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갈갈이 찢겨 추락하는 한국
우리가 어쩌다 이 지경까지 되었는지 의아하다.
정당은 어차피 그런 속물이지만, 신문, 방송도 싸우고, 정부 부처들도 서로 싸우고, 지역별로 싸우고, 앞뒷집이 싸우고, 요즘은 편안한 곳이 없다. 난리법석이다.
거리 곳곳에는 파랑색과 빨강색이 치열하게 싸우니, 경찰들만 중간에서 생고생한다.
세대 갈등은 물론, 가족간에도 부부간에도 부모와 자식간에도 갈등의 골이 깊어 대화가 없는 가정이 많다. 동창생끼리도 사상이 다르면 말을 섞지 않는다, 70을 훨 넘은 나이들인데도 카톡에서 싸우다 아예 방을 찢어 나눠진 카톡방들도 많다.
모임에서도 정치색이 다르면 서로가 어색해 하고 불편해, 불참하기 일쑤다.
사상이 다르면 혼인도 거부하는 한국이 됐다. 이게 정상인가?
급기야 이성과 원칙과 양심의 최고봉인 법원마저도, 그 판사의 성향에 따라서 전혀 다른 잣대로 재판한다. 뻔한 거짓말이 무죄가 되기도 한다.
이제 한국에는 상식도 법률도 별 의미가 없다.
이보다 더 무원칙이 난무하고, 개판인 때가 있었던가?
무서운 산불은 산하와 사람과 집과 문화재를 태우며 거침없이 내달리고, 물가는 오르고 상가에도 음식점에도 사람이 별로 없다. 빈사무실이 넘치고, 환율은 오르고, 기업들은 언제 부도가 날지 몰라 전전긍긍한다.
나라 곳곳이 이미 위험수위에 달했으나 별 대책도 안 보이고 탄핵이니 내란이니 수괴니 험악한 용어만 난무한다. 길거리의 원색적 정치적 플랑카드가 시민들에게 위화감과 불안감만 준다.
한국은 솔직히 급격하게 추락하고 있다.
서민들은 한마디로 살기 힘들다. 젊은이는 취직도 어렵고 국가 성장동력이 떨어졌다.
노조도 정치화 되서 기업이 망하건 말건 파업을 하며 돈만 챙긴다.
한국의 부채비율 특히 서민대출 비율이 높아 한국은행의 돈 풀기만 커지고, 결국 환율이 오르고 인플레이션으로 한국경제가 아주 위험하다는 IMF 등 세계경제기구의 경고가 계속 되지만 답이 없다.
나 젊어서는 죽도록 일해 회사 발전이 뿌듯했건만, 이제는 주 몇 시간 이상 일하면 처벌한다니 일들을 안 한다. 살만한 세상이 되니, 젊은이들은 그들을 늙은 꼰대라고 비하하고, 참 웃기는 세상이다.
차라리 집은 작고 편의점이나 상품은 많이 없지만, 한가한 동네에서 오순도순 이웃과 담소하고 여유 있게 산책하고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화초 옆에서 낙조를 보며 맥주를 마시는 조용한 나라가 부럽다. 잘사는 것이 이런 것이라면, 난 가난해도 편안한 나라에 살고 싶다.
분명, 대한민국은 풍전등화가 아니라 이미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다.
미래 먹거리를 고민하기는커녕, 우리 정치지도자들은 오직 정권, 권력욕, 탐욕만 넘친다.
나라는 어찌 되건 말건 정치세력끼리 부딪히다 피터지고 쓰러질 때까지, 막장으로 달리는 폭주열차다. 쓰러져 피를 한말이나 흘려야만 끝이 날 것 같다.
누가 국민화합을 외치며, 누가 이 난장판을 바로 잡을 것인가?
누구 한사람 화합과 단결과 국가의 미래를 외치는 사람이 어디 있는가?
나라도 초월해서 조용히 살고 싶은데, 공기가 탁하니 숨이 막히고 살맛이 안 난다.
한국의 오늘은 참으로 처절하다.
1️.得 道
종이를 찢기는 쉽지만 붙이기 어렵듯, 인연도 찢기는 쉽지만 붙이긴 어렵습니다.
