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제

서울 핵폭팔 시나리오

太兄 2023. 4. 1. 18:13

서울 핵폭팔 시나리오

社會 經濟

2016-09-14 00:21:35


서울 核폭발 시나리오] 100kt 핵(核)탄두

서울 폭발로 630만 명 사상자 발생

서울 용산 지역에서 15kt 규모의 핵탄두가 터지는 경우 62~125만 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

 

정리/김필재
미국의 ‘국방위협감소국(DTRA: Defense Threat Reduction Agency)’이

2004년 10월26일 발표한 시뮬레이션 결과에 따르면 유사시 서울 상공에서

100kt 규모의 핵탄두가 폭발하면 31만 명이 즉사하는 것을 포함해 총 630만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핵폭발에 의한 1차 인명피해는 현장에서 31만 679명이 즉사하고 핵폭풍과 열복사선에 의해 23만 2183명이 중상을 입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사능 낙진에 의한 2차 인명피해는 핵폭발 1분 뒤부터 쏟아져 내리는 방사능 낙진이

  북서풍을 타고 수도권 서남부 지역으로 광범위하게 퍼지면서 많은 지역이 피해를 입는 것으로 예측됐다.

 
북한이 발사한 핵무기로 초토화되는 서울의 모습.
핵폭발 이후 한 달 동안 방사능 낙진으로 사망한 인원은 1차 인명피해의 사망자보다

무려 10배가 넘는 338만 5820명으로 집계됐다. 또한 생존하더라도 방사능 낙진에 노출되어

증상 또는 경상을 입는 인원이 237만 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됐다.

미군 비행장이 있는 오산에서 같은 규모(100kt)의 핵탄두가 폭발하면 9만 5000여 명이

사망하고 6만 명 이상이 부상하는 것으로 예측됐다.

 1차 인명피해로 3만 6825명이 사망하고, 1만 5318명이 사망하고, 부상은 4만 5363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됐다.

 즉 핵폭발 후 한 달 사이 사망하는 수는 9만 4557명으로 오산 전체 인구의 4분의 3이 사망하는 예측됐다.

우리나라 제2의 도시인 부산에서 같은 규모(100kt)의 핵탄두가 폭발하면 26만 명이

즉사하는 것을 포함해 총 82만 명의 사상자가 나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1차 인명피해로 26만 1482명이 그 자리에서 즉사하고 ,

 3만 9931명이 부상하며, 2차 인명피해로 26만 6230명이 숨지고, 3546명이 부상하는 것으로 관측됐다.

 
자료출처: NRDC
방사능 낙진은 부산 앞바다를 통과하는 해양성 기류에 꺾여 북동쪽으로 날아가는

바람을 타고 해운데, 기장, 울산, 포항 인근까지 2차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美, 평양 인근 핵공격 결과 미국의 민간단체인 ‘천연자원보호협회(NRDC: Natural resources Defense Council))’가

 2004년 10월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 용산 지역에서 15kt 규모의 핵탄두가 터지는 경우

62~125만 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NRDC는 핵탄두가 폭발하는 지점을 지표면, 상공 100m, 상공 500m 등 3가지 경우로 상정하고 각각에 대해 예상되는 사망자수를 125만 명, 84만 명, 62만 명으로 예측했다.

NRDC의 보고서는 2004년 10월 중국의 南京(남경)에서 열린 국제안보 세미나에서 발표된

자료로 NRDC의 토머스 코크란(Thomas B. Cochran) 박사와 매튜 매킨지(Mathew McKenzie) 박사가 분석을 담당했다.

 분석작업은 한반도 각 지역의 세부인구밀도와 기상정보, 핵무기 피해결과에 대한 데이터를 종합해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여기에 사용되는 분석틀 ‘HPAC(Hazard Prediction and Assessment Capability)’는

 미국 정부가 대량살상무기의 효과를 산출할 때 사용하는 컴퓨터 시뮬레이션 모델로 미국에서도 극소수 인사에게만 접근이 허용된다.

보고서는 크게 두 가지 시나리오를 상정했다.

