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에 따르면 현재의 시스템은 사전 투표한 인원을 투표하지 않은 사람으로 표시가능할 뿐만 아니라 사전 투표하지 않은 인원도 투표한 사람으로 표시할 수 있어 존재하지 않는 유령 유권자도 정상적인 유권자로 등록할 수 있었다.
특히 사전투표 용지에 날인되는 청인(廳印·선관위 도장)·사인(私印·투표관리관의 도장) 파일을 선관위 내부 시스템에 침투해 훔치는 것도 가능한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실제 사전투표 용지와 QR코드가 같은 투표지를 무단으로 인쇄할 수 있었다.
위탁 선거에 활용되는 선관위 ‘온라인 투표시스템’의 경우 정당한 투표권자가 맞는지를 인증하기 위한 절차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 해커의 대리 투표를 하더라도 확인조차 할 수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선관위의 시스템의 문제는 투표 조작을 넘어 개표 결과 조작도 가능할 뿐만 아니라 선관위 내부망은 인터넷으로 침입할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https://m.blog.naver.com/nhkan/223262463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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