마음을 닫고 입으로만 대화하는 건, 서랍을 닫고 물건을 꺼내려는 것과 같습니다.
살얼음의 유혹에 빠지면 죽듯이, 설익은 인연에 함부로 기대지 마십시오.
젓가락이 반찬 맛을 모르듯 생각으론 행복의 맛을 모릅니다.
사랑은 행복의 밑천 미움은 불행의 밑천입니다.
무사(武士)는 칼에 죽고, 궁수(弓手) 는 활에 죽듯이,
혀는 말에 베이고 마음은 생각에 베입니다.
욕정에 취하면 육체가 즐겁고
사랑에 취하면 마음이 즐겁고
사람에 취하면 영혼이 즐겁습니다
그 사람이 마냥 좋지만, 좋은 이유를 모른다면 그것은 숙명입니다.
한 방향으로 자면 어깨가 아프듯, 생각도 한편으로 계속 누르면 마음이 아픕니다.
열 번 칭찬하는 것보다 한 번 욕하지 않는 게 훨씬 낫습니다.
좌절은 "꺾여서 주저 앉는다"는 뜻입니다.
가령 가지가 꺾여도 나무 줄기에 접을 붙이면 살아나듯 의지가 꺾여도
용기라는 나무에 접을 붙이면 의지는 죽지 않고 다시 살아납니다.
실패는 "실을 감는 도구"를 뜻하기도 합니다.
실타래에 실을 감을 때 엉키지 않고 성공적으로 감으려면 실패가 반드시 필요하듯
실패는 "성공의 도구"입니다.
2️.설 니홍조 (雪泥鴻爪 )
중년의 나이를 넘으면 존경을 받지 못할지언정 욕은 먹지 말아야 합니다.
소동파의 시에 설니홍조 (雪泥鴻爪)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기러기가 눈밭에 남기는 선명한 발자국'이란 뜻입니다.
그러나 그 자취는 눈이 녹으면 없어지고 맙니다.
인생의 흔적도 이런게 아닐까요?
언젠가는 기억이나 역사에서 사라지는 덧없는 여로...
뜻있는 일을 하면서 성실하게 살고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이 지내는 일이 참 어렵습니다.
中國 故事에
강산이개 (江山易改)
본성난개 (本性難改)라는 문장이 있는데,
'강산은 바꾸기 쉽지만, 본성은 고치기 힘든 것 같다'는 뜻입니다.
나이 먹을수록 본성이 잇몸처럼 부드러워져야 하는데 송곳처럼 뾰족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크라테스가 "너 자신을 알라" 하고 일갈했을 때, 그의 친구들이 그럼, "당신은 자신을 아느냐?" 라고 되물었답니다.
그 때 소크라테는 "나도 모른다." 그러나 적어도 나는 "나 자신을 모른다는 것은 알고 있다."라고 말했답니다.
자신의 부끄러움을 아는 것이 본성을 고치는 첩경이 될 수 있습니다.
어느 책에 보니까 사람은 다섯 가지를 잘 먹어야 한다고 써 있었습니다.
1, 음식을 잘 먹어야 한다.
2, 물을 잘 먹어야 한다.
3, 공기를 잘 먹어야 한다.
4, 마음을 잘 먹어야 한다.
5, 나이를 잘 먹어야 한다.
이것이 건강한 삶의 비결이기도 하지만, 우리가 존경받는 삶의 길이기도 할 것입니다.
'중년의 나이를 넘어면 삶의 보람과 의미를 찾기보다는 존경을 받아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저는 '존경을 받지 못 할 지언정 욕은 먹지 말아야 한다'는 신념을 지니고 삽니다.
패션 디자이너 "코코 샤넬"은 "스무 살의 얼굴은 자연의 선물이고, 쉰 살의 얼굴은 당신의 공적이다" 라는 명언을 남겨습니다
중년 이후의 얼굴은 그 사람 인생에 대한 결과라 할 수 있을 것이므로 나이를 잘 먹는다는 것은 정말로 어려운 것입니다.
따라서 큰 업적 이나 칭찬받기 보다는 지탄 받거나 상대방에게 상처 주지 않는 인생이 더 위대한 삶이 이닐까 생각합니다.