하나는 미국이 핵무기로 북한의 핵심 군사시설을 폭격하는 경우이며, 다른 하나는 북한이 서울(용산)에 핵공격을 하는 경우였다.

NRDC는 북한 내 지하시설이 있는 것으로 확인된 총 25곳의 군사기지 가운데 15곳을 골라 월별로 핵무기를 장착한 벙커버스터((Bunker Buster, 지하관통 미사일)를 투하했을 때의 피해결과를 예측했다.

 그 중 평양 북서쪽 80Km 지점에 위치한 북창 공군기지는 총 48차례의 시뮬레이션을 거쳤다. 북창은 평양 방어를 위해 미그-21, 미그-23 등 다수의 전투기가 배치된 곳으로 유사시 韓美연합공군과 치열한 접전을 벌일 북한 공군의 핵심전력이 위치한 곳이다.

NRDC는 이 지역에 투하되는 벙커버스터의 위력을 네 가지로 분류하고 월별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했다.

NRDC는 북서풍이 부는 가을 무렵(10월17일 기준) 벙커버스터로 북창 공군기지를 공격했을

경우, 북한지역의 인구분포와 결합시켜 얼마나 많은 사상자가 발생할지를 추산했다.

10월17일 정오를 기준으로 5kt 규모의 핵폭탄이 터질 경우 6000명,

  100kt 핵폭탄이 터질 경우 10만 명, 400kt이 터질 경우 40만 명,

1.2Mt이 터졌을 경우 110만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다는 것이 NRDC의 분석결과이다.

 최악의 경우는 1.2Mt의 핵폭탄이 7월에 투하되는 것으로 사망자가 135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뮬레이션이 북창 공군기지에 대한 공격시점을 10월로 잡은 것은 남풍이 불어 방사능

낙진이 중국으로 흘러들어갈 가능성이 있다면 미국이 핵무기를 사용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가능성을 전제로 한 것이다.

그러나 같은 시기 400kt 위력의 벙커버스터가 터질 경우 낙진이 휴전선을 넘어 춘천에서

 강릉에 이르는 강원도 북부지역에까지 날아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핵폭탄(15kt)이 용산 상공에서 떨어질 경우

NRDC는 북한이 서울에 핵폭탄을 터트리는 경우도 분석했다.

이 케이스는 미국이 북한의 지하 군사시설을 벙커버스터로 공격하는 경우에 비해

상상을 초월하는 엄청난 피해를 입는다는 결과가 도출됐다.

 보고서는 15kt급의 핵폭탄 1개가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 韓美연합사령부가 밀집한

서울 용산에 터트리는 경우를 세 가지로 나누어 분석했다.

시기는 임진강이나 한탄강이 결빙되어 북한 인민군 주력의 도강이 용이한 겨울로 북서풍이 불어오는 시기로 잡았다.

 
자료출처: NRDC
첫째로 용산 상공 500m에서 15kt 위력의 핵폭탄이 폭발하는 경우,

낙진에 의한 간접피해는 거의 발생하지 않지만, 핵폭풍과 열,

초기방사선 등으로 인해 반경 1.8km 이내의 1차 직접피해 지역은 즉시 초토화되고

  4.5km 이내의 2차 직접피해 지역은 반파 이상의 피해를 입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사망자만 62만(40만 명은 즉시 사망, 22만 명 추가 사망)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NRDC의 보고서를 분석한 원자력정책센터의 강정민 박사(핵공학)는 월간지 <신동아>

기고문(2004년 12월호)에서 용산 상공 500m에서 15kt의 핵폭탄이 폭발하는 경우의 피해상황을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구체적인 피해내용을 살펴보면 폭발지점에서 반경 150m 이내의 모든 물질은 순식간에 증발해서 사라져버리고,

1km 이내 지역은 거의 대부분의 물질에 불이 붙거나 녹아내린다.

