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일반상식

- 민노총 폭력은 어떻게 자행되는가 -

太兄 2025. 1. 6. 17:24

- 민노총 폭력은 어떻게 자행되는가 -

 

폭력이 성립되는 이유는 두 가지 때문이다.

 

첫째는 논리에 밀리거나 논리를 상실했을 경우, 그래도 목적을 이루어야 할 때 폭력이 등장한다.

둘째, 폭력을 확실한 수단으로 신념화시킨 자는 반드시 폭력을 등장시킨다.

 

이는 폭력을 써보니까 말을 잘듣더라는 식의 경험이 축적된 무리들에게 해당한다. 한마디로 왜 말로 할 때 안 듣느냐는 것이다.

 

민노총이 그런 식의 폭력에 맛을 들인 집단이다. 위협과 회유에 넘어가지 않는 노조원이나 사업주에게 사용하는 마지막 수단이 폭력이다. 그래서 아주 잔인하고 무도하기 짝이 없다.

 

이런 경우 대상을 시범케이스로 이용한다. 사무실 점거하여 집기를 부수는 것을 시작으로 쇠파이프로 병신을 만들거나 주먹과 발길질로 작살을 내버리는 것이다. 아주 가혹하게 폭력을 행사하면서 주위에 공포감을 심어주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이런 폭력에 질려서 얼마나 많은 사업체들이 문을 닫거나 해외로 빠져나갔는지 모른다. 이는 대한민국 기업과 경제를 파괴시킨 민노총의 범죄였다.

 

이번 대통령 관저 앞에서 경찰들에게 사용한 폭력도 그 중의 하나다. 경찰이 공권력이라는 인식을 할 수 없게 만드는 것이다. 과거 이들은 죽봉을 휘두르면서 갈라진 대나무로 어린 전경들의 눈을 찔러 실명(失明)시키거나 부상을 입힌 적이 수없이 있었다. 그러나 경찰은 이들을 처벌하지 못하였다.

 

민노총이 볼 때, 경찰은 어차피 강력진압을 못하는 존재로 인식하고 있다. 모든 파업과 시위에 폭력이 등장하는 이유가 경찰의 대응이 이렇게 미온적이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민주당이 노란봉투법을 통과시켜서 민노총 폭력을 끝까지 호원(護援)해 주고자 했던 이유가, 바로 민노총믜 폭력이 민주당에겐 정부를 겁박할 수 있는 아주 유용한 수단이자 도구이기 때문이다.

 

엊그제 대통령 관저 앞에서 민노총 노조원이 던진 흉기에 경찰이 맞아 뇌진탕을 일으켜 병원에 후송되었다는 소식이다. 그러나 이들을 잡아 처벌했다는 소식은 없다. 특히 중국인들이 폭력에 대거 등장했다는 소식이다. 그래도 대응조차 못하고 있는 것은, 경찰이 아니라 '제복을 입은 병신'들이라 아니할 수 없다.

 

민노총이 흉기를 사용하는 밥법은 다양하다. 쇠파이프는 물론 쇠구슬을 장착한 새총은 그 위력이 상상을 초월한다. 차 유리창 정도는 구멍을 내버린다. 지난 화물연대 노조원들이 사용한 바 있다. 이번 탄핵사태엔 탄핵반대시위를 하는 애국우파시민들을 향해 송곳으로 찔러버리라는 자도 있었다.

 

민노총 폭력은 아주 지능적이라는데 심각성이 있다. 대상이 정해지면 우선 무리로부터 대상을 분리시킨다. 몇사람이 다가가 몸으로 부딪쳐서 대상을 무리로부터 갈라놓으면, 빙 둘러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차단하고 수없이 손을 뻗어, 머리카락을 잡아채 꼼짝 못하게 한 뒤, 눈을 찌르거나 급소를 쳐 넘어뜨리고 머리 부분부터 짓밟아버린다. 치명상을 입게 마련이다. 주로 여자들이나 힘 약한 어른들에게 사용한다.

