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톨스토이 마지막 여정
"나 이제 가노라,
나의 시간이 다 하였노라.
땅은 나를 돌려보내고 하늘은 나를 불러 이끄노라.
많은 것을 보았고, 더 많은 것을 알지 못했으며, 사랑을 알았고, 진리를 향해 걸었노라.
모든 것을 버리고 이제는 모든 것을 품으러 가노라.
죽음이여, 너는 나의 문이로다.
영원한 생명의 문이로다."
이 시(詩)는 톨스토이가 마지막 남긴 시(詩)로써 초고, 편지, 일기의 여러 구절들을 엮어 만든 것으로 보인다.
이 짧은 시(詩)는 인생의 마지막 문턱에 선 레프 톨스토이의 영혼이 세상과 나누는 마지막 인사처럼 들린다.
부와 명예, 문학적 명성을 한 손에 거머쥐었던 한 인간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사랑을 알았고, 진리를 향해 걸었노라고 말할 수 있다는 것,
그 여정은 어떻게 가능했을까?
귀족에서 구도자로 레프 톨스토이는 러시아의 대지주 집안에서 태어나 부와 교육, 문학적 성공을 일찍이 경험했다.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니나』는 그를 세계적인 문호의 반열에 올려놓았지만, 그는 어느 순간 깊은 허무와 절망에 빠진다.
나는 왜 사는가?
죽음 이후에는 무엇이 있는가?”라는 물음이 그의 삶을 송두리째 흔들었다.
이 치열한 내적 고뇌는 참회록:(Confession) 이라는 작품으로 남았고, 그 책에서 그는 신앙없는 삶의 무의미함을 고백한다.
톨스토이는 교회가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이 담긴 성서, 특히 산상수훈에서 삶의 지표를 찾는다.
그리고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진리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왜 예수를 찾았는가?
그가 만난 예수는 기적을 일으키는 신이 아니라 “왼뺨을 때리거든 오른뺨도 돌려대라”고 말하며, “악을 악으로 갚지 말라”고 가르치는 사람이었다.
톨스토이는 그런 예수에게서 사랑과 용서, 무저항과 평화의 윤리를 보았다
그는 말한다.
나는 예수의 가르침 이야말로 인간 존재가 도달할 수 있는 최고 진리라고 확신하게 되었다.
그래서 그는 귀족의 옷을 벗고, 수공 일을 배우며, 마차 대신 맨발로 걷고, 가난한 자와 함께 밭을 갈았다.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글로 옮겨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와 같은 작품을 통해 전하고자 했다.
행함없는 신앙은 죽은 것이라는 믿음이 그를 행동하게 했다.
마지막 선택! 마지막 시,
죽음이 가까워졌을 무렵, 그는 결국 가족과도 떨어져 한밤중 몰래 기차를 타고 수도원으로 향하는 길에 나섰다.
세속과 결별하기 위함이었다. 그러나 병이 악화되어 기차역에서 쓰러졌고, 한 작은 간이역에서 생을 마감하게 된다.
그의 유언처럼 전해지는 이 마지막 시는, 고통과 갈등의 세월 끝에 마침내 얻은 평화의 숨결처럼 느껴진다.
“모든 것을 버리고 이제는 모든 것을 품으러 가노라”는 말은, 단지 죽음을 향한 선언이 아니라 영혼이 지향하던 완성이었다.
우리에게 남긴 것!
톨스토이의 마지막은 끝이 아닌 완성이었다. 그는 위대한 작가로 기억되기보다, 진리를 추구한 한 인간으로 살고자 했다.
그의 삶은 이렇게 묻는다.
당신은 무엇을 위해 버릴 수 있는가? 당신은 누구를 위해 사랑할 수 있는가?”
우리도 언젠가 이 세상을 떠나야 한다. 그날, “나는 진리를 향해 걸었다”고 말할 수 있으려면, 지금 이 순간부터 걸음을 다시 내디뎌야 하지 않을까.
우리도 죽음이 인생의 끝이 아니라 인생의 완성이 되는 삶을 살아 나가야 하겠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남은 시간을 독서하고, 사색하며, 참다운 삶이 무엇인지 늘 자문자답할 필요가 있다.
이 세상을 마감하기 전에 이 세상에 반드시 필요한 한 가지 일은 마치고 간다는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생의 의욕도 충만할 것이고, 살아 가는 마음가짐도 새로와질 것이다.
오늘도 당신을 위해 기도합니다.
"잘 산다는 것"
누가 봐도"저 사람은 참 잘 산다" 싶은 사람이 있다.
돈이 많아서가 아니라,삶의태도와 마음의 방향이 다르기때문이다.
잘 산다는 건 화려하게사는게 아니라,단단하고 품격 있게 사는 일이다.
세상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만의 균형을 지키는 사람, 그가 진짜
잘 사는사람이다.
1. 하루를 의미있게보낸다.
잘 사는 사람은 하루를 흘려 보내지않는다.잠깐의산책,따뜻한 차 한 잔,짧은독서같은 사소한 일에도 의미를 담는다.
하루의 질이 곧 인생의질이기 때문이다.
2. 인간관계를 필요 이상으로 붙잡지 않는다.
모든 사람에게 잘 보이려 하지 않고, 억지 관계를 유지 하지 않는다.
