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승 세계도 리모델링 공사 중 종교 2014-12-25 23:07:35 저승 세계도 리모델링 공사 중 어느 날, 한 남자가 죽어 저승에 갔다. 평소에 얼마나 잘못 살았던지 제 발로 지옥 쪽으로 찾아갔다. 그런데 지옥문 앞에 가보니 ’공사중’ 팻말이 붙어 있는 게 이닌가. 투덜거리며 돌아서다가 문지기를 만나 이유를 물었다. 지옥 문지기가 말했다. "한국 사람들 때문에 지옥을 다시 고치고 있다. 한국 사람들이 어찌나 찜질방이랑 불가마를 많이 다녔는지 지옥불 정도엔 끄떡도 않는다. '아! 따뜻하다. 아! 시원하다'고 한다. 그래서 지옥 생긴 이래 처음으로 리모델링을 하게 된 것이다. 온도를 높이기 위해서..." 그러면서 "지옥에 꼭 들어가고 싶으면 대기표를 뽑아서 대기하라"고 한다. 대기표를 뽑았다. 그랬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