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집" "공연 상납" "이 지X" 논란 양문석... 與, 윤리위 제소 검토이세영 기자입력 2024.10.11. 13:36업데이트 2024.10.11. 14:32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의원이 지난해 4월 김건희 여사가 참석한 간담회에서 국악인들의 가야금 연주가 이뤄진 것을 두고 ‘공연 상납’ ‘기생집’이라는 표현을 쓴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은 11일 양 의원의 윤리위원회 제소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양문석 더불어민주당 의원/뉴시스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양 의원의 발언에 대해 당 차원에서 윤리위 제소를 검토하느냐’는 질문에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추 원내대표는 “국회의원으로 같이 활동하는 동료·선배 의원들이 정말 수치스럽게 생각하는 순간들이 아닐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