당한 사람은 수많은 손으로 인해 누가 했는지 알 수 없게 된다. 그리고 정신을 잃는다면 그대로 끝나는 것이다.

 

필자는 20여년 동안 아스팔트 우익으로 살면서, 이런 폭력을 수없이 지켜보고 경험한 사람이다. 최근 이번 탄핵반대시위에서 '대한민국 구국채널' 소속 여성 한 분이 이렇게 당하고 난 뒤, 병원에 입원하여 도움을 호소하고 있다.

 

경찰과 마주 대하는 민노총 선봉대엔 이런 폭력에 아주 특화된 집단이 존재한다. 상황에 따라 폭력을 변화시킬 정도로 경험 많은 자들이다. 민노총이 간첩집단이기에 이들 속에는 북측 테러요원들도 숨어있으리라 짐작된다. 절대 대한민국 시민이라 할 수 없는 잔인함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런 폭력은 두고만 볼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민노총 테러를 방관할 수 없는 이유가 당한 사람의 인생이 파멸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유민주의 마지막 인내가 다하면, 우리 자유민주시민들도 폭력을 장착해야 하기 때문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민노총에 대한 해산을 청구하여, 아예 폭력의 뿌리를 제거하는 방법이다. 그러므로 모든 폭력행위를 수집하여 만천하에 드러내놓고 민노총 해산으로 가야 하지만, 민주당이 가로막고 있다. 폭력이 중단되지 않고 더욱 심화되는 이유가 민주당에 있음이다.

 

그러므로 시위집회시 민노총의 접근을 적극 방어하고, 서로 흩어져서는 안된다. 그들은 몸으로 부딪쳐서 밀고 들어온 뒤 사냥감이 정해지면, 주저없이 그대로 사냥을 해버리기 때문이다.

 

더 좋은 방법은 애국시민들도 폭력에 대응하는 일이다. 촬영을 담당하는 요원을 배치시킨 뒤, 증거를 수집하여 고소고발로 맞서야 한다. 그들은 떼지어 다니므로 어딘가엔 증거가 누적되어 있을 수도 있다. 폭력현장에 반복되어 나타나는 인물이라면, 그건 틀림없이 민노총이다.

 

따라서 보수도 가능하다면 폭력을 장착해야 한다. 폭력은 폭력을 아는 자에겐 독약이 될 수 있고, 상황을 반전시킬 특효약이 될 수도 있다. 그러므로 애국시민들도 폭력과 봉기를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 언제든 국회로, 민주당사로, 중국대사관으로, 헌법재판소를 향해 횃불을 들고 나아갈 것을 예상하고 있어야 한다. 특히 윤대통령 탄핵이 고비에 이를수록 광란하기 쉽기에 폭력엔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그러므로 다음의 행동강령을 반드시 숙지하고 행동해야 함을 잊어서는 안된다.

 

1. 흩어지지 마라. 그곳은 전쟁터다.

2. 무리와 분리되었을 땐 이미 끝이니, 죽을 것을 각오하고 가장 가까운 자의 급소를 노려라.

3. 급소 중 눈을 찌르면 매우 효과적이다. 있는 힘껏 찔러서 불구를 만들어 놓고 쓰러져라. 민노총이 하는 방법 그대로 돌려주면 된다.

4. 비명은 얼마든지 질러도 좋다. 그러나 공격은 순식간에 들어온다. 비명 지를 틈도 없을 것이다.

5. 호신용 무기를 휴대하는 것이 좋다. 위험을 느끼면 반드시 전기충격기나. 다른 호신용 무기로 스스로를 방어하라.

6. 다치면 즉시 보호를 요청하고 병원으로 가야 한다.

7. 현장촬영을 잊지말 것이며, 다른 사람의 위험을 감지했을 때는 적극 방어해 주어야 한다. 그러므로 홀로 싸우지 말라.

 

2025. 1. 6. 전라도에서 시인 정재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