1.5km 이내에 있는 사람은 전신에 3도 화상을, 1.8km 이내에 있는 사람은 2도 화상을, 1.8km 이내에 있는 사람은 2도 화상을 입게 되고,

  나뭇잎이나 종이처럼 마른 물건에는 바로 불이 붙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물의 대부분이 완파되고 부분적으로 철골구조만 간신히 남는다.


이를 서울 시내 지리에 적용해보면, 우선 직접 피격 대상인 국방부와 합참은 물론 인근에

있는 용산 미군기지와 전쟁기념관 등의 시설은 글자 그대로 녹아서 증발해버린다.

 주한미군사령부와 韓美연합사를 비롯해 후암동에서 이촌동에 이르는 용산구 일대는 즉시 초토화된다.

폭발 당시 건물 안에 있는지 노천에 있는지 건물의 종류가 무엇인지 등에 따라 피해의

심각성은 달라지지만 이 지역에 있는 사람은 사망할 가능성이 높다.

중앙정부청사와 외교부 청사, 청와대도 피해범위 안에 놓는다.

서쪽으로는 마포와 서교동, 여의도 일부가 포함되며 63빌딩도 무너져 내린다.

남쪽으로는 한강을 건너 상도동 및 동작동 일대,

동쪽으로는 반포와 압구정, 청담동 일대가 피해를 벗어나기 어렵다.

이 같은 직접피해를 통해 그 자리에서 사망하는 시민이 40만 명,

 이후 추가로 사망하는 시민이 22만 명이 넘으리라는 것이 NRDC가 분석한 시뮬레이션 결과다.>

 
자료출처: NRDC
핵폭발로 인한 간접적 피해 두 번째와 세 번째 분석은 같은 위력의 핵폭탄이 각각 용산 상공 100m와 지표면에서

폭발하는 경우를 상정했다.

이 두 가지 경우를 첫 번째와 비교해보면 방사능 낙진으로 인한 2차 피해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

일반적으로 200rem(렘, 방사선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는 단위)의 방사선량에

노출된 사람의 경우 혈액 이상으로 피폭 후 2주~6주 사이에 최대 90%가 사망할 것으로 예측되는데,

지면에서 핵폭발이 일어난 경우 강남구 일대에는 이 정도 수준의 피해가 발생하게 되며

서초구와 동작구, 송파구 주민들도 치명적인 피해를 입게 된다.

과천, 분당, 성남, 광주 등 서울 이남 도시들도 방사선 100rem, 사망률 10% 수준의 낙진 피해가 우려됐다.

두 번째(100m 상공 핵폭발)와 세 번째(지표면 핵폭발)의 경우 사망자의 수는 각각 84만 명,

125만 명으로 추산됐다. 이 수치는 단지 핵폭발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인한 사망자 숫자이고,

여기에 도시가스 저장소와 주유소 화재, 건축물 폭파로 인한 잔해와 유리 파편으로 인한 간접적인 피해까지 고려하면,

그 피해 규모는 훨씬 커질 것이라고 NRDC는 분석하고 있다.

10kt급 핵폭탄이 서울에 떨어지면 미국의 대표적인 국방연구기관인 랜드(RAND) 연구소의 브루스 베넷 박사가 작성,

  2010년 연구소 홈페이지에 게재한 <북한 핵위협의 불확정성>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이 핵탄두가 장착된 탄도미사일 또는 폭격기를 이용해 10Kt(킬로톤)급 핵무기로

서울을 공격하면 18만 명 사망자를 포함, 34만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타격 표적이 부산일 경우 26만 명(사망 15만), 대구는 22만 명(사망 12만5,000),
광주는 29만 명(사망 17만), 대전은 20만 명(사망 11만)이 목숨을 잃거나 부상을 당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베넷 박사는 서울에서 폭발하는 핵무기가 1kt급에 불과해도 사상자는 9만2000명에 달한다고 했다.

