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일반상식

이란 핵시설처럼 김정은 제거도 가능하다, 미국은 이미 준비됐다.

太兄 2025. 6. 25. 18:44

이란 핵시설처럼 김정은 제거도 가능하다, 미국은 이미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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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자정 망치로 뚝배기.. 다음 북한 김정은 뚝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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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 장관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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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21일, 중동 하늘을 가른 벙커버스터의 포효는 그저 이란을 향한 경고만은 아니었다.
이스라엘의 선제 공격에 이어, 트럼프 대통령의 명령으로 감행된 미국의 정밀 공습은 이란의 핵시설 세 곳을 순식간에 초토화시켰다. B-2 스텔스 폭격기 여섯 대가 12발의 벙커버스터를 투하했고, 핵잠수함에서 발사된 토마호크 미사일 30기가 다른 핵 시설을 정밀히 파괴했다. 이 작전은 단순한 전술적 승리가 아니라, 미국 무기 체계의 우월성이 실전에서 입증된 결정적 사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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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주목할 점은, 이란이 구축해 온 러시아/중국제 방공망이 사실상 ‘고철 덩어리’에 불과했다는 점이다. S-300 계열을 기반으로 한 이란의 방공 시스템은 B2 스텔스 폭격기를 탐지하지 못했고, 초음속 저고도 접근이 가능한 토마호크 미사일의 궤적도 끝내 잡아내지 못했다. 결과적으로 이란의 자부심이던  방공 시스템은 무용지물로 판명되었고, 이는 북한에도 똑같이 적용될 수 있는 시그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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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다음 타깃이 될 수 있다
미국의 전략가들에게 이란은 단지 하나의 문제였을 뿐이다.
그들이 진정으로 우려하는 대상은 핵을 가진 독재 체제이면서 동시에 중국과 러시아의 전략적 후방으로 작용하는 북한이다. 이미 이란 핵시설을 파괴하며 보여준 전술은, 그대로 한반도 북부의 평산·영변·풍계리·화성기지 등 핵시설에 적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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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오랜 시간에 걸쳐 북한의 군사 시설에 대한 정밀 데이터를 수집해왔다. 위성·전자신호·지하탐지 기술을 통해, 핵시설의 위치뿐만 아니라 내부 구조와 벙커 심도까지 정밀하게 파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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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오늘 있었던 이란 작전이 북한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까?

미국의 ‘북한 핵시설 제거 작전’
1단계 – 통신 교란 및 전력 마비

작전 개시 수 시간 전, 미국은 사이버 사령부를 통해 북한 전역의 군사 통신망과 레이더 시스템을 교란한다. 동시에 EMP(전자기 펄스) 탄을 활용해 주요 지휘시설의 전원을 차단한다. 항공모함에서 출격한 그라울러 전자전 전투기가 레이더 교란 담당을 한다. 북한 방공망은 사실상 눈을 감은 상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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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 B-2 폭격기 편대 출격

괌과 미주리에서 출격한 B-2 스피릿 스텔스 폭격기들이 평양, 영변, 풍계리, 함경북도 화성기지 상공으로 접근한다. 각기 두 발씩의 GBU-57 벙커버스터를 투하하여 지하 100~300미터까지 파괴 가능한 핵심 목표물을 타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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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핵시설은 평산, 영변, 풍계리이다. 특히 풍계리는 이미 핵실험이 이루어진 장소로, 재개발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미국은 이들 시설의 지하 구조까지 꿰고 있으며, 이란 작전과 동일한 방식으로 완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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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 – 토마호크 미사일 대량 타격

일본 해역과 동해에 배치된 이지스 구축함과 핵추진 잠수함에서 토마호크 미사일 100~200기가 발사된다. 미사일은 각종 지휘소, 미사일 발사 기지, 김정은의 거주지로 추정되는 구역을 정밀히 타격한다. 이 과정에서 미군은 김정은의 동선을 사전에 추적하여 주요 벙커를 직접 타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을 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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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계 – F-22 랩터의 후속작전 및 제거 작전

B-2 폭격기에 이어 스텔스 전투기 F-22 편대가 북한 상공을 장악한다. 이들은 공중전 억제를 넘어서, 김정은과 핵개발 지휘부가 은신했을 가능성이 있는 동굴, 벙커, 차량을 집중 타격한다.

이 작전은 고도로 자동화되어 있으며, 미군은 필요할 경우 JSOC(합동 특수작전사령부) 요원을 투입해 김정은 제거 작전(so-called “decapitation strike”)을 실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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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중국제 무기로는 못 막는다
오늘 이란의 패배는 단지 미국의 승리가 아니라, 러시아/중국제 무기 체계의 완전한 실패이기도 했다. 북한이 보유하고 있는 대부분의 방공 시스템은 중국 및 러시아로부터 들여온 구형 기술 기반이다. 심지어 일부는 이란에서 중개 유입된 기술로, 이번에 무용지물로 판명된 것과 다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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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금 믿고 있는 것은 고작 수십 기의 S-75/125 계열 방공포대, 구식 MiG-29 전투기, 그리고 고정식 레이더망뿐이다. 하지만 B-2와 F-22는 레이더에 거의 잡히지 않고, 토마호크는 저고도에서 기습 접근하여 정확히 목표를 때린다. 이란의 결과가 그것을 입증했다.

김정은, 이제는 믿을 수 있는 건 없다
김정은이 미국의 선제 타격 가능성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그는 더 이상 중국에 의존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시진핑이 내부 숙청과 정치적 위기 속에서 북한에 적극 개입할 여력이 없다는 사실은, 최근의 외교 정세가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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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미국은 이번 이란 작전을 통해 국제 사회의 ‘명분’을 확보했다. 핵무기를 만들기 전, 방지 차원의 타격도 가능하다는 새로운 군사적 룰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이제는 핵무기를 쏘지 않아도, 만들기만 해도 맞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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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오늘은 이란, 내일은 북한일 수 있다
트럼프가 이란을 공격한 날, 김정은은 분명히 깨달았을 것이다.
이제는 ‘한반도 우리끼리 평화’나 ‘중국의 보장’ 같은 말장난으로 생존을 장담할 수 없는 시대라는 것을. 미국은 실전으로 증명했고, 북한은 그것을 감당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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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란이 먼저 맞았지만, 북한은 다음일 수 있다.
그리고 그때는 경고도, 유예도 없을 것이다.
오늘 벙커버스터가 날아간 곳은 중동이었지만, 그 파장은 한반도를 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