것만 빼고 모든 것이 다 거짓이다'고 할 정도였다.

 

그 김영삼은 대통령 시절 '나라가 망할 정도'라는 말로 김대중의 비자금을 폭로한 바 있다. 돈에 관한 한 김대중의 탐욕은 끝이 없었고, 이는 그의 세 아들에게도 이어진다. 김대중 시절 '홍삼트리오'라는 별명으로 불리운 세 아들의 전횡은 혹독한 법의 처벌을 받았다.

 

그러나 김대중은 자신의 모든 것을 움켜쥐고 퇴임하였다. 전두환 대통령처럼 내려놓는 허허로움이 없었다. 그의 아내 이희호도 염치없기는 마찬가지였다. 그녀는 죽을 때까지 청와대 경호실의 경호를 받는다. 편하다는 단 한 가지 이유로 규정을 어기고 경찰의 경호를 거부한 것이었다.

 

최근 김대중의 동교동 사저는 막내아들 홍걸에 의해 팔렸다. 들리는 말에 의하면 화장실이 9, 목욕탕이 또 그만큼 있고, 실내에 에스컬레이터까지 설치되어 있다는 아방궁이었다.

 

이 김대중이 살던 저택을 민주당은 국고로 매입하여 기념관으로 만들자고 하였다. 기념관이라! 지금 전국 도처에 김대중을 기념하는 건물과 기념물이 산처럼 쌓여있다. 그럼에도 국민의 돈으로 또 하나 김대중 기념관을 만들자는 민주당 잡것들이다.

 

어디 김대중을 기념하는 기념물이 얼마나 되는지 살펴보자.

 

먼저 전남도 신안군 하의도에 (1) 김대중 생가가 있다. 신안군이 꾸준히 관리하고 있는 성역이다.

 

그리고 광주시가 무려 수조원의 돈을 들여 지은 (2) 김대중 컨벤션 센타가 있다. 지금도 온갖 문화행사가 열리는 곳이다.

 

그 다음이 전남도가 관리하는 (3) 목포시 노벨평화상기념관. 전남도청 안에 설치된 (4) 김대중홀. 이어 연세대학교 내에 설치되어 있는 (5) 김대중도서관이 있다.

 

경기북부도청 내에도 (6) 김대중홀이 있고, 무려 짓는 데만 5조원이 들었다는 (7) 광주시 김대중문화궁이 있다. 이 문화궁은 연 관리비 약 8천억원이 든다는 곳이다. 기가막히는 것은 이 문화궁을 새누리당 시절 김무성과 유승민 등이 국회 통과를 시켜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대중을 기리는 것은 이뿐만이 아니다. 심지어 동상도 있다. (8) 강원도 양구군 평화의 댐 김대중 동상이 그것이다. 평화의 댐은. 북한의 수공(水攻)을 막기 위해, 구국의 영웅 전두환대통령께서 건설한 곳이다. 바로 이곳에 공산주의자 김대중의 동상이 세워진 것이다. 전두환 대통령에 대한 일종의 조롱일 것이다.

 

이어 (9) 사이버 김대중도서관이 있고, 서울에는 (10) 김대중 평화재단과 (11) 전남도 신안군에 김대중다리가 있으며, (12) 마포구 신촌 김대중도서관이 또 있다.

 

재단도 있다. (13) 서울 김대중재단이 그것이다. 여기에 (14) 서울 마포구 동교동에 김대중도서관이 또 있다. 그러니까 동교동 사저까지 포함하면,무려 15개에 이른다.

 

그러니까 도서관 4, 다리 1, 재단 2, 동상 1, 문화궁전 1, 컨벤션센타 1, 김대중홀 2, 기념관 1, 저택 2를 포함하여 모두 15개다.

 

기념물만 놓고 본다면 김일성이 울고갈, 참으로 탐욕과 환장(換臟) 그 자체다. 목포상고 나온 고교졸업자가 명예박사만 19개에 이른다는 사실은 그만 말문을 닫게 한다.

 

이 많은 기념물 속에서 보이는 것은 김대중의 양보와 사양심이 없는 끝없는 탐욕이다. 이 또한 북한과 북한을 추종하는 자들이 나서지 않고는 이 많은 기념물들이 세워졌을 까닭이 없다. 김대중의 무엇을 기념하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소위 민주화 세력이라는 잡것들이 나라를 이 모양으로 만든 것이다. 만약 여러분이 현재 민주당과 주사파, 그리고 민주화세력들의 진면목을 알고싶다면, 김대중을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기념관이며 다리며 도서관이며 궁전과 같은, 그 모든 것들은 김대중이 공산주자인 이상 모두 지워야 할 추잡한 물건들이다.

 

북한도 김대중이 협력자임을 인정한 적이 있다. 장례식 때 조문단을 보낼 만큼, 북한과 김대중은 가까운 사이였다. 그러므로 공산주의자이며 반역자인 김대중을 기린다는 것은 언어도단(言語道斷) 어불성설(語不成說)이다.

 

자유대한민국을 배신한 자, 이념과 정체성이 다른 자에 대한 기념물이 15개나 된다는 것은 하늘과 사람이 함께 분노한다는 천인공노(天人共怒)할 일이며, 하늘과 땅이 놀라 뒤집힌다는 경천동지(驚天動地)할 일이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오늘을 설계한 이승만 대통령과 한강의 기적을 이룬 박정희 대통령께선 변변한 기념물 하나 없다. 국가적 지원이 없어서 뜻있는 의인들이 조금씩 돈을 모아 세우고 있을 뿐이다. 그것도 뭐 하나 만들자면, 민주당 쓰레기들과 좌익빨갱이들이 반대한다며 눈을 부라리고 있는 실정이다.

 

더욱 슬픈 것은 한강의 기적을 완성하여 북한을 뛰어넘어,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나아가게 한 전두환 대통령님은 서거 이후에도 묻힐 곳조차 없다. 참으로 가슴 아픈 사실이 아닌가.

 

2024. 12. 2. 전라도에서 시인 정재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