진심이 통하지 않는사람은 자연 스럽게 보내고, 마음이 편한 관계에집중한다.
관계를 양이아니라 깊이로 관리하는 사람이 인생을 단단하게 만든다.
3. 남과 비교하지 않고, 자신에게 집중한다.
잘 사는 사람은 남의 삶을 부러워하기보다, 자신의 속도와 방향을 믿는다.
비교는 불행의 시작이고,감사는 행복의 근원이다.
자신에게 집중할 줄 아는 사람은 이미 삶의 주인이다.
4. 감정을 다스릴 줄 안다.
화가 나도 함부로말하지않고, 불안해도조급해 하지 않는다. 감정을조절할 줄 아는 사람은 주변을 편하게만들고, 스스로도 평온하다.
마음이 단단한 사람이야말로 품격있는인생을 산다.잘산다는건 남보다 가진 게 더많은것이아니라,마음이 더 평온한것이다.
세상과 경쟁하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걷는 사람, 흔들림 속에서도 자신을 잃지 않는 사람.
그런 사람이야 말로 진짜인생의 부자다.
4월도 멋드러지게 시작합시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코 꿰기 ♡
힘이 센 황소를 마음대로 부리기 위해서는 송아지 때 코를 꿴다.
송아지가 한 반년 정도 자라면 코뚜레로 코를 뀐다.
잘 휘어지는 물푸레나무를 둥그렇게 원형으로 굽혀서 묶어 걸어두었다가 마르면 코뚜레가 된다.
송아지를 끌고 와서 콧구멍에 손을 넣어 만져보면 좀 얇은 곳이 잡힌다.
그곳에 나무 송곳으로 찔러서 구멍을 낸 후 준비해 둔 코뚜레를 끼워서 새끼줄로 양 뿔에 고정하면 꼬뚜레는 고정된다.
이 코뚜레에 고삐를 달면 황소가 되어도 고삐를 당기는 쪽으로 끌려올 수밖에 없다.
완전한 구속 상태다.
이렇게 구속을 받는 대신 먹이를 제공받는다.
소보다 힘이 약한 개는 목줄을 건다.
목줄을 걸어서 구속한다.
개는 목줄을 걸어 구속되는 대가로 주인으로부터 먹이를 제공받는다.
이 보다 더 약한 닭은 모이로 구속한다.
모이를 주면 닭은 언제든지 쪼르르 달려온다.
여기서 얻는 공통적 교훈은 먹이를 제공받으면 반대급부로 구속당해야 한다.
그게 세상의 이치다.
포퓰리즘의 일환으로 제공되는 민생지원금은 심리적 구속을 위한 장치다.
반복적일수록 구속의 정도가 심해진다.
한 번에 주지 않고 두 번으로 나눠주는 것도 이런 속셈의 하나다.
그리고 또 줄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를 주면 더 효과가 있다.
지지세력을 묶어두려는 술책이다.
이런 술책은 독재국가가 쓰는 모략이다.
공산독재국가들이 배급제를 실시하는 이유다.
인민들을 가난하게 만들어 생존의 원초적 욕구인 먹을 것으로 통제하겠다는 의도다.
독재 여부는 집권자가 경제를 발전시킬 의지가 있는지 여부다.
필리핀의 마르코스나 인도네시아의 수카르노가 경제발전을 억제하고 자기 권력행사를 강화한 예에서 분명히 보여주었다.
자유주의 국가는 물고기를 잡아서 나눠주지 않고 잡는 법을 가르쳐준다.
그래야 지속적으로 물고기를 잡아 살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박정희 대통령이 경제개발 계획을 수립하여 기간산업에 집중 투자하여 일자리를 만들고,
그곳에서 일할 인력양성을 위해 교육에 많은 투자를 한 것을 보면 결코 독재자가 아니다.
왜냐하면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주기 위해 애썼기 때문이다.
국민들이 반드시 알아야 한다.
공짜로 주는 이전소득으로는 결코 경제가 나아지지 않고 삶이 나아질 수 없다는 사실을 말이다.
오로지 근로 소득만이 경제를 발전시키고 나의 삶이 항구적으로 나아질 수 있고 그렇게 번 돈이 가치 있고 자부심이 생기는 수입이 된다는 사실을 말이다.
받으면 무언가를 반대급부로 줘야 한다.
따라서 공짜로 받는 민생지원금은 심적 구속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지불해야 하고, 그 재원마련을 위해 법인세를 올리면 그 세금이 제품에 올라가서 물건을 살 때 비싸게 사는 것은 물론 소비세도 더 내야 한다.
돈을 받을 때는 직접적이어서 바로 이익으로 느끼지만 심리적 구속, 물가 상승, 소비세 증가 등은 간접적이어서 잘 느끼지 못한다.
그런데 이전 소득은 한두 번인데, 간접적 대가 지불은 지속적이다.
그래서 손해가 몇 배가 될지 모른다.
이를 볼 줄 모르는 청맹과니 국민들을 불순한 정치세력들이 이용해 먹고 있다.
서양의 속담
"공짜 점심은 없다"는 말이 왜 있겠는지를 생각해 보면 머리가 선명해질 것이다.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한다.
김진항 예비역 육군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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