八月 斷想
癸卯(23年) 7월은 세계가 제일 무더웠고, 산불, 폭우 등 地球溫暖化로 지구촌이 몸살을 앓고 국내는 역대급 장마까지 겹쳐 큰 사상자와 피해를 입힌 감래하기 힘든 시기였습니다.
힘든 시기 속에서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상부상조하며 위기극복에 참여하고 마음의 아픈 상처를 치유키 위해 헌신하는 이웃이 있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우리님들이 있어 잘 버텨낼 수 있었을 것으로 믿습니다.
낮에는 폭염으로 밤에는 열대야로 앞으로 십여일 동안은 견디기 힘든 나날이 될것으로 건강관리에 힘써 일상 유지하기 바랍니다.
눈뜨면 아침이고 돌아서면 저녁이고 월요일인가 하면 벌써 주말이고, 어느새 8월에 접어들어 세월이 빠른 건지 내가 급한 건지 나는 하루하루가 심신의 근력이 엷어지고 늙어저 가고 있음을 느끼는데 마음속에 나는 그대로인 것 같은데 외모는 볼품없는 쭈그럭 밤텡이가 되어 있으니 이 한여름 보내기가 버겁고 세월의 무게를 감수하기가 힘드네요!!
허무하고 짧은 세월임을 절감하며 내일이 있어 움직일 수 있어 다행스럽다 여기지만 행복이 찾아와 웃는 것이 아니라 웃으면 행복이 찾아오고 긍정의 공감으로 생각하는 대로 살면 편안한 마음의 평화를 간직하지 않을까?
오늘이 가장 축복받은 날, 오늘보다는 내일을 기대하며 힘들어도 증오와 분노를 가슴에서 털어내고 내 모든 것을 나누며, 실천하는 희망의 축복의 무지개를 가슴에 그리며 살게 하소서!!!
우리님 모든분들에게 좋은일과 기쁜일만 일어나고 건강하고 행복한 8월보내시기를 마음 담아 보냅니다.
8월 2일
竹垣 太兄思想硏 代表 宋 治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