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 양

섭리와 지혜

太兄 2024. 9. 16. 20:04

섭리와 지혜

​태양(太陽)이 지면 그때가 저녁입니다.
결정(決定)은 태양 (太陽)이 하듯
인생 (人生)도 그때를 스스로 정(定) 하지 못합니다.

​돈은 가치(價値)를 묻지 않고 오직 주인 (主人)의 뜻에 따를 뿐입니다.
몸이 지치면 짐이 무겁고, 마음이 지치면 삶이 무겁습니다.
각질(角質)은 벗길수록 쌓이고 욕심(欲心)은 채울수록 커집니다.

댐(dam)은 수문(水門)을 열어야 물이 흐르고
​사람은 마음을 열어야 정(情)이 흐릅니다.
몸은 하나의 심장(心臟)으로 살지만 마음은 두 심장(心臟)인 양심(兩心)으로 삽니다.

친구(親舊)라서 이래도 되고, 저래도 되는 게 아니라
​친구(親舊)라서 이래선 안 되고 저래선 안 된다는 것을 명심(銘心) 해야 합니다.
때론 침묵(沈默)이 말보다 값진 것이 되기도 합니다.

함부로 내뱉은 말은 상대방(相對方)을 공격(攻擊)하게 되고
다시 나를 공격(攻擊) 하게 만드는 원인(原因)이 됩니다.
나이가 들면 어느 순간(瞬間) 젊은 날이 그리워지고, 시간(時間)을 되돌리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조금만 생각을 바꾸면
나이를 먹는 동안 소중(所重)한 경험(經驗)을 통해서 연륜(年輪)과 지혜 (智慧)가 생깁니다.
사람은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오늘도 덕스럽게 익어가는 것같습니다.

'교 양' 카테고리의 다른 글

힐 링 유 머  (2) 2024.09.17
어디로 갈 것인가  (0) 2024.09.16
이 지구상에서 가장 ‘사회적’ 생물은 개미라고 한다  (0) 2024.09.16
呑虛스님 예언!  (2) 2024.09.15
'' 종이 별(II) ''  (6) 2024.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