太兄思想

산해관(山海關)의 비밀

太兄 2023. 3. 29. 20:40

산해관(山海關)의 비밀

太兄思想

2016-06-21 23:16:35


산해관(山海關)의 비밀

 

산해관(山海關)의 비밀

만주 서부에 보면 바닷가에 산해관(山海關)이라는 데가 있다.

만리장성의 동쪽 끝 부분.

[고조선 강역]

중국인들은 산해관(山海關)에다가 예로부터 천하제일관(天下第一關)이라는 이름을 붙여 놓았다.

만리장성도 위의 산해관에서 끝난다.

( 일부 중국인들이 동북공정인지 만주공작인지에 눈이 좀 돌아가긴 했지만^^

고대로부터 산해관에서 끝나는 만리장성 밖은 중국의 영역이 아니다.)

 

 그런데 중국인들은 이 관문에 왜 산해관(山海關)이라는 이름을 붙여놓았을까.

산(山)과 해(海)로 통하는 관문이라는 뜻인데 왜 'ㅇㅇ산', 'ㅇㅇ해' 라는 이름도 없이 그냥 [산(山)]과 [해(海)]인가.

이는 고대 중국인들에게 그냥 [산(山)] 하고 말하면 알아듣는 산이 있었고 그냥 [해(海)]라고 하면 알아듣는 바다가 있었다는 얘기다.

즉 중국인들에게 있어 [원조 산(산중의 산)], [원조 바다(바다중의 바다)]가 있었다는 얘기.

그게 어디인가.

일부 중국인들이 동북공정인지 만주공작인지에 눈이 확 돌아간 가장 큰 이유중 하나가 바로 배달문명(동북문명=홍산문명)의 발굴.

배달문명(동북문명=홍산문명)은 황하문명보다 천년이상 빠르고 황하문명 역시 이 배달문명(동북문명)의 영향을 받아 생긴 것이라는 것이 드러나고 있는 상황.

즉 중국문명의 뿌리가 배달문명(동북문명=홍산문명)에 있다 하는 것이 드러나면서 중국인들은 큰 충격을 받았고

그들의 자존심을 살리기 위해서는 [만주역사 훔쳐가기] 밖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고 판단한 것.

(중국에서도 양심적인 학자들은 동북공정(만주공작)을 반대하고 있다.)

   

산해관(山海關)은 중국이 자신들에게 문명을 전해준 이 배달문명(동북문명)과 통하는 관문.

쉽게말해서 산해관(山海關)의 [산(山)]은 배달문명(동북문명=홍산문명)의 [홍산(紅山)]을 뜻하고

[해(海)]는 배달문명(동북문명)의 앞바다인 [발해(渤海)]를 뜻한다. 

즉 중국인들이 산해관(山海關)에다가 천하제일관(天下第一關)이라는 이름을 붙여놓은 것은 자신들에게 문명의 빛을 전해준 배달문명(동북문명)에 대한 당연한 예의라 하겠다.

[홍산(紅山)]은 원래 붉산(붉은 산)을 한자로 옮겨 놓은 것이고 

[ㅂ.ㄹ] -> 밝,붉

밝산(밝은 산)은 한문으로 백산(白山)이라 주로 옮겨 놓았다.

(해도 처음 떠오를 때는 [붉은 태양]이고 더욱 더 떠오르면 [밝은 태양]이 된다.)

( 백두산의 원래 이름은 태백산(太白山)인데 이는 [큰 백산(白山)]이라는 뜻.)

산해관(山海關) 옆에는 진황도(秦皇島)라는 데가 있는데 이는 진시황(秦始皇)이 아주 중요하게 생각했다는 땅이라는 것.

2천2백여년전의 인물인 진시황은 중국에 문명을 전해준 배달문명(동북문명)에 대해서 잘 알고 있었다는 뜻.

진시황(秦始皇)이라는 이름자체가 [시작하는 황제(皇)]라는 뜻인데 [왕중의 왕]을 뜻하는 이 황제 황(皇)자 자체가 백왕(白王)이라는 말.

고대 중국에서는 동이(東夷 = 한민족)를 백민(白民)이라고도 불렀으니 [백민(白民)의 왕]이 백왕(白王) 이었던 것.

즉 

고대에 [배달민족(동이:東夷)의 임금]은 한자로는 [백왕(白王)]이라 했고[백왕(白王)]을 합쳐서 한글자로 만든 것이 [황(皇)]자이고 

중국을 통일했다는 진시황이 이 글자를 가져다가 쓴 것.  

밝달(밝은 땅) -> 박달-> 백달 -> 배달 白자의 발음  : 밝 -> 박 -> 백

게다가 진시황 아들의 이름은 호해(胡亥)이다.( 호해(胡亥)는 진나라 2대 황제)

중국에서는 만리장성 밖 동북부를 [호(胡)]라 하는데 진시황은 자기 아들 이름에다가 [호(胡)]라는 글자를 붙여놓았다.

[호(胡)]자가 흔히 말하듯이 오랑캐를 뜻하는 글자라면 진시황이 자기 아들 이름을 [오랑캐]라 지어놓았단 말인가. 

중국인들이 만주를 동호(東胡)라고도 불렀듯이 호(胡)라는 글자는 원래는 배달문명(동북문명)이 일어난곳을 뜻하는 것으로

古 + 月

古 자는 원래는 단지 옛날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진리(十)를 말함(口)이라는 뜻. 즉 성인(聖人)을 뜻한다.

공자선생이 " 나는 새로운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고인(古人)의 가르침을 다시 얘기하는 것이다." 라 설파했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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