그는 북한이 어떤 방법으로든 50kt급 핵무기를 보유했거나 또는 확보해서 서울을 공격하면 사상자는 10kt급의 약 3배,

1kt급의 10배 가량인 90만 명 이상으로 늘어난다고 말했다.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의 悲劇 미국의 언론인 톰 졸너(Tom Zoellner)가 쓴 《세상을 바꾼 돌멩이 우라늄》에는
2차 대전 당시 원폭이 떨어진 히로시마의 참혹한 광경이 아래와 같이 자세하게 묘사되어 있다.

 
히로시마 원폭 피해 여성과 아기의 모습.
<백색 섬광이 히로시마의 심장부를 갈기갈기 찢으며,
섭씨 2800도에 달하는 열구름을 퍼트렸다. 하늘을 날던 새는 몸뚱이가 터져버렸다.
비행기를 올려다보던 한 부대의 군인들(일본인)은 눈알이 녹아 뺨을 타고 흘러내리는 걸
느꼈다. 아이오이(相生橋) 다리 근처에 있던 사람들은 폭발과 동시에 재가 되었다.
조금 더 멀리 있던 사람들은 피부가 타들어가고 갈기갈기 찢겨나갔으며,
건물들은 붕괴하고, 도로는 타르가 녹아 부글부글 끓어올랐다.
아이들은 잔해에 깔려 죽은 부모들을 속수무책으로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한 남자는 “턱이 사라지고 입 밖으로 혀가 대롱대롱 매달린 한 여자가 시커먼 장대비가
내리는 신쇼마치 거리를 헤매고 있었다”고 보고했다.
한 전문대학생은 “다리 밑에는 땅을 파서 만든 커다란 물웅덩이가 있었는데,
한 여인이 웅덩이 속에서 온몸이 빨갛게 화상을 입은 벌거벗은 아이를 머리 위로 들어 올린 채 흐느끼고 있었다.
또 다른 여인은 아이에게 화상을 입은 가슴을 물리며 울고 있었다”고 했다.
폭발 지점 근처의 한 여학교는 600명도 넘는 어린 학생들과 함께 증발했다.

워싱턴에서는 해리 S. 트루먼 대통령이 준비된 성명서를 발표했다

“태양이 그 위력을 얻는 우주의 기본적인 힘을 극동 지역에서 전쟁을 일으킨 자들에게
가했습니다…(중략) 그곳에서 무얼 생산하고 있는지 아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어마어마한 양의 원료가 그 공장 안으로 들어갔지만 나오는 건보지 못했죠.
폭발물의 크기가 놀라울 정도로 작기때문입니다.
우리는 역사상 가장 거대한 과학 도박에 20억 달러를 투입했고 우리는 성공했습니다.”
트루먼은 일본이 즉시 항복하지 않는다면 “지구상에서 한 번도 본 적 없는 파멸의 비를 내리겠다”고 공언했다.

그로부터 사흘도 채 지나지 않아 아름다운 건물과 언덕이 많은 해변 때문에 일본의
샌프란시스코로 불렸던 나가사키에 플루토늄 핵폭탄이 투하됐다.
나가사키는 일본 내에서 기독교 신자가 가장 많은 곳이기도 했다.
나가사키는 구름에 싸여 시야가 확보되지 않았고, 조종사는 상공을 선회하며 폭탄을 투하할 정도로 구름이 걷히기만을 기다렸다.

마침내 더 이상 지체할 수 없었던 조종사는 플루토늄 핵폭탄을 본래 계획했던
시내의 타깃에서 수 킬로미터 떨어진 외곽의 가톨릭 성당 위에 투하했다. 이 예기치 못한 결정 덕에 수천 명이 목숨을 구했다.
폭발은 언덕에 막혀 그 위력이 부분적으로 완화되긴 했지만, 2~3초 만에 4000명 이상의 사람들을 태워죽일 정도로 강력했다.
 
핵폭발로 타죽은 히로시마 시민들의 모습.
폭탄 내에 있는 실제로 에너지로 전환된 플루토늄의 양은 고작 1그램,
링컨의 얼굴이 찍힌 1센트짜리 동전 무게의 3분의 1밖에 되지 않았다.
고국으로 방향을 돌린 비행기에서 그 버섯구름을 본 한 목격자는 이렇게 말했다.


