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선(曲 線)의 미학(美學)
곧게 자란 소나무보다 굽은 소나무가 더 멋지고,
똑바로 흘러가는 냇물보다 굽어 흘러가는 냇물이 더 정겹고,
똑 부러지게 사는 삶보다 좀 손해 보는 듯 사는 삶이 더 정겹다.
일직선으로 뚫린 탄탄대로 보다 산 따라 물 따라 돌아가는 길이 더 아름답듯이 최선을 다하는 사랑보다 배려하는 사랑이 더 아름답지 않더냐.
사노라니 진정한 강자는
힘센 사람이나 지위 높은 사람도 아니고, 재산 많은 사람도 아니라
언제나 가슴 둥글고 따뜻한 사람이다. 아프지 않는 것이 제일이요,
기쁨을 만족할 줄 아는 것이 인생 최고의 부자라고 합니다.
보약 같은 親舊
아침에 일어나 눈을 뜨면 핸드폰부터 열어본다.
누가 나에게 뭐 좋은 것을 보냈을까? 궁금하다.
이런 친구가 없다면 정말로 외롭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핸드폰에서 만나는 친구는 마스크도 안써도 된다.
시도 때도 없이 하루 열번이라도 만날 수 있다.
그 뿐인가 좋은글, 좋은 영상, 세계 유명한 멋진 풍광도 서로 공유하고 즐길 수 있다.
마음이 잘 통하는 친구 끼리는 속 마음 털어놓고, 이야기할 수 있어 더 좋다.
글로써 더 절친이 되기도 한다.
하루만 보이지 않으면 행여 아프지나 않은지?
걱정도 된다. 요즈음은 이런 친구가 보약같은 친구이다.
■비워야 채워집니다
옷장을 비웠습니다.
비워진 옷걸이 수만큼 마음에 공간이 생겼습니다.
신발장을 비웠습니다.
많은 곳을 다녔던 신발들이 과거 속에 머물러 있어 새로운 길을 못 가는 것 같았습니다.
책장을 비웠습니다.
새로운 배움을 게을리하지 않기 위해...밑줄 그어진 손때 묻은 책부터 20년이 넘도록 한 번도 펼쳐
보지 않았던 책도 있었습니다.
정리하다 보니 최소한의 것만으로도 살아갈 수 있는데 여기저기 욕심이 넘쳤음을 깨달았습니다.
가장 중요한 날은 오늘인데 미련 때문에 버리지 못한 물건처럼 과거 속에 남겨둔 힘들고 아픈 기억 때문에 눈앞의 행복을 못 본건 아닐까요.
과거에서 꺼내 물건을 정리하듯 미련 없이 버리세요.
내 인생의 봄날은 오늘입니다.
- 조미하 '내 인생의 봄날은 오늘' 중에서 -
비워야 채워집니다.
비우지 않고 채우기만 한다면, 무엇이 소중한지 기억조차 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지나온 인생에 미련을 두기보다 다가올 인생에 기대를 둔다면,내일로 향하는 발걸음도 훨씬 가벼
워질 것입니다.
오늘 비우기 힘들었던 한 가지만 비워보세요.
내일이면 가장 소중한 것 하나를 얻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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