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선국사는 왜 월출산에 금침을 박았는가 -
1980년대 대한민국에는 '단(丹)'이란 소설과 단전호흡이 한때 유행하였다. 선(禪)이라는 그 신비의 세계에 필자도 심취해서 열심히 탐구한 적이 있다.
1분 호흡을 향해 노력했으나, 워낙 술을 좋아할 때라 30초 호흡도 해보지 못하고, 지금까지 단(丹)의 주변만 맴돌고 있다. 다행히 그때의 수련 덕택으로 느리고 낮고 긴 호흡을 한 덕분에 몸 안 기(氣)의 흐름은 느낄 수 있다. 그래서 몸에 병이 올 것 같은 느낌 정도는 미리 알 수 있다.
그 과정에서 나라의 운명에 대한 예언도 접하고, 풍수의 세계에 대해서도 흥미를 갖고 다가서기도 하였다. 특히 도선국사의 비보풍수(裨補風水)는 궁극의 지리학이었다. 산천의 넘침과 모자람을 채우고 도와서 비보(裨補)해주는 풍수는 도선이 그 원조였다. 산천을 완성시키는 풍수였고 참된 국토사랑이었다. 그리고 도선에 관한 이야기를 읽다가 도선국사께서 전남 영암땅 월출산 도갑사 인근 어딘가에 금침(金針)을 박은 사실을 알게 되었다.
도선국사는 백제인이었지만 요즘으로 따지면 전라도 사람이다. 전라도 영암 월출산 자락에서 탯줄을 끊은 영암이 고향인 분이다. 어머니가 냇물에 흘러오는 오이를 먹고 낳았다는 바로 그 분이다. 도선은 왕건의 창업을 이끈 스승이며, 예언가이자 위대한 선승이었으며, 비보풍수의 조종(祖宗)이셨다.
또한 천재 최지몽 등 나주를 중심으로 한 마한지역 인재들을 왕건에게 추천하여 고려건국을 완성케 하였던 역사의 위인이시다.
이 도선국사께서 나라의 미래를 걱정하여 월출산에 금침을 박았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풍수로 볼 때 전라도 땅은 다리 부분이고, 다리의 급소혈은 족삼리인데, 그 혈이 바로 월출산에 있다는 것이었다.
금침을 찔러넣었다는 도갑사 인근으로 추정되는 곳을, 필자도 많이 찾아보았으나 빈약한 지식으로는 도저히 알 길이 없었다. 왜 도선은 그곳에 금침을 박아넣었을까.
도선이 걱정했던 것은 오늘날과 같은 현상에 대한 염려였을 것이다. 지금의 친북친중으로 대표되는 반역 민주당을 만든 것은 전라도사람들이다. 그리고 사법부부터 선관위, 국방, 경찰, 행정 등 정부기관 모든 요로(要路)를 차지한 주사파 간첩들과 전라도사람들은 반국가세력의 중심을 이루고 있다. 엄밀히 말하면 지금의 탄핵사태는 북괴와 뜻을 같이하는 '전라도의 난'이라고 해야 한다.
박근혜를 탄핵시켜 문재인 정권을 연 주체 역시도 전라도와 전라도 사람들이었다. 중국화교에 20여가지에 이르는 특혜를 줘서, 오늘의 중국침략을 이끈 이도 김대중이었다. 일본극우 야쿠자의 진입을 허락한 이도 김대중이었다. 전자개표기 등 선거부정을 시작한 이도 김대중이었다. 그 김대중을 키운 지역이 전라도가 아닌가.
그리하여 문재인 정권에 이르러 대한민국은 정상궤도를 잃었고, 우리는 무너지는 자유민주를 보았다. 그것은 민주당이 나라와 역사를 망친 모든 것에, 전라도 사람들도 함께 동반책임을 져야한다는 문제로 커져가고 있다.
그럼에도 다시 중국의 침략을 묵인하고 전과 10범이 되리라 싶은 범인(犯人)을 정치지도자로 섬기고 있는 것도 전라도이다. 이에 대해 도선은 1000년 후를 미리 내다보고, 그 대책을 찾은 것이라 싶다.
사람도 족삼리혈에 침을 넣으면 다리를 쓰지 못한다. 걸을 수도 없으니 뛰거나 달릴 수는 더욱 없다. 월출산 도갑사 인근에 금침을 박은 도선은 오늘날과 같은 전라도의 반역준동(反逆蠢動)을 예방코자 함이었다고 본다.
필자 역시 전라도 사람이면서 도선처럼 전라도의 미래를 걱정하는 사람이다. 전라도 사람들이 반역에 휩쓸리지 말 것을, 오직 민족의 밝은 미래를 위해 헌신할 것을, 그리하여 민족의 역사에 한줄기 위대한 빛으로 남을 것을 바라는 사람이다.
민족을 떠난 영혼은 없으며, 민족의 역사를 떠난 개인의 운명은 더욱 있을 수 없다. 하물며 민족과 국가의 영광을 위하지 않는 천민(賤民)은 또 어디 있겠는가. 지금의 탄핵사태가 결국 북한을 추종하는 주사파와 중국오랑캐를 돕는 일임을 전라도 사람들만 모를 것인가.
이제 진실을 알기 시작한 국민들이 민주당을 등지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60%에 이르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전라도 역시 윤대통령 30% 지지율을 보이고 있다. 지식인을 중심으로. 깨어난 전라도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만약 우리가 이재명의 사법방탄 난(亂)을 잠재우고, 정치계에 친중친북 주사파를 제거하고, 중국인과 화교를 몰아내고, 한미동맹을 강화하여 나아간다면 틀림없이 새로운 국운이 열릴 것이다.
그러므로 지금 전라도가 주사파 민주당을 지지하는 짓은 새롭게 번창할 국운(國運)에 도움이 되지 않는, 국운을 더럽히고 거역하는 어리석은 짓이며 추한 반역이다. 모쪼록 엎드려 삼가해야 하며, 전라도는 더이상 대한민국 정치에 나서지 말라. 더이상 민주당에 붙잡혀 진실을 외면하지 말라.
오죽하면 1000여년 전 전라도 영암사람 도선국사께서 월출산 도갑사에 금침을 박아넣었을 것인가. 전라도가 날뛰면 안된다는 것이니, 부디 엎드려 반성하고 또 삼가하라 !
2025. 2. 3. 전라도에서 시인 정재학
'시사 일반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英 매체 "이란, 북한 도움으로 사거리 3000㎞ 핵미사일 개발 중" (0) | 2025.02.03 |
---|---|
멕시코 진출 525개 기업, 캐나다엔 배터리 업체… 對美 수출기지 타격 (0) | 2025.02.03 |
스카이데일리 조정진 대표 인터뷰 (0) | 2025.02.02 |
전라도 담양이 고향인 오세훈 에게 속았다. (0) | 2025.02.02 |
트럼프 행정명령 14169호 한국인 위한 CIA 신고 사이트... (0) | 2025.0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