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 양

남자(男子)는 불량품(不良品)이 많다.

太兄 2024. 11. 24. 18:46

 남자(男子)는 불량품(不良品)이 많다.

어디서 많이 들어 본 말 같다.

"여자가 男子(남자)보다 훨씬 더 高尙(고상)한 作品(작품)이라고..."
남자는 혼자 살지 못한다.  신(神)이 남자를 만들어 놓고 보니 혼자있는 것이 정말 보기 안타까웠다고 한다. 그래서 도와주는 配匹(배필)로 여자를 만들었단다.
  配 : 짝배   匹 : 짝필
그래서인지 여자는 남자를 잘 도와준다.  밥도 해주고, 맛있는 것도 만들어 주고, 잠도 자게 해주고, 엄마 같고, 때로는 딸 같고, 또 때론 아내 같다.
여자는 혼자서도 잘 산다.  남자보다 훨씬 高級 (고급)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材料(재료)부터 다르다. 남자는 흙이요 여자는 뼈다.  그러니까 여자가 훨씬 더 고급품이다.
그래서 그런걸까. 아기도 여자에게만 생기고 여자가 낳는다. 불량품인 남자에게 맡겨 놨다간 죽도 밥도 안될 것이기 때문이다.
여자의 構造(구조)가 훨씬 고단계임을 알 수 있다.  남자 혼자 살면 곧 廢人(폐인)이 되지만, 여자 혼자서는 짱짱하게 잘도 산다.
아무리 봐도 남자는 불량품(不良品), 여자는 고급품(高級品)임이 맞는 것 같다.

​부부(夫婦)가 나이가 들어서 늙어가면 으레 남자가 먼저 죽어야 한다.  남자가 혼자 남아 있으면 돌보아 줄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남자 혼자 살아 있으면 그것만큼 비참(悲慘)한 건 없다. 
살아있을 때 아내와 시장(市場)도 자주 가고 가능(可能) 하면 손도 잡고 같이 다니고 무거운 건 남자가 들어줘야 한다. 왜냐하면 힘만 센 불량품(不良品)이니까....
허허... 늙은 남자 혼자 구부정하게 터벅터벅 걸어 가는 뒷 모습~ 그것만큼 쓸쓸하고 처량(凄凉)해 보이는 건 없다.

남자는 살아 있는동안 남자를 돌봐주는 아내에게 잘하면서 살아야 한다.
평생(平生)을 밥 해주고 나를 돌봐 준 여자(아내)는 이 세상에 무엇하고도 비교 (比較)할 수 없는 고마운 존재(存在)다.
​어제 저녁에 아내와 시장(市場)을 다녀오면서 아내가 나에게 말했다.
"여보, 항상(恒常) 나하고 같이 다녀야 돼! 남자는 혼자서 다니면 참 쓸쓸해 보이고 안돼 보여...  여자는 혼자 다녀도 괜찮지만 아무래도 남자는 불량품인 것 같아."

그렇다. 엄마 같고, 딸 같고, 아내같은 소중(所重)한 여자~~!
소소한 일로 다투고 돌아 누웠으면 남자가 먼저 손을 내밀고 잡아줘라. 그게 불량품 남자가 할 수 있는 소중한 역할(役割)이다.
그나저나 건강(健康)해야 영원한 불량품을 면할 수 있습니다.

🐾 친구들의 건강과 사랑을 응원(應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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