이어서 '사향노루 이야기'를 전합니다.
어느 숲속에서 살던 사향노루가 코끝으로 와 닿는 은은한 향기를 느꼈습니다.
"이 은은한 향기의 정체는 뭘까?
어디서, 누구에게서 시작된 향기인지 꼭 찾고 말거야."
그러던 어느 날, 사향노루는 마침내 그 향기를 찾아 길을 나섰습니다.
험준한 산 고개를 넘고 비바람이 몰아처도 사향노루는 발걸음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온 세상을 다 헤매도 그 향기의 정체는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하루는 깍아지른 듯한 절벽 위에서 여전히 코끝을 맴도는 향기를 느끼며 어쩌면 저 까마득한 절벽 아래에서 향기가 시작되는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향노루는그 길로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절벽을 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한쪽 발을 헛딛는 바람에 절벽 아래로 추락하고 말았습니다.
사향노루는 다시는 일어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사향노루가 쓰러져 누운 그 자리엔, 오래도록 은은한 향기가 감돌고 있었습니다.
죽는 순간까지 향기의 정체가 바로 자신이라는 것을 몰랐던 사향노루.
슬프고도 안타까운 사연은 어쩌면 우리들의 이야기인지도 모릅니다.
지금 이 순간,
바로 여기,
나 자신에게서가 아니라 더 먼 곳,
더 새로운 곳.
또 다른 누군가를 통해서 행복과 사랑,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는 우리들이야 말로 끝내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지 못하고 비명횡사한 사향노루가 아닐까요?
우리는 최고의 향기를 풍기고 있는 소중한 존재임을 잊지 말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자신을 믿고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지내기 바랍니다.
3️.좋은 글 셋
1.있어야 할 자리
어떤 미국 사람이 파리에 있는 어느 골동품 가게에서 오래되고 낡아 빛바랜 진주목걸이를 장식품이 마음에 들어 좀 비싼 듯 했지만 500달러에 사서 미국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러다 현찰이 좀 필요해서 그것을 집 근처에 있는 보석상에 가지고 갔더니 보석상 주인은 한참 동안 감정을 한 후 상기된 표정으로 20,000달러를 주겠다고 했습니다.
일단 그것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왔다가 그 다음 날 꽤알려진 골동품 가게를 찾아갔습니다.
골동품 가게의 주인도 역시 한참 동안 감정을 한 후에 50,000달러를 드리겠습니다.
그는 더 놀랐습니다.
그래서 그는 솔직하게 골동품 가게 주인에게 물었습니다.
아니, 색깔이 다 바랜 진주 목걸이인데 왜그렇게 값이 많이 나갑니까?
그러자 골동품 가게 주인은 의외라는 듯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니, 아직도 모르고 계셨습니까?
그러면서 돋보기를 진주 목걸이에 들이대면서 자세히 쳐다보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거기에 깨알같이 작은글씨로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조세핀에게 황제 나폴레옹으로부터]
그리고 오른 편에는 '나폴레옹 황제의 친필 사인'이 들어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가게 주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진주 목걸이의 자체 만으로는 불과 몇십 불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여기에 적혀 있는 글씨와 친필 사인 때문에 그렇게 값이 많이 나가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보석 값보다는 거기에 적힌 글 값이 훨씬 더 비쌌던 것입니다.
아무리 진주 목걸이에 황제 나폴레옹의 사인이 있다 할지라도그것이 고물상에 있으면
불과 500불짜리 밖에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마땅히 있어야 할 자리에 있으니까 엄청난 진가를 발휘하고 있는 것입니다.
살아가면서 있어야 할 자리를 찾아 스스로의 가치를 높혀 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나누어 삽시다. 돈 안드는 소식!
꽃잎이 모여 꽃이 되고,
나무가 모여 숲이 되고,
미소가 모여 웃음이 되듯,
기쁨이 모여 행복이 되는 거지요.
한국 청계천 또 난리났다! 유럽대륙을 뒤집은 청계천의 봄 영상 "힌국 청계천이 이정도라니..." - https://youtube.com/watch?v=p53Z8tX4yQA&si=7ohJPP_GweaJid6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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