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일반상식

약소민족의 비운과 그 상처

太兄 2024. 8. 17. 18:07

약소민족의 비운과 그 상처

용산에는 전국적으로 잘 알려진 이태원 이라는 이 나라에서는 조금은 색다른 동네가 있습니다.
이태원이 무슨 뜻 입니까?
이(다른) 태(씨앗) 곧 다른 씨앗( 다른 민족이 뿌린 씨앗)이란 뜻이고 원은 (조치원 사라원 도리원,할 때 )그 원 입니다.
옛날에 " 여인숙 "이 있었던 동네라는 뜻 입니다.
밤낮 북쪽놈들- 한의 되놈들(거란 여진 몽고 만주족)이 쳐내려오고
또 남쪽놈(일본)들이 쳐들어 오면 조선 남자들은 전쟁터로 나가서 죽거나, 전쟁이 끝날 때까지 몇 년씩 머뭅니다.

그런데 그의 아내들은 계속 애들을 낳습니다.
누구의 씨앗들 입니까?
모두가 이 민족( 오랑캐 : 왜구 )들이 뿌린 씨앗들 이었습니다.
나라에서는 이 아이들을 모아서 궁궐 (도심)에서 안 보이는 곳( 곧 남산 넘어 밑에서)에서 살게 하였습니다.
곧 씨가 다른 오랑캐들의 자손들이 모여 사는 동네, '이태원' 입니다.

대구 가까이에 가면 '왜관 '이 있습니다.
일본놈( 왜놈들)이 떼거지로 살면서 그들의 관청을 만들어 놓고 봉짝 봉짝 했던 곳 입니다.
충청도에는 '당진'이 있습니다.
중국 당나라가 진을 쳤던 곳, 중국 당나라와 무역을 했던 항구이기도 합니다

경기도에는 '소래 포구'가 있습니다.
소 정방( 백제를 멸망 시키려고 온 당나라 장수)이 온(래) 장소라는 뜻 입니다.
약소민족이 외부의 침략을 물리치지 못하면 이렇게 될 수 밖에 없음을 우리는 뼈저리게 느끼고 또 반성해야 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