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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산, 이번엔 잠수함 출격...8조 폴란드·70조 캐나다 잡는다

K방산, 이번엔 잠수함 출격...8조 폴란드·70조 캐나다 잡는다HD현중·한화오션 폴란드 수주전성유진 기자입력 2024.10.10. 00:31업데이트 2024.10.10. 13:37HD현대중공업은 지난 8일(현지 시각)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폴란드 정관계 인사들을 초청해 수출용 잠수함을 홍보하는 프로모션 데이를 개최했다. 사진은 HD현대중공업 ‘HDS-2300 잠수함’의 조감도. /HD현대중공업HD현대중공업이 지난 8일(현지 시각)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폴란드 의회의 안제이 그지브 국방위원장 등 정·재계 주요 인사 80여 명을 초청해 자체 개발한 2300t급 수출용 잠수함을 홍보하는 행사를 열었다. 최대 8조원 규모의 폴란드 잠수함 3척 건조 사업인 ‘오르카 프로젝트’ 수주를 위해 경영진이 현지에 출동해 K..

사회, 경제 2024.10.10

도로 달리는 불꽃 덩어리…순식간에 전기자전거 뼈대만 남았다

도로 달리는 불꽃 덩어리…순식간에 전기자전거 뼈대만 남았다이가영 기자입력 2024.10.10. 10:40업데이트 2024.10.10. 17:23지난 7일 중국 광둥 선전시 한 교차로에서 달리던 전기자전거가 불타는 사고가 발생했다. /极目新闻중국 도로에서 달리던 전기자전거에서 화재가 발생해 운전자가 부상을 입었다.9일 중국 다펑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중국 광둥의 선전시 화룽로 교차로에서 주행 중이던 전기자전거에서 불이 나는 사고가 났다.지난 7일 중국 광둥 선전시 한 교차로에서 달리던 전기자전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极目新闻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 블랙박스에 담긴 사고 당시 장면을 보면, 전기자전거가 교차로를 통과하던 중 본체에서 불이 붙었고 이내 불꽃이 튀었다. 자전거는 통제력을 잃고 바닥에 쓰러졌..

사회, 경제 2024.10.10

난기류로 아수라장... 美연구진, 허리케인 밀턴 직접 들어가보니

난기류로 아수라장... 美연구진, 허리케인 밀턴 직접 들어가보니이혜진 기자입력 2024.10.10. 14:46업데이트 2024.10.10. 14:59미국 허리케인 관측용 항공기가 난기류로 아수라장이 된 모습. /X(옛 트위터)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 소속 연구진이 미국을 강타한 초강력 허리케인 밀턴을 연구하기 위해 허리케인 관측용 항공기를 타고 직접 ‘태풍의 눈’으로 들어간 모습을 공개했다.NOAA 항공기 운영 센터는 지난 8일(현지시각) X(옛 트위터)에 ‘미스 피기’로 알려진 록히드 WP-3D 오리온 항공기에 탑승한 연구진이 허리케인 밀턴을 통과해 비행하는 동안 심한 난기류를 경험하는 영상을 공유했다. NOAA 측은 “허리케인 밀턴으로의 험난한 비행”이라고 썼다.NOAA 소속 연구원 4명이 허리..

시사 일반상식 2024.10.10

MLB구장 지붕도 갈기 갈기 찢겼다... 플로리다 강타한 '괴물 허리케인'

MLB구장 지붕도 갈기 갈기 찢겼다... 플로리다 강타한 '괴물 허리케인'이가영 기자입력 2024.10.10. 15:09업데이트 2024.10.10. 16:369일(현지시각) 오후 강력한 허리케인 '밀턴'이 미국 플로리다주에 상륙했다. 야구장 트로피카나 필드의 지붕 천막이 갈기갈기 찢어져 있다. /X(옛 트위터)@rawsalerts미국 남동부 플로리다주에 강력한 허리케인 ‘밀턴’이 상륙했다. 200만 가구가 정전 피해를 보았고, 토네이도로 주택이 파괴되며 주민들이 사망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는 9일(현지시각) 오후 8시 30분 밀턴이 플로리다 서부 새로소타 카운티의 시에스타 키 해안에 상륙했다고 밝혔다. 플로리다 중서부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는 밀턴은 허리케인 5개 등급 가운데..

시사 일반상식 2024.10.10

"마스크 벗어라" "얼굴 공개 못해"... 국감장 진실화해위 간부 퇴장 소동

"마스크 벗어라" "얼굴 공개 못해"... 국감장 진실화해위 간부 퇴장 소동이가영 기자입력 2024.10.10. 13:53업데이트 2024.10.10. 14:21'얼굴 비공개'로 논란을 빚어온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의 황인수 조사 1국장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얼굴 공개 요구를 거부하며 주민등록증을 들어 보이고 있다(왼쪽). 이에 신정훈 행안위원장이 인터넷 등에 공개된 황 국장의 사진을 들어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1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장에서 때아닌 ‘마스크 소동’이 벌어졌다.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 간부는 마스크를 벗으라는 요구에 응하지 않아 퇴장당했다.이날 행안위 국정감사에서는 본격적인 질의응답에 앞서 증..

사회, 경제 2024.10.10