“멀리에서도 알록달록한 구름 기둥이 보였는데, 몸부림치는 무지개들로 이루어진 거대한 산 같았다.
살아있는 수많은 것들이 이 무지개들과 함께 사라졌다.”>


참고로 원폭이 투하된 후 초기 2~4개월 동안 히로시마에서는 9만 명에서 16만6000명,
나가사키에서는 6만 명에서 8만 명 정도가 사망했다.
그중 각 도시 사망자 절반은 원자폭탄을 떨어뜨린 당일에 집계됐다.
미국에선 이 사건이 최단기에 가장 많은 시민을 죽였다고 평가했는데
15~20%가 피폭으로, 20~30%가 섬광화상으로, 50~60%가 질병과 부상으로 죽었다고 보고했다.

정리/김필재(조갑제닷컴) 
spooner1@hanmail.net

[ 2016-09-11, 20:00 ]

[동영상] 서울 핵(核)폭발 시나리오

 

북한이 핵탄두가 장착된 탄도미사일 또는 폭격기를 이용해 10Kt(킬로톤)급
핵무기로 서울을 공격하면 18만 명 사망자를 포함, 34만 명의 사상자가 발생

유튜브/김필재

https://www.youtube.com/embed/_z4HbHOiE-c

미국의 대표적인 국방연구기관인 랜드(RAND) 연구소의 브루스 베넷 박사가 작성,
2010년 연구소 홈페이지에 게재한 <북한 핵위협의 불확정성>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이 핵탄두가 장착된 탄도미사일 또는 폭격기를 이용해 10Kt(킬로톤)급 핵무기로
서울을 공격하면 18만 명 사망자를 포함, 34만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타격 표적이 부산일 경우 26만 명(사망 15만), 대구는 22만 명(사망 12만5,000),
광주는 29만 명(사망 17만), 대전은 20만 명(사망 11만)이 목숨을 잃거나 부상을 당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베넷 박사는 서울에서 폭발하는 핵무기가 1kt급에 불과해도 사상자는 9만2000명에 달한다고 했다.
그는 북한이 어떤 방법으로든 50kt급 핵무기를 보유했거나 또는 확보해서 서울을 공격하면 사상자는 10kt급의 약 3배,
1kt급의 10배 가량인 90만 명 이상으로 늘어난다고 말했다.

1592년 朝鮮의 '겹경사(?)'


壬辰倭亂은 朝鮮건국 200주년인 동시에 선조대왕이 왕위에 오른 지 만25년 되던
경사스런 해에 발발했다.
당시 朝鮮은 임금-신하 할 것 없이 모두 日本 침공은 없을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1592년 1월3일 仁政殿(인정전)의 會禮宴(회례연)에 모인 임금과 신하들은 모두 한결같이 밝은 표정에 미소가 떠날 줄 몰랐다.
화제는 하나,
7월3일의 선조 즉위 기념일과 7월17일의 建國기념일은 근접해 있으므로 합쳐서 성대한 행사를 하자는데 중론을 모았다.

같은 시기 일본에서는 1월5일 히데요시(豊臣秀吉)가 제후들을 불러놓고 朝鮮 침공군의
전투서열을 발표했다. 제1군에서 제16군에 이르는 제일선 부대와 예비군 2개 군단, 직할군 2개 군단, 수군 1개 군단,
도합 21개 군단에 총병력 28만 1천1백40명의 대병력이었다.
이후 조선이 어떻게 됐는지는 따로 설명하지 않겠다.

孫武(손무)는《軍이란 잘 다스려져 있을 때 사소한 방심에서 亂이 생기고 용맹을 뽐내고

있으면 비겁한 자가 나타나게 되고 우리 軍隊가 강하다고 자부하고 있을 때
약함이 나타나게 된다. ‘방심’, ‘태만’, ‘안심’은 모든 재앙의 근본이 된다》고 했다.

[ 2016-09-12, 09:48 ]

 

[동영상] 히로시마, 나가사키 핵폭발 동영상

First Atomic